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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0 08:18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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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발생한 광주 학동 건물붕괴현장에 밤샘 잔해물 제거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10일 새벽 0시10분께 소방당국이 사고현장의 먼지날림 억제를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박대성 기자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9일 오후 4시22분 발생한 광주 학동4재개발 구역 5층건물 붕괴사고가 나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소방당국이 밤샘 잔해물 제거작업을 벌였다.파워볼게임

소방당국은 9일 밤부터 심야철거를 벌여 10일 오전 5시까지 잔해물 철거작업을 벌인 가운데 인근 학동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현장에 달려와 밤샘 철거작업을 지켜봤다.

남광주시장에서 증심사 방면으로 가던 재건축 현장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사고로 17명(9명 사망, 8명 부상)의 인명피해 사고가 난 사고현장에는 밤이 새도록 시민들로 북적였다.

사고가 나자 광주시와 소방당국은 이 일대에 대한 도로를 전면 통제해 퇴근길 시민들이 우회하느라 큰 불편을 겪었고, 잔해물 철거공사가 완료된 10일 오전 차량통행이 재개됐다.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건물철거를 시작한 첫날 하도급회사에 의해 붕괴사고가 난 것은, 전형적인 인재(人災)라며 안타까워했다.

현장에서 만난 방림동 주민 이현철(54) 씨는 “화순으로 가다보면 가림막을 해놓고 철거작업 중이던데, 재개발 현장이 도로와 붙어 있어 항상 불안했는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났다”며 “도로가 바로 옆인데 건물을 철거하면서 가림막만 쳐 놨으니 무슨 힘이 있겠냐”고 지적했다.

사망자는 60대 여성이 4명, 60대 남성 1명, 70대 여성 1명, 30·40대 여성 각 1명, 20대 남성 1명 등 모두 9명으로 집계됐다.

광주경찰청은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한 강력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한 전담팀을 구성, 철거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원인 규명에 나선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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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160km요?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구단 트랙맨 데이터에 찍힌 157.8km를 넘어 이제는 꿈의 160km에 도전한다. 이러한 자신감의 원천은 무엇일까.

LG 마무리투수 고우석(23)은 8일 잠실 NC전에서 팀 홈런 1위에 빛나는 NC의 중심타선을 상대로 '정면승부'를 했다. 157km에 달하는 강속구로 1점차 리드를 지켰다. 그렇다고 주야장천 강속구만 던진 것도 아니었다. 마지막 타자인 애런 알테어를 삼진으로 잡고 대미를 장식한 것은 143km 슬라이더였다.

고우석은 "상황이 쉽지 않았고 상대가 쉬운 타선이 아니라서 힘으로 이겨냈다가 결정구를 유인구로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미 등판할 때부터 구상했던 '플랜'이 적중한 것이다.

만족이란 없다. 고우석의 구속은 더 빨라질 수도 있다. 고우석은 지난 2일 잠실 KT전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인 157.8km를 찍었다. 구단 트랙맨 데이터에 정확하게 기록됐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꿈의 160km도 가능할까. 고우석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것을 목표로 했다. 류지현 감독님, 경헌호 코치님, 김용일 코치님이 관리를 잘 해주셔서 가능할 것 같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자신감의 원천은 유소년 시절부터 꾸준히 강속구를 던지기 위한 노력에서 기인한다. "어릴 때에도 어떤 운동을 해야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다는 이야기만 들으면 그것만 했다. 그래서 키가 크지 않은 것 같다"고 웃음을 지은 고우석은 "박찬호 선배님이 팔굽혀펴기를 꾸준히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고모부께서 '145km 이상 던지려면 팔굽혀펴기를 매일 200개 이상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매일 같이 200개씩 팔굽혀펴기를 했다"고 밝혔다.

고우석이 머지 않아 160km 강속구를 던진다면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대표팀에게도 '낭보'가 아닐 수 없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보면서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던 고우석에게도 도쿄올림픽이라는 무대는 남다르게 다가온다. "그만큼 간절하다"는 그의 말에서 진심을 알 수 있다.

이제 157km를 뿌리는 고우석에게도 새로운 목표가 있을까. "모든 공을 원하는 곳에 구사하는 투수가 되고 싶다"는 고우석은 "체인지업 계열의 공을 추가하는 것도 욕심이 있다. 그런데 그것까지 던지면 선발로 가야 한다"고 또 웃음을 지었다.

[LG 고우석이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BO리그 NC-LG 경기 6-3으로 앞선 9회초 교체돼 마운드에 올랐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잠실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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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재능기부 사진=밀알복지재단

유튜브 피식대학으로 이름을 알린 카페사장 ‘최준(김해준 분)’이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최준은 8일 밀알복지재단의 유튜브 채널 ‘알TV’를 통해 ‘제18회 밀알콘서트’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준은 ‘꼬마아가씨’ ‘꼬마도련님’들에게 밀알콘서트를 함께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최준이 소개한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무대와 객석에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통합 콘서트다. 밀알복지재단 주최로 올해 18회를 맞았으며, 콘서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돕는 데 사용되고 있다.하나파워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준은 밀알콘서트의 취지에 공감하며 시간을 내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와 관련해 그는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밀알콘서트의 취지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하나되는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준이 지원 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은 ‘제18회 밀알콘서트’는 오는 6월 24일 오후 8시 유튜브 ‘알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사회를 맡고 가수 알리, 조명섭, 싸이퍼, 김혁건, 성악가 권서경, 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 앙상블이 출연한다. 콘서트로 마련된 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장애인들을 돕는 데 쓰인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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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내린 틱톡·위챗 금지 행정명령 취소
대신 적대세력 연계 앱의 안보 위험 평가·대응책 마련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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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2021.4.22.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메신저 틱톡과 위챗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렸던 금지 명령을 철회했다. 대신 중국을 비롯한 적대국과 연관된 애플리케이션(앱)들에 대해 체계적인 안보 위험 평가에 돌입한다.

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틱톡, 위챗 등에 대한 금지 행정명령을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작년 8월 이들 업체의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틱톡과 위챗의 금지 명령을 취소하되 상무부가 중국 등 해외 적대세력 연계 소프트웨어가 가하는 국가안보 위험을 파악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새로 발령했다. 상무부는 미국인의 유전·의료 등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권장 조치 역시 마련할 방침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행정명령은 중국 같은 적대국과 연관된 앱의 국가 안보 위험을 판단할 새로운 체계를 짜기 위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지난 1월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발 위협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잇따라 취하고 있다. 이달 4일에는 중국 군이나 감시기술 개발과 연관된 중국 기업 59곳에 대해 미국인과 기업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48개에서 금지 대상이 더 늘었다.

8일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공급망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도 대중 견제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제조업을 키우는 한편 동맹들과의 협력을 통한 공급망 다변화로 대중 의존도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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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차서 장애여성 성추행, 이후 따로 불러내기까지…
권순호 대표이사 "유가족 지원에 회사 역량 다하겠다"
수색 작업 8시간여만에 종료..남문로 차량 통행 재개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가 10일 오전 광주 학동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사과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2분쯤 동구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져 시내버스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2018년 2월 현대산업개발이 주택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4630억9916만원에 사업을 수주한 이후 본격적인 철거와 착공에 들어갔다. 2021.6.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가 10일 오전 광주 학동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사과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2분쯤 동구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져 시내버스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2018년 2월 현대산업개발이 주택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4630억9916만원에 사업을 수주한 이후 본격적인 철거와 착공에 들어갔다. 2021.6.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정다움 기자 =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붕괴 사고 관련 재개발 시행사 대표가 사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는 10일 오전 0시10분쯤 동구 학동 붕괴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에 참석해 사죄 입장을 밝혔다.

권 대표는 "사고 소식을 듣고 서울에서 바로 내려왔다"며 "일어나선 안될 사고가 일어났고 아직도 떨리는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고 입을 뗏다.

이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에게 뭐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죄송하다"며 회사는 원인이 밝혀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원인 규명과 상관없이 유가족 지원에 회사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발생한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죄송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권 대표는 마지막으로 "모든 건설회사가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한다"며 "일어나서는 안될 사고에 대해 광주시민과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 입장을 밝히며 브리핑을 마쳤다.

앞서 전날 오후 4시22분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공사를 진행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승하차를 위해 정차한 시내버스가 매몰됐다.

버스는 물에 젖은 종잇장 마냥 구겨져 원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었고, 탑승객 17명 중 9명이 숨지고 운전기사를 포함한 8명이 중상을 입은 채 구조됐다. 사망한 9명의 시민 중 17세 남성 고교생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9시 기준 추가 매몰자는 없다고 밝혔고, 혹시 모를 매몰자가 있을 것을 우려해 수색을 이어가다 10일 수색 8시간여만인 오전 0시40분 수색 작업을 종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남문로 도로는 수습 작업을 마친 뒤 조만간 차량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홀짝게임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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