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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5 17:34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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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충북대병원장과 이시종 충북지사(왼쪽부터)가 15일 충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서를 보이고 있다.FX시티 장애인 관련 의료·보건 등 장애인 건강을 통합 관리하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충북대병원에 둥지를 튼다. 충북도는 15일 충북대병원을 충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하고, 광역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올해 충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대구), 전남대병원(광주), 경북권역재활병원(경북) 등 4곳을 지정했으며, 지금까지 전국 14곳에 지정했다. 센터는 2023년까지 13억6천만원을 들여 장애인 통합 건강관리,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지원, 장애인 보건·의료·복지 관련 자료 구축, 여성 장애인 관리, 여성 장애인 건강 교육, 장애 친화 건강검진 등의 일을 한다. 방희제 충북대교수(재활의학과)가 센터장을 맡고, 간호사, 작업·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의료·복지 전문가를 뽑아 장애인 건강관리에 힘쓸 참이다. 오금년 충북도 장애인재활팀장은 “센터는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자치단체, 의료기관, 보건소 등 기관과 장애인을 연계하는 등 장애인 건강을 통합적·효율적으로 관리한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충북도 제공 ▶한겨레 충청 기사 더 보기 기자 프로필 한겨레 오윤주 sti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그야말로 '오타니 붐'이다. 오타니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홈런더비와 14일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오타니는 홈런더비에서는 1라운드에서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와 맞붙어 두 번의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탈락했다. 그리고 정식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1번 타자로 출전해 경기를 치렀다.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00마일(약 161km)의 빠른 볼을 뿌리는 등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오타니는 1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후 맥스 먼시와 놀란 아레나도에게 차례로 땅볼 유도에 성공하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반면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 올스타전은 오타니를 위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타니를 위한 특별 규정을 도입했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오타니가 교체돼도 타자로서 경기에 계속해서 뛸 수 있도록 '선발 투수' 오타니와 '지명 타자' 오타니를 각각 따로 출전하게 만드는 규정을 만들었다. 오타니의 효과는 시청률로도 직결됐다. 일본 '주니치 스포츠'는 15일 AP통신을 인용해 "올해 홈런더비 시청률은 2019년보다 약 15%가 증가한 712만 6000명이 봤다. 올스타전 또한 약 1%가 증가한 823만 7000명이 시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이는 '오타니 효과'라고 말할 수 잇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타니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요소는 다른 곳에도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운영하는 올스타 자선경매에 나온 오타니 유니폼과 친필 사인 유니폼이다. 오타니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올스타전 유니폼은 현재 11만 10달러(약 1억 2552만원)에 올라있다. 또한 오타니가 1회 첫 타석에서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친 파울볼도 9030달러(약 1030만원)에 달한다. 2위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유니폼으로 최고 2530달러(약 288만원), 3위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로 1010달러(약 115만원)에 불과하다. 자선 경매에 나온 모든 선수들의 유니폼 가격을 합쳐도 오타니 유니폼에 미치지 못한다. 한편 해당 자선 경매는 지난 14일 오픈해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다. 마감은 오는 22일까지로 유니폼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올스타 유니폼. 사진 = AFPBBNEWS, 메이저리그 자선 경매 사이트 캡처]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마이데일리 박승환 기자 구독 구독자343 응원수183 마이데일리 스포츠부 박승환 기자입니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승부조작+금품수수' 윤성환,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 인정 '선발 투수-1번 타자' 오타니를 위한 올스타전…특별 규정 적용 Copyright ⓒ 마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26%, 윤석열 20%, 이낙연 14% 순 양강 구도 속 이낙연 전주 대비 4%p 상승 첫 등장한 최재형, 전체 5위로 존재감 과시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 속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2강 1중`을 넘어 `3강` 구도로 변화하는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업체가 지난 12~14일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재명 지사가 26%로 선두를 달렸고 윤 전 총장(20%), 이 전 대표(1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태도 유보`(없다+모름, 무응답)는 22%였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은 각각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하면서 다소 정체하는 모습에 비해 이 전 대표의 경우 6월 5주차에 9%, 7월 1주차 10%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 4%포인트 오르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윤 전 총장은 이념 성향 보수층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38%에 그쳤다. 2주 전 45%와 비교하면 보수층 지지율이 7%포인트나 빠졌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 47%·이 전 대표 30%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윤 전 총장이 50%, 홍준표 의원이 9%를 나타냈다. 진보 성향 대상자의 경우 41%가 이 지사를, 23%는 이 전 대표를 지지했다. 전주와 비교하면 진보층에서 이 지사는 3%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전 대표는 5%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예비경선 과정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데다, `친문`(친문재인) 진영 지지층이 이 전 대표로 결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수층에서는 윤 전 총장은 38%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홍준표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7%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최 전 원장은 홍 의원과 동률을 기록하며 보수층에서 적지 않은 지지세를 과시했다. 한편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3%, 국민의힘 30%, 국민의당 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소폭 상승했다.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경향신문] 업종별 자영업자 단체들이 연합한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소속 자영업자들이 15일 새벽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항의하는 1인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업종별 자영업자 단체들이 연합한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소속 자영업자들이 15일 새벽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항의하는 1인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자영업자들이 심야에 서울 시내에서 손실 보상금 지급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집합 금지 조치에 항의하며 차량 시위를 벌였다. 업종별 자영업자 단체들이 연합한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연 14일 밤 경찰들이 기자회견장을 둘러싸고 있다. / 권도현 기자 업종별 자영업자 단체들이 연합한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연 14일 밤 경찰들이 기자회견장을 둘러싸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기홍 자영업자비대위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기홍 자영업자비대위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경찰들이 기자회견장을 둘러싸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경찰들이 기자회견장을 둘러싸고 있다. / 권도현 기자 업종별 자영업자 단체들이 연합한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김기홍 공동대표는 14일 밤 11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19 확진자는 나온다. 도대체 언제까지 가게 문을 닫아서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믿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당장 자영업자는 폐업하고 빚더미에 앉는데 정부는 아직도 어떻게 보상하겠다는 것인지 논의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집합 금지 인원 기준을 철폐하고 손실을 보상해달라”고 촉구했다.파워사다리 경찰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강대교 남단에서 차량시위 통제를 위해 검문소를 설치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경찰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강대교 남단에서 차량시위 통제를 위해 검문소를 설치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경찰 관계자들이 서울 영등포구 서강대교 남단에서 차량시위 통제를 위해 검문을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경찰 관계자들이 서울 영등포구 서강대교 남단에서 차량시위 통제를 위해 검문을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경찰 관계자들이 서강대교 남단에서 차량시위 통제를 위해 검문을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경찰 관계자들이 서강대교 남단에서 차량시위 통제를 위해 검문을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앞서 경찰은 비대위 측의 심야 차량시위를 미신고 불법시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저녁부터 여의도와 광화문 등 서울 시내20여곳에 검문소를 운영했다. 기자회견이 예정된 여의도 국회둔치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경찰들이 검문소를 세우고 일일이 시위 참가 차량이 있는지 살폈다. 경찰들이 기자회견장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경찰들이 기자회견장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기자회견 진입 차량 운전자가 경찰의 통제에 항의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기자회견 진입 차량 운전자가 경찰의 통제에 항의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기자회견 진입 차량을 막고 있는 경찰. / 권도현 기자 기자회견 진입 차량을 막고 있는 경찰. / 권도현 기자 비대위 측은 경찰 통제를 피해 원래 기자회견 장소인 국회둔치주차장이 아닌 여의도공원 사거리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기자회견 진입 차량을 통제하며 밤 11시로 예정되어있던 기자회견이 30분 가량 늦춰지기도 했다. 경찰이 1인 시위가 아닌 집회는 모두 금지된다는 경고 방송을 반복하고 차량을 통제하자 한 비대위 관계자는 “자영업자는 죄가 없다. 왜 이렇게까지 막는 것이냐”고 고함을 치며 저항하기도 했다. 비대위 소속 자영업자들이 15일 새벽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항의하는 1인 차량시위를 하며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비대위 소속 자영업자들이 15일 새벽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항의하는 1인 차량시위를 하며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경찰이 1인 차량시위에 참석한 차량들을 통제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경찰이 1인 차량시위에 참석한 차량들을 통제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기자회견 종료 후 비대위 측은 원래 1인 차량시위 경로인 광화문-시청이 아닌 대학로에서 차량 시위를 진행했다. 경찰이 집회를 막기 위해 도심 수십 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운전자들의 행선지를 확인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지다. 대학로에 도착한 시위 차량들은 비상들을 켜고 달리는 방식으로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항의를 표시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이번 시위에 대략 400여 대가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위 차량들은 새벽 1시가 넘어가자 자진해산했다. 비대위 소속 자영업자들이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항의하는 1인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비대위 소속 자영업자들이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항의하는 1인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비대위 소속 자영업자들이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항의하는 1인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비대위 소속 자영업자들이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항의하는 1인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1인 차량시위 중인 혜화역 인근에 경찰 경력들이 배치되어 있다. / 권도현 기자 1인 차량시위 중인 혜화역 인근에 경찰 경력들이 배치되어 있다. / 권도현 기자 차량 집회에 참여한 비대위 운영진은 “코로나19 초창기부터 점점 매출이 떨어졌고, 거리 두기 4단계 이후엔 코로나19 이전보다 매출이 80% 정도 감소했다”며 “지금까지 많이 참았지만 더이상 어떻게 참나. 정부에서 특별한 대응책을 내놓고 있는 것도 아니다. 집합제한에 항의하고 호소하려 한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15일 오후에도 서울 도심에서 2차 심야 차량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청해부대서 ‘코로나19’ 6명 확진···합참, 백신 보급도 안해 · 수원서 전주로 장소 옮긴 ‘미스터트롯 콘서트’ 시민반발로 무산 · 유재석 전 매니저 “6년 간 후회는 없다” · [인터뷰]스카이 출신 20대 여성은 왜 도배사가 됐을까 · ”오세훈 취임 후 역학조사TF 해체” 김어준 뉴스공장 ‘언론중재위’간다 · [속보]“집합제한에 항의”…자영업자 차량 시위 차단 나선 경찰 · ‘한명숙 사건’ 합동감찰 발표···박범계 “검찰의 ‘증언 연습’ 사실 확인” · 윤석열, 이동훈 ‘여권 회유’ 발언에 “공작정치”···국민의힘은 ‘거리두기’ · ‘노쇼 백신’ 활용 통합시스템 없어 얀센 1000명분 버려질 뻔 했다 · ”4000모 이식한거 맞아?”···모발 이식 사진은 의료기록인가, 아닌가 ▶ [뉴스레터] 식생활 정보, 끼니로그에서 받아보세요! ▶ 경향신문 프리미엄 유료 콘텐츠가 한 달간 무료~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 이씨 금품 수수 혐의로 5월말 입건 이씨, 6월 초 대변인 선임됐다 열흘도 안돼 사임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가짜 수산업자 A씨한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을 맡기 전 이미 피의자로 입건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5월말 입건됐다. 이씨는 6월 10일 윤 전 총장 대변인으로 선임됐다가 열흘도 안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바 있다. 당시에는 입건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A씨 정계 전방위 금품 로비 의혹이 불거지고 이씨 역시 연루된 의혹이 드러나면서 형사사건 입건으로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특히 이씨가 이번 주 경찰조사를 받은 뒤 “여권 인사가 찾아와 ’Y’를 치면 없던 일로 해주겠다고 제안했다”며 정치공작설을 제기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씨가 윤 전 총장 대변인을 맡기 2주 전에 이미 형사입건된 사실이 드러나 이같은 공작설도 신빙성이 다소 떨어지게 됐다. 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A씨는 검찰 송치 하루 전날인 4월1일 담당 수사 경찰관에게 면담을 요청해 자신이 금품을 건넨 주요 인사들의 이름 등을 진술했다. 이씨 이름 역시 이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는 것이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해당 진술을 토대로 보강수사를 진행한 뒤 이씨를 포함한 관련자들을 입건했다. 경찰은 이씨가 골프채 등 수백만원 상당 금품을 A씨한테서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수사 정황이 밝혀지면서 이씨가 여론 시선을 돌리기 위해 정치공작을 거론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이씨는 공작설을 제기하면서도 문제의 여권인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여권에서도 이씨 주장을 진지하게 취급하지 않는 분위기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역시 당초 “심각한 사안”이라며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이씨가 정보를 제공해줘야 가능한 얘기라며 신중한 입장으로 선회한 상황이다. 다만 윤 전 총장 측은 “우리와 관련 없는 일”이라는 최초 입장을 밝혔다가 “필요하다면 수사를 해야한다”며 다소 강경한 대응 방침을 밝힌 상황이다. 경찰은 이씨 주장에 대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해왔고 앞으로도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파워사다리 장영락 (ped19@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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