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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7 09:3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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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미션 수행에 실패한 출연자들이 속옷차림으로 노래하는 장면을 그래픽 이미지 등으로 덧입혀 내보내고 뿅망치로 성기 주변을 가격하는 장면을 반복해서 방송한 KNN-TV '트로트 수련회'가 '법정제재'(경고)를 받게 됐다.파워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지상파 방송에서 가족시청시간대에 성추행을 연상시키는 내용 등을 반복적으로 방송한 것은 성적 수치심과 불쾌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법정제재가 불가피하다"고 결정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시신 수습 장면을 일부 흐림 처리해 방송한 KBS-1TV '코로나19 통합뉴스룸 KBS 뉴스광장', TV조선 '신통방통', 채널A '김진의 돌직구 쇼', '뉴스A LIVE', '뉴스 TOP10', '뉴스A', MBN , YTN '뉴스 출발', '굿모닝 와이티엔'에 대해선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아울러 박 전 시장을 고소한 피해자 외에 더 많은 성추행 피해자가 있다고 하거나 피해자의 비서실 근무시기를 부정확하게 언급한 SBS-TV 등으로부터 '의견진술'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밖에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하면서 필수고지 항목 일부와 전체 질문지 확인처 등을 밝히지 않은 KBS-1TV '코로나19 통합뉴스룸 KBS 뉴스 9', OBS-TV , 춘천MBC-TV 에 대해선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규정 위반 정도가 경미한 경우 내려지는 '권고' 또는 '의견제시'는 해당 방송사에 대해 법적 불이익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반면, 위반의 정도가 중대한 경우 내려지는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는 소위 건의에 따라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지상파, 보도·종편·홈쇼핑PP 등이 법정제재를 받으면 매년 수행하는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는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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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 제보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뒤 출국해 돌아오지 않는 배우 윤지오씨에 대해 법무부가 “현재 윤씨 소재가 불명해 지명수배한 상태”라고 16일 밝혔다.

조수진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답변 자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윤씨의 해외 출국을 사유로 지난 5월 11일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기소중지란 범죄혐의가 있지만, 피의자의 소재 파악이 안 될 때 내리는 조치다.



법무부는 “윤씨의 소재가 불명한 상태여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수배했다. 인터폴 수배와 형사사법 공조시스템을 활용해 신병 확보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했다.

이에 조 의원은 “법무부는 윤씨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정작 윤씨는 풀장까지 갖춘 곳에서 생일 파티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근황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윤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한 게시물을 보면 그는 지난 8일 캐나다 토론토 한 호텔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웃는 영상(8초가량)을 찍어 올렸다. 그의 뒤로는 토론토 CN 타워도 보였다. 윤씨는 영상과 함께 “생일날 서프라이즈 파티해줘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윤씨는 지난달 26일에도 와인과 케이크를 놓고 손뼉을 치는 사진을 올리는 등 SNS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추미애 장관의 취임 100일 기사(추미애, 김학의·장자연 사건 언급하며 “n번방 느닷없이 발생한 사건 아냐”)를 올리면서 “편견에 맞서는 모든 분을 응원한다”는 글을 남겼다.

윤지오씨 인스타그램

고(故) 장자연씨 옛 소속사 동료인 윤씨는 지난해 초 '장자연 리스트' 사건 관련 유일한 증언자라고 주장하며 저서 『13번째 증언』을 출판하고,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을 설립했다. 이 단체는 증언자 보호를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집했다. 2019년 4월에는 안민석·남인순·이종걸(더불어민주당), 김수민(바른미래당), 최경환(평화당), 추혜선(정의당) 의원 등이 윤씨를 국회로 초청해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 모임’을 결성하기도 했다.동행복권파워볼

하지만 “윤씨가 장자연 사건을 이용한다”고 주장하는 김수민 작가에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데 이어 후원금 사기 의혹 등 여러 사건으로 고소·고발 당하자 2019년 4월 24일 캐나다로 출국해 귀국하지 않고 있다.

조 의원은 “민주당에서 공익제보자로 추앙하고, 정부가 신변 보호에 호텔비 900여만 원을 대 준 윤씨는 해외도주 중인데도 정부·여당은 사과 한마디 안 한다”며 “반대로 추 장관 아들 특혜성 휴가 의혹을 제기한 공익제보자 A 당직 사병은 ‘단독범이 아니냐’고 신상털이를 하는 지경”이라고 했다.

현일훈 기자 hyun.il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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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집회 독려 문자' 보도에 "경찰·언론 고발하겠다"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7일 오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지난달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을 독려하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가 사랑제일교회 측에서 발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회 측은 시위를 주도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의 관련성을 거듭 부인했다.

16일 MBC에 따르면, 126만 명에게 발송된 광화문 집회 참석 독려 문자는 사랑제일교회 측 계정을 통해 발송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집회 시작 3시간 전 문자 대량 발송 시스템을 통해 발송된 문자메시지에는 '8·15 집회가 합법'이라는 내용과 함께 대국본의 인터넷 카페로 연결되는 URL 링크가 첨부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7월8일 발송된 문자에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글과 연결되는 링크가 첨부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같은 계정을 이용해 신도들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대국본 사무실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재개발 조합과의 명도 소송을 벌이는 과정에서 명도 소송의 대상이 된 건물은 교회뿐 아니라 기독자유당, 대국본 등의 단체가 함께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지난달 초 한 일간지에 실린 8·15 집회 전면 광고에는 주최 대국본, 대회장 김경재 전 의원, 고문 전광훈으로 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집회 당일 김 전 의원은 "전광훈 목사님으로부터 이것(선언문)을 읽으라고 제가 읽으라고 '지시'를 받았다"고 발언했다.

앞서 전 목사도 여러 인터뷰에 출연해 "이번에 제가 8·15 대회를 '기획'을 했다", "(신규 회원 접수가)지금 엄청나게 들어오고 있다. 우리 15명의 전화받는 '우리 교회' 직원들이 감당할 수가 없다"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같은 점을 종합해 사랑제일교회가 사실상 8·15 집회를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집회 참여 문자는 '교회 이름으로, 교회 번호로' 발송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반박했다.

변호인단은 "문자메시지에는 누가 보내는 메시지인지가 적혀 있음에도 이를 쏙 빼놓고 '(교회) 측'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언론이 경찰 수사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며 발신 번호에 대해서는 "교회는 그 정보의 주체가 아니라서 언급이 어렵다. '8·15 문재인 탄핵 국민대회'에 참여한 수많은 시민단체 중 한 곳이 평소에 사용해온 번호"라고 했다.

또 "경찰만이 아는 사실을 특정 언론사에 함부로 유출한 경찰은 특정 언론사와 함께 공범으로, 피의사실공표 및 공무상 기밀 누설로 고발 조치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방적 수사 정보 유출에도 똑같이 즉각 형사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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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17일 게임문화재단, NHN과 기쁨나눔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 노트북과 스마트 패드를 기증했다.

'꿈나무마을'에 기증한 교육용 기자재는 노트북 60여대와 스마트패드 171대로 1억 2000만원 상당이다.

이날 기증은 5월 공개된 'U+아이들나라' 올바른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 자문을 담당·출연한 김경일 이사장이 LG유플러스와 교육용 기자재 기증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김 이사장은 온라인 수업에 곤란을 겪는 시설보호 아동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NHN도 김 이사장의 출연료 상당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꿈나무마을에 온라인 수업용 노트북을 기증했다. NHN의 동참으로 지원 노트북 수가 두 배로 늘었으며, LG전자도 운영용 노트북을 별도 기증한다.

박형일 LG유플러스 전무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접어들면서 온라인 수업은 오프라인 수업의 대안을 넘어 수업의 한 방법이 되고 있다”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까지 비대면 교육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꿈나무마을 아동들이 본인들이 처한 환경으로 인해 위축되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어떤 지원을 얼마나 할 수 있느냐가 바로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아닐까 한다”며 “이번 기증이 작은 계기가 되어 각계각층에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함께 참여해 주신 LG유플러스와 NHN에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우진 NHN 대표이사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가 온라인 교육 확대 등 우리 사회의 급속한 변화를 가져왔지만 실제 교육 현장은 IT 기기 부족 등으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NHN은 IT,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우리 미래 꿈나무들의 IT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쁨나눔 상임이사 심유환 신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이 중요하게 되었다”며 “스마트폰과 PC가 널리 보급되었다고 하지만 아직 IT기기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도 존재하는데 이런 취약한 부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꿈나무 친구들이 지원받은 태블릿과 노트북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심 신부는 케냐와 남수단 난민캠프에서 사목활동을 하다 귀국해 꿈나무마을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 꿈나무마을 아동들의 온라인 교육을 위한 기자재를 후원해 주신 게임문화재단, LG유플러스, NHN에 감사를 표하며, 이런 관심과 지원이 우리 꿈나무마을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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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미국 글로벌 제약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Lotus International)와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로터스에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는다. 로터스는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네스벨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품목허가 후 해당지역에서 제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대폭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으로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네스벨이 일본에 이어 동남아에 진출했다”며 “향후 유럽, 미국 등 2조 7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네스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네스벨 외에도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조원대의 글로벌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황반변성 항체의약품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CKD-701’은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국내 임상1상을 진행중이다.파워볼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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