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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0 08:43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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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In this Sunday, June 23, 2019 file photo, Sung Hyun Park of South Korea tees off on the fourth hole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KPMG Women's PGA Championship golf tournament in Chaska, Minn. Park is making her first start of the LPGA Tour season this week at the ANA Inspiration in California. (AP Photo/Andy Clayton-King,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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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연합뉴스

[서울경제] ‘위법집회 참가 금지’ 조건을 위반, 보석이 취소되면서 다시 구치소에 수감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눈물로 배웅하며 전 목사의 재구속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던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또 다시 정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주 대표는 9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정권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서 주 대표는 “8·15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던 시민들을 문재인 정권이 탄압했다. 나는 경기도의료원에 격리됐다가 나왔는데, 최초 양성 판정 받은지 5일 뒤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다”면서 “5일 만에 양성과 음성이 바뀐다는 것으로 봤을 때 아마 문재인 정권이 광화문 세력들을 탄압하려고 방역을 활용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거듭 음모론을 주장했다.파워볼분석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연합뉴스

그러면서 주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완전히 미쳐돌아간다. 딱 한 사람, 문재인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목숨 잃는 사람보다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선택하는 가정이 많다”면서 “백성이 굶어죽는지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청와대에서 웃고 떠든다. 이런 마당에 요즘 언론에서 조국은 아빠 찬스, 추미애는 엄마 찬스로 대한민국 엄마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 엄마가 추미애가 아니라서 미안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고 날을 세웠다.

한편 경기 가평경찰서는 이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된 주 대표 부부에게 우편을 통해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경찰은 주 대표가 출석에 응하지 않을 경우 두세 차례 더 출석요구서를 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택에 방문에 실제 거주하는지 여부도 확인한 뒤 그래도 출석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 구인한다는 방침이다.

주 대표 부부는 지난달 19일 가평군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가평군 28번, 29번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들은 지난해 가평읍 금대리에 단독주택을 지어 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콜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 대표는 이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지난달 31일 퇴원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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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삼성 뷰캐넌이 8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손짓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꾸준하게 선발 이닝을 책임져 주는 투수.

우리는 그를 에이스라 부른다

삼성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1)이 팀이 가장 어려운 순간 에이스 투혼을 발휘했다.

데뷔 후 최다 투구수를 경신하는 역투로 긴 이닝 마운드를 지켰다.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 뷰캐넌.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 여려운 경기를 펼쳤다. 무려 9개의 피안타를 허용했다. 홈런도 2방이나 맞았다. 9피안타 4실점.

하지만 뷰캐넌은 8회까지 버텼다. 마지막 두 이닝에는 투구수를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도 보여줬다.

6회까지 93구. 하지만 7회를 단 5구 만에 마쳤다.

4-4 동점이던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1사 후 내야실책으로 위기가 찾아왔다. 최인호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2루. 투구수는 이미 110구에 달했다.

노수광에게 빠르게 승부를 걸었다. 단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2사 1,2루.

투구수는 종전 최다인 113구를 이미 넘어섰다. 정현욱 코치가 벤치를 박차고 나서려는 순간, 뷰캐넌이 검지를 치켜세웠다. 남은 한 타자를 막고 이닝을 마치겠다는 표시. 벤치도 에이스의 투혼을 존중했다.

타석에는 '천적' 오선진. 뷰캐넌은 피해가지 않았다. 단 3구 만에 143㎞ 혼신의 커터로 삼진 처리한 뒤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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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삼성 뷰캐넌이 1회초 2사 1, 2루 한화 하주석의 내야 땅볼을 잡아 태그 아웃시키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동료의 환영 속에 벤치로 돌아온 뷰캐넌은 8회말 삼성의 득점을 간절히 바랐다.

1사 1루에서 강민호의 타구가 우중간을 뚫을 뻔 했지만 정진호의 호수비에 막히며 더블아웃. 뷰캐넌이 시선을 떨구는 순간이었다.

삼성 타선은 9회에도 침묵했다. 결국 경기는 4대4 무승부로 끝났다. 혼신의 117구 역투가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다. 에이스 뷰캐넌을 내고도 승리하지 못한 삼성. 사실상 패배나 마찬가지로 분위기가 무거워졌다. 여파는 고스란히 더블헤더 2차전으로 이어졌다.

1무1패로 한화와 3차전을 부담 속에 시작한 선수들은 초반에 와르르 무너지며 0대7로 완패했다.

3연전 1무2패. 5강과의 거리가 10경기 차로 한뼘 더 멀어졌다.

이제는 5강 도전이 문제가 아니다. '명가' 삼성라이온즈의 자존심을 지켜야 할 시점이다. 역대급 최하위 팀을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 끝에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충격 극복이 급선무다. 에이스 뷰캐넌의 검지 투혼이 아쉬운 결과 속에 희미해지고 말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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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 수십만에이커 불타고 수천명 대피
샌프란시스코 일대 대낮에도 어두컴컴한 오렌지색 하늘…"핵겨울 같다"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브리지의 대낮 풍경. 산불로 인한 연기와 재 등이 하늘을 뒤덮으며 하늘이 주황색으로 물들어 있다. [AF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서부 해안에 나란히 맞붙은 3개 주(州)에서 약 40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일대를 황폐화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강한 바람 속에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에서 발생한 이들 산불로 수십만에이커의 땅이 불탔고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CNN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리건주에서는 30만여에이커(약 1천214㎢)의 땅을 불태운 산불로 디트로이트·블루리버·비다·피닉스·탤런트 등의 일부 마을이 "사실상 파괴됐다"고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밝혔다.

특히 인구 7천명 규모의 피닉스 지역에서는 1천채가 넘는 주택이 소실됐고, 인근 탤런트에서도 수백채의 집이 불탔다.

브라운 주지사는 8일 저녁 주민 수천 명이 불길을 피해 대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운 주지사는 자신이 취임한 이래 거의 해마다 기록적인 산불이 일어나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전례 없는 수준이라며 "이번은 틀림없이 한 세대에 한 번 일어날 만한 사건"이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또 "구조물은 물론 사람 생명과 관련해서도 큰 피해를 볼 것"이라며 "우리 주 역사상 산불로 인해 발생한 최대 규모의 인명과 재산 손실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리건주에서는 35건의 대형 산불이 진행 중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올해 산불로 불탄 면적이 220만에이커(약 8천903㎢)로 이미 연간 기록을 경신한 상황이다. 이는 서울 면적(약 605㎢)의 14.7배에 달한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캘파이어)은 그러나 아직도 올해 산불 시즌이 넉 달이나 더 남았고 지금도 약 20개에 달하는 대형 산불이 맹렬히 타오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의 제시 밀러 대령은 폭염과 강풍, 낮은 습도, 가뭄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상황을 거론하며 "아마도 캘리포니아가 경험한 가장 도전적인 산불 시즌일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산불은 북쪽부터 멕시코 국경까지 1천287㎞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주 중부 마데라·프레즈노카운티의 산맥의 '크리크 파이어'는 지난 4일 시작해 15만2천에이커(615㎢)를 태우고 최소 360동의 구조물도 파괴했다.

시에라국립산림에서는 산불로 고립된 사람 385명과 동물 27마리가 헬기로 구조됐다.

프레즈노 카운티에 따르면 주민 3만명 이상이 대피했다.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베리크리크를 덮친 '베어파이어'로 주택과 자동차가 불에 타고 있다.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는 산불로 발생한 연기가 하늘을 뒤덮으면서 화창한 캘리포니아의 날씨는 종적을 감췄다. 대낮에도 석양 무렵처럼 하늘이 온통 주황색으로 물든 채 어둑어둑해 조명을 켜지 않으면 생활이 어려운 지경이다.

일부 주민들은 이런 풍경에 '세상의 종말이 온 것 같다'고 불안해하며 외출을 삼가고 있고, 길가에 주차해둔 자동차 지붕과 보닛 위에는 새카만 분진이 잔뜩 내려앉았다.

뉴욕타임스는 "어떤 이들은 이를 두고 '핵겨울'(Nuclear Winter, 핵전쟁으로 발생한 재와 먼지로 일사량이 매우 감소하며 오랜 기간 이어지는 한랭기)이라고 불렀다"고 보도했다.

자동차는 낮인데도 전조등을 켠 채 운행했고 사무실에는 한밤중인 것처럼 불이 켜져 있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국립기상청(NWS)의 기상학자 크레이그 슈메이커는 시에라네바다 산맥 일대에 발생한 '베어 파이어'로 인한 대량의 매연이 밤새 12㎞ 높이까지 날아올라 가며 재와 얼음이 뒤섞인 거대한 먹구름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또 로스앤젤레스(LA) 일원에서는 '밥캣 파이어'가 발생해 1만300에이커(약 42㎢)를 태우면서 LA 동북쪽의 패서디나 일부 지역 등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발생한 '엘도라도 파이어'도 피해 면적이 1만1천에이커(약 45㎢)로 확대된 가운데 19%가 진화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이밖에 워싱턴주에서는 최근 12차례의 산불 시즌에 불탄 면적보다 더 많은 땅이 7일 하루 동안 산불에 소실됐다고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밝혔다.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면적이 33만에이커(약 1천335㎢)다.


8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주의 작은 마을 몰든에서 한 주민이 불탄 자신의 집을 둘러보고 있다. 그는 이곳에서 은퇴할 계획이었으나 이제 이 마을이 유령도시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AP=연합뉴스]


워싱턴주 동부의 몰든에선 산불이 마을을 덮치며 주택과 소방서·우체국·시청·도서관 등 공공 인프라의 80% 이상이 파괴됐다.

인슬리 주지사는 "이 산불들 거의 전부가 어느 정도 사람에 의한 인재라고 생각한다"며 "변화하는 기후와 함께 우리가 살아가야 할 새로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9일 오전 영향권에 든 인원이 3천만명이 넘는 워싱턴·오리건·캘리포니아·네바다·애리조나주 등 5개 주 일부 지역에는 적기(red flag) 경보가 내려져 있다. 이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대기 등으로 산불이 시작되거나 확산할 상황이 임박했거나 이미 닥쳤다는 뜻이다.

미국 전국합동화재센터(NIFC)에 따르면 미국 서부 지역에서는 현재 85건이 넘는 대형 산불이 진행 중이며 그중 40개가 서부 해안의 주에서 불타고 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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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 문화수송로’ 대상

구천 문화수송로 개념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자원과 경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1회 강동구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의 수상작을 총 17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상10)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낙후되고 삭막한 구천면로에 녹지와 문화콘텐츠를 운송하는 도시기반 시설물(문화 수송 정거장, 문화 수송 삼거리, 문화 수송 마당)을 디자인한 ‘구천 문화수송로’에게 돌아갔다. 현대적인 면에서 강동의 정체성을 잘 살렸으며, 현실 적용가능성과 확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금상은 녹지가 부족한 구천면로에 ‘공원 네트워크망’을 형성해 자투리공간의 활용성이 돋보인 ‘그사이에 공원’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정주제인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자유주제인 ‘강동구의 정체성을 반영하며 주민의 편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경관디자인’ 등 총 2개의 주제에 따라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과 강동구청장 상장이 주어진다.

구는 오는 16일 우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우수 수상작을 강동구청 제2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매년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도시경관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에서 추진하는 현안사업과 향후 추진될 도시경관개선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파워볼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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