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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8 18:46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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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고용 3500명 불법파견 주장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여럿
광주고법, 2년전 "직접고용" 판결
대법 확정땐 수천명 직접고용 해야
사쪽, 직접고용 회피·비용절감 노렸나
비정규직 노조 "응할 생각 없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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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파견을 두고 법정 소송에 휘말린 현대제철이 사내하청업체 비정규직을 자회사를 통해 고용하겠다고 나섰지만, 이는 관련 소송에 잇따라 패소함에 따라 이들을 향후 본사에서 직접고용해야 하는 법적 부담을 회피하려는 것이란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현대제철은 인천·포항·순천·당진 제철소에서 이른바 ‘간접고용 비정규직’인 사내하청 직원 7천명을 대상으로 채용 절차를 마련해 오는 9월까지 이들을 자회사 직원으로 고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을 본사에서 직접고용했을 때 노무비와 노무관리 등의 부담이 크다고 판단해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주주를 비롯한 회사 이해관계자의 비용 부담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선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10여년간 사내하청업체 소속 직원들을 파견인력처럼 쓰다가, 이들 3500여명이 사업장별로 청구한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여러 건에 휘말렸다. 지난 2019년 광주고등법원은 현대제철 순천 공장 비정규직 109명이 제기한 항소심 소송에서 “현대제철에 직접고용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 이어 또다른 순천 공장 노동자 400여명, 당진 공장 노동자 3000여명도 각각 같은 취지 소송을 제기해 1심이 진행 중이다. 광주고등법원 판결을 봤을 때, 향후 대법원이 현대제철과 사내하청 소속 직원의 파견근로관계를 인정할 가능성이 상당하다. 이런 경우 다른 재판 건에도 영향을 미쳐 현대제철은 수천명을 직접고용해야 할 상황에 맞닥뜨린다. 현행 파견법은 현대제철 같은 제조업은 파견 허용업종이 아닌데도 다른 회사 직원을 파견인력처럼 쓰는 행위를 사용자가 직접고용 의무를 회피하는 것이라고 보아서,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또 이런 사실이 적발되면 사용자가 파견노동자를 직접고용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세울 자회사 직원 임금은 본사 정규직의 80% 수준으로 책정할 방침이다. 이럴 경우 직접고용과 견줘 인건비 부담도 줄고 정규직 노조원 증가에 따른 노무관리 부담도 줄게 된다.

노동계는 이런 현대제철의 움직임이 불법 파견이 적발됐을 때 직접고용 의무를 명시한 파견법의 입법 취지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회사 쪽이 비정규직들이 최종적으로 승소할 공산이 큰 현재 소송을 취하해야 자회사 채용 절차에 지원할 자격을 부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비정규직 문제를 연구하는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경영학)는 “현대제철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이는데, 공공부문이야 지나친 비대화 우려로 차선책으로 자회사를 택했다지만 민간은 그런 문제가 전혀 없는데도 순전히 비용 절감과 노동유연화를 이유로 ‘꼼수’를 썼다”며 “이는 파견법상 고용 의무의 취지를 못 살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오성 성신여대 교수(법학과)도 “원·하청 차별을 자회사라는 엄폐물을 통해 제도화한 것”이라며 “민간의 다른 불법파견 사업장들도 법률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이런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박은정 인제대 교수(공공인재학부)는 “처음에야 두 회사 처우를 비슷하게 맞춰주겠지만 나중에 본사가 자회사 일감을 차차 줄이거나 자회사 사업 구조조정을 하는 등 불확실성을 감내해야 할 것”이라며 “본사를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하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현대제철의 이런 제안에 사내하청 소속 비정규직 개개인들과 사내하청업체 사업자들이 앞으로 어찌 대응할지는 불투명하다. 현대제철 회사 쪽은 자회사 채용절차에 지원 인원과 상관없이 자회사를 만들 방침이지만, 대다수가 소송을 이어가면 애초 자회사 설립 목적은 달성하기 어렵다.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투쟁결의문을 내어 “무늬만 정규직인 자회사 전환은 평생 비정규직으로 살라는 말이므로 응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일부 하청업체 대표들도 사업체를 아예 내줘야 한다는 점에서 반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야구팬들에게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불타는 그라운드가 12년 만에 돌아왔다.

SSG 랜더스는 오는 12일부터 야구경기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OBS와 공동 제작하는 ‘돌아온 불타는 그라운드 2021(이하 불타는 그라운드 2021)’을 방영한다.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된 ‘불타는 그라운드 시즌 1~2’는 국내 최초의 리얼 스포츠 다큐멘터리로 치열한 승부 뒤편에 숨겨진 선수들의 노력과 고뇌를 담았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만이 아닌 백업 선수와 유망주들의 성장도 함께 조명했다. 불타는 그라운드 시리즈는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야구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올시즌 새롭게 시작하는 ‘불타는 그라운드 2021’은 ‘불타는 그라운드 시즌 1~2’의 후속작으로 과거 주인공이었던 김원형 감독을 비롯한 조웅천, 이진영, 조동화 코치는 물론 김강민, 최정, 이재원 등 이제는 베테랑이 된 선수들의 다시 보는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앞으로 SSG를 이끌어갈 신인들의 성장기를 담은 콘텐츠다.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영상 기록의 가치를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다양한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통한 독보적인 재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SSG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야구 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야구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발견해 야구에 대한 관심과 야구 인기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불타는 그라운드’는 9일 예고편인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12일 ‘전반기 팀 위기 속에서 제 몫을 다하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김강민, 최지훈 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부터 40분까지 30분 분량의 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본 방송은 OBS 채널을 비롯해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카카오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시보기는 방송 직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쓱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파워볼사이트

12년 만에 ‘불타는 그라운드’에 출연하게 된 최정은 “2008년 당시 야수조 막내였는데 이렇게 불타는 그라운드를 다시 촬영하게 되니 예전 기억이 떠오르고 감회가 새롭다. 팀의 모든 선수가 좋은 성적을 위해 그라운드 안팎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팬 분들에게 이러한 선수들의 스토리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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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

다주택자 稅중과에 매물 줄고
GTX 호재 기대에 매수폭발
서울 전셋값 106주 연속 상승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1년6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고, 수도권 아파트값은 3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다주택자에 대해 세금이 중과되면서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확 줄어든 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교통 호재로 경기·인천 지역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아파트값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집값이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늦게라도 막차를 타려는 '영끌'족이 가세하면서 수도권 아파트값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5%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6월 셋째주 0.35% 상승하며 2012년 5월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9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는데, 3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포인트 오른 0.1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약 1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경기도에서는 GTX-C노선 정차역으로 인덕원역이 추가되는 방안이 유력해지면서 인덕원역 인근 안양시 동안구 아파트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주와 동일한 0.43%를 기록한 가운데 안양 동안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93%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1년6개월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저가·재건축 단지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노원구는 중계·월계동 역세권과 상계동 재건축 위주로 0.29% 오르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권도 재건축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서초구는 서초동 주요 단지와 반포동 재건축 위주로 0.19% 상승했고, 강남구는 도곡·역삼동 재건축 위주로 0.18% 올랐다.

전세 시장도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17%에서 이번주 0.19%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서울은 전주 대비 0.11% 상승하며 10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은 서초·동작구를 중심으로 시작된 전셋값 강세도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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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은 이번주 조사에서부터 신규 표본을 활용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간 아파트 조사 표본은 기존 9400개에서 3만2000개로 3.4배 늘어났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외부 지수검증위원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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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투수 임기영.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대전=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난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전에선 연장 11회 혈투가 펼쳐졌다. 결과는 KIA의 4대1 승리.

이날 경기에서 KIA는 시즌 첫 4연승을 달렸을 뿐만 아니라 마운드 운영 면에서도 한화를 앞섰다. 고작 네 명의 투수가 11이닝을 버텨내며 1실점으로 막아낸 것.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이 비 시즌 기간 그렸던 그림이 이날 제대로 연출됐다.

가장 먼저 선발투수의 이닝소화력이 돋보였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임기영은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7이닝 2안타 4볼넷 7탈삼진 무실점. 임기영은 지난 5월 22일 대구 삼성전부터 이닝소화력이 좋아졌다. 당시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이 경기를 포함해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QS·선발 6이닝 3자책 이하)를 작성하기도. 지난 6월 29일 광주 NC전에선 5이닝 3실점으로 6연속 QS가 중단됐지만, 지난 7일 대전 한화전에서 7이닝으로 다시 QS 행진의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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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투수 브룩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최근 KIA가 4연승을 한 과정을 보면 선발 투수들이 무너지지 않았다. 팔꿈치 굴곡근 부상에서 돌아온 애런 브룩스는 지난 1일 NC전에서 투구수 제한으로 4이닝밖에 소화하지 않았지만, 6회까지 윤중현과 홍상삼 박진태가 이어던지면서 2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지난 2일 광주 두산전에선 이의리가 6이닝 2실점으로 QS를 기록했고, 지난 4일 광주 두산전에선 김유신이 5이닝 1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승을 따냈다.

KIA의 선발 안정화 마지막 카드는 다니엘 멩덴의 복귀다. 멩덴은 당초 11일 실전 복귀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원정숙소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과 관련돼 IA-한화전이 취소되면서 멩덴은 오는 13일로 실전 복귀일이 연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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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해영.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무엇보다 불펜 투수들의 멀티이닝 소화는 윌리엄스 감독이 스프링캠프 기간 공들였던 부분이다. 많은 투수들을 선발조에 포함시켜 준비를 시켰던 덕분이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KIA 불펜 투수들은 멀티이닝 소화가 가능해졌다. 박진태는 선발이 빨리 무너졌을 때 투입되는 롱릴리프 자원으로 5월 28일 KT전에선 2⅔이닝을 견뎌내기도. 신인 이승재도 6월 20일 LG전에서 2⅓이닝을 던지기도.

지난 7일 한화전에서도 8회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장현식은 1⅔이닝, 정해영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두 선수가 멀티이닝을 먹어주면서 불펜투수 한 명을 아낄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었다. 대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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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와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7월 8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7월 둘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1위 후보 명단에는 브레이브걸스와 NCT DREAM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역주행 쾌거를 이루며 뒤늦게 주목받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와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 중인 NCT DREAM 중 과연 어떤 팀이 1위 영예를 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는 2PM(투피엠), NCT DREAM, 이달의 소녀(LOONA), 드리핀, EPEX, 문종업, 원위 등이 출연한다.

각 팀은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Mnet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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