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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7 19:30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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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장하나.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장하나.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10년 동안 해마다 우승했으니, 은퇴할 때까지 해마다 우승을 이어가고 싶어요."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장하나(29)는 KLPGA투어 현역 선수 최다승(14승), 정규투어 통산 상금 50억원 최초 돌파, 그리고 10년 연속 우승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장하나는 "통산 상금 50억원과 10년 연속 우승 두 가지를 다 이뤄 부담을 덜었다"면서 "상금보다 더 신경 썼던 건 사실은 10년 연속 우승이었다"고 털어놨다.

KLPGA투어에 데뷔한 2012년부터 장하나는 해마다 우승을 신고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KLPGA투어를 떠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면서도 우승 행진은 이어갔다.

LPGA투어에서 복귀한 2018년부터 작년까지 해마다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던 장하나는 "시즌 초반에 우승 기회를 자꾸 놓쳤을 때는 골프를 하기 싫어질 만큼 조바심을 냈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날도 초반에 2타를 잃고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던 장하나는 포기 상태에 빠졌다가 '골프는 장갑 벗을 때까지는 모른다'는 격언을 되살리고 후반에는 반드시 버디 기회가 온다는 믿음으로 버텼다고 밝혔다.

그는 선두로 이끈 16번 홀(파4) 버디를 앞두고 캐디에게 "이 대회 우승은 무조건 내가 한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입질이 오더니, 대어를 낚았다"고 기뻐했다.

KLPGA투어에 굵은 발자취를 남긴 장하나는 그러나 "기록을 목표로 삼지는 않는다. 기록은 하다 보면 따라오는 것"이라며 기록에 연연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50억원을 넘었으니 100억원 돌파도 가능하다고들 하는데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무리인 듯싶다"는 장하나는 "앞으로 은퇴할 때까지는 해마다 우승하고 싶다"고 우승 욕심은 감추지 않았다.

연장전에서 벙커샷을 홀 1m 거리에 붙여 우승을 결정지었던 장하나는 KLPGA투어에서 손꼽는 '벙커샷 달인'이 된 비결을 "연습뿐"이라고 단언했다.

KLPGA투어 벙커 세이브 1위인 장하나는 "대회장에 오면 맨 먼저 벙커에 가서 모래를 파악한다. 벙커샷 비결은 말로는 설명이 안 된다. 모래를 이해하고 느껴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는 연습뿐"이라고 설명했다.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순위 등은 잘 보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그린 적중률과 함께 벙커 세이브율 순위를 더 자주 본다"며 웃었다.

이날 유해란(20), 박주영(31)과 피 말리는 각축전을 벌인 장하나는 단독 선두로 올라선 16번 홀(파4) 12m 버디는 실수와 행운이 합쳐진 결과였다고 소개했다.

"드라이버를 정말 잘 쳤다. 48도 웨지를 쳤는데 생각보다 스핀이 많이 걸리는 실수 때문에 생각보다 너무 짧았다"는 장하나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연습 그린에서 비슷한 거리에 비슷한 라인의 퍼트 연습을 한참 했던 덕에 버디 퍼트를 넣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장하나는 "몸 상태가 썩 좋지 않다. 시즌 첫 우승 물꼬를 텄고 통산 상금과 10년 연속 우승 등 부담도 덜었으나 쉬어가면서 편한 마음으로 남은 대회에 임하겠다"고 여유를 보였다.

kho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앵커]
본격적으로 정치부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신혜원 반장, 아니 앞으로는 신 체커라고 불러야 될 텐데요. 신혜원 체커가 오늘(7일) 하루 동안 쏟아진 뉴스 중 다섯 개의 키워드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신혜원의 뉴스픽 5, 시작하겠습니다.

[기자]

현대인들이 '하루'에 접하는 정보량은 100년 전 전세계인의 '평생' 정보량과 맞먹을 정도라고 합니다. 인류가 5000년간 축적한 데이터가 단 하루 만에 생성되기도 하고요. 인터넷에선 하루 2100억 개의 이메일이, 포털 사이트엔 하루 만 건의 뉴스가 오르내립니다. 모래 속 바늘을 찾듯, 흙 속의 진주를 캐듯, 중요한 소식만 쏙쏙 캐낸다면 좀 솔깃하실까요? 정치부회의 뉴스체커로 돌아온 신혜원의 뉴스픽 5. 오늘의 픽, 시작합니다.

< LH 떨고 있니? > 누가 떨고 있을까요. 자세히 보시면 '내'가 아니라 'LH'입니다. 지난 봄이었죠. LH혼자 산다, LH로남불… 숱한 패러디를 쏟아냈었던 LH 사태, 기억 나실겁니다. 정부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뼈를 깎는 쇄신하겠다' 공언했고요. 사태 석달만에, 국토부가 LH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노형욱/국토부 장관 : LH의 비리 의혹은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만이 아닙니다. 현장에서의 갑질, 퇴직자 전관예우 등의 잘못된 관행뿐만 아니라 직원의 주택을 시세보다 비싸게 임대주택으로 사주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LH 사태 원인을 직원 개인의 일탈행위가 아니라, 권한 독점과 조직 비대화, 허술한 내부통제장치 등 구조적 문제로 진단한데 있습니다. "어차피 한두 달만 지나면 다 잊혀짐" "차명 투기하며 정년까지 꿀 빨며 다니련다ㅎ" "이게 우리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 아니꼬우면 이직하던가" 이런 잘못된 인식이 조직 전반에 만연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어떻게 바뀐다는 걸까요. 우선, LH의 신도시 조사기능을 국토부로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땅 투기 의혹의 상당수가 개발 정보 '유출'로 인한 것인 만큼, 사전가능성을 차단하겠단 취집니다.

[심상정/정의당 의원 (3월 9일) :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서 미리 투자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무려 58억씩이나 대출을, 빚을 내가지고 맹지·농지 사고 그리고 쪼개기 하고 묘목 심고, 설명이 됩니까 장관은?]

인력도 대폭 줄입니다. 현재 LH 직원 수는 약 1만여 명. 이 중 20% 수준인 약 2000명 이상을 감축한단 계획이고요. 2중 3중의 강력한 통제장치도 마련합니다. 재산등록 대상을 현행 임원 7명에서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연 1회 부동산 거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실거주하는 목적 외에는 토지 취득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처분하지 않을 경우 고위직 승진에서 배제하기로 했고요. 전관 예우 근절을 위해, 취업제한 대상자도 현재 임원 7명에서 고위직 529명으로 늘렸습니다.

[노형욱/국토교통부 장관 : 앞으로 3년간 기관장 이하 간부직 직원의 인건비를 동결하겠습니다. 출장비 등 경비 절감을 통해 경상비 10%, 업무추진비 15%를 삭감하고 복리후생비 지원액도 대폭 감축하겠습니다.]

'LH'도 떨고, 민주당도 떨었습니다. 지난 3월, LH 사태와 더불어 국회의원 땅 투기 의혹도 함께 불거졌죠. 그러자 민주당, 선제적으로 국회의원 174명, 가족까지 총 817명 전수조사 해달라, 권익위에 의뢰했는데요. 그 결과가 조금 전 4시에 발표됐습니다.

[김태년/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3월 30일) : 민주당은 권익위의 전수조사 결과를 있는 그대로 공개하고, 문제가 있는 의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임도 약속드립니다.]

권익위 조사 결과 민주당 국회의원과 가족 총 12명, 16건에 대해 법령 위반 의혹 소지가 있다는 게 확인됐습니다.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6건, 업무상 비밀이용 3건, 농지법 위반 6건, 건축법 위반이 1건이고요. 이 가운데 3기 신도시 관련 의혹 2건이 포함됐습니다. 그런데 그 투기 의혹 당사자가 누구인지,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수사가 아닌 조사"이기에 실명 언급은 어렵다는게 권익위의 설명인데요. 그럼 무슨 소용이 있느냐, 맹탕조사로 '면죄부'만 주는 것이냐, 우려가 나올 수 있습니다. 자, 내일 아침 뉴스까지 주목을 해 보시죠. 송영길 대표 약속대로라면, 곧 누군지 알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권익위에서 조사 결과가 나오면 본인들의 소명을 들어보고 미흡할 경우에 수사기관에 이첩할 것입니다.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의 무혐의 결정이 나올 때 까지 탈당조치 등 엄격한 집행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 픽 < 백신 배지 > 입니다. 김부겸 총리 왼쪽 가슴에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 그림이 새겨진 배지가 달려있습니다. '나 접종자야~' 하는 표식이라고나 할까요. 앞으로는 '접종 스티커'를 따로 만들어 신분증에 붙일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박 반장, 정치부회의의 유일한 접종 예정자죠. 예비역 장교 박 반장. 조만간 민증에 '접종 스티커' 붙이고, 화려한 조명이 몸을 감싸는 순간, 경험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오늘 0시 기준 1차 백신 접종자는 759만 5천여 명. 국내 인구의 14.8%입니다.

[김부겸/국무총리 (어제) : 이 배지 자체가 바로 증명력을 갖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신 국민들에게 주는 저희들로서는 자랑스러운 훈장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또 고령층 가운데 제일 막내죠. 60세부터 64세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300만 명이 넘게 사전 예약을 마친 상태죠. '혈전' 우려에 아스트라제네카 대상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 국군 장병은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군 인력뿐 아니라 30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돌봄 인력에 대한 화이자 접종 예약도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올해 수능을 치르는 고3 및 수험생들은 여름방학 중에 접종을 해야 하는데 대상자는 '9월 모의평가' 지원자로 협의됐습니다. 모의고사 보기 싫다고 접수 안하면, 백신까지 못맞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요. '난 연령도 직업도 이도저도 해당 안된다' 라면 네이버나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 백신 체크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 이달 말까지 1차 접종 목표 1300만명을 달성하고 방미 성과인 101만명분의 얀센 접종까지 더하면 상반기 1400만명 이상 접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집단 면역 시점도 더욱 앞당겨질 것입니다. K-방역의 성공에 이어 백신 접종의 성공까지 이뤄내어 국민의 자부심이 되고 세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검통령은 없다? > "검사가 바로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다"고 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발언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사이의 신경전으로까지 비화됐는데, 정작 김 전 위원장은 "윤 전 총장 이야기 아닌데?" 라며 발을 뺀 모양입니다.

< 트럼프's Back > 오랜만에 한 마디 하고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고요. 코로나 중국 기원설을 주장하며 10조 달러, 우리돈 1경1천165조 원을 배상하라고 했습니다. 1경이란 숫자를 입으로 말해보긴 저도 참 처음이네요.

< "혐의점이 없다" > 그리고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사건인데요. 경찰은 "친구 휴대전화에서 아무런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사고사 종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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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뉴스를 원픽으로 꼽으셨나요? 들어가서 같이 이야기 더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신혜원의 뉴스픽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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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엔플라잉 'Moonshot' 뮤직비디오 캡처 화면

엔플라잉 'Moonshot' 뮤직비디오 캡처 화면
엔플라잉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터프한 매력을 터뜨린다.

7일 엔플라잉이 첫 번째 정규 앨범 'Man on the Moon'(맨 온 더 문)을 발매했다. 데뷔 후 6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멤버들이 각별히 노력했다. 특히 리더 이승협은 10곡의 모든 크레딧에 자신의 이름을 넣으며 작곡·작사가로서의 실력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쇼케이스에서 엔플라잉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옥탑방'으로 기억해주는 데에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이번 'Man on the Moon'을 통해서는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들이 밝힌 포부처럼 타이틀곡 'Moonshot'(문샷)은 사운드부터 가사, 그리고 유회승의 터지는 고음과 이승협의 속도감 있는 랩까지 곳곳에 터프한 남성미로 가득 차 있다. 엔플라잉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들과는 다른 야성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Moonshot'은 가사를 통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앨범명과 타이틀곡의 달은 온갖 부정적인 감정을 상징한다. 엔플라잉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감시하는 달에게 굴복하지 않고, 그 달을 딛고 서서 새로운 세상을 향해 도약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도입부는 가벼운 기타 리프에 이승협의 담담한 목소리가 얹어지며 시작한다. 이승협은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시간 사이 / 여전히 난 여기서 숨 쉬죠 / ... / 깊게 박힌 두려움을'이라고 말하며 두려움과 무기력함에 휩쌓인 어느 한 주인공을 설정한다.

이내 유회승이 낮은 음으로 시작해서 단박에 치솟는 고음으로 '꺼내 들어 / We can fire in Moonshot'이라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모든 사운드가 동시에 터지면서 트라우마를 떨쳐내고 새로운 세상을 위해 함께 도약하자고 소리친다.

후렴에서 두 보컬은 '날 삼키는 트라우마 / 이것 따위 Shot / 더 높이 쏘아 올라 / 식어 가는 열기로 Fan the fire / Man on the Moon'이라고 노래한다. 점점 높아지는 유회승의 고음은 두려움에 휩싸인 사람들에게 힘찬 용기를 불어 넣는다. 곡에는 반복적으로 'If you wanna change Be not afraid'라는 구절이 등장한다. '변하고 싶다면, 두려워 하지 말라'는 뜻인 이 구절은 'Moonshot'의 직접적인 메시지다.

뮤직비디오의 설정도 재밌다. 달을 감시자로 설정해 멤버들이 그 달을 뛰어 넘고 도약하는 그림을 담았다. 엔플라잉은 저마다의 억압된 감정을 분출하듯 있는 힘껏 뛰어 오르고, 소리 지르고, 열정적으로 연주한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화려한 카메라 무빙으로 곡이 전하고자 하는 도전, 용기, 도약, 극복과 같은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파워볼엔트리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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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이무송이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가수 이무송이 출연했다 .

이날 박명수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질문했다.

가수이자 결혼정보업체 이사로 재직 중인 이무송은 “사업은 그냥 그냥”이라며 “저는 늘 그런 생각을 한다. 노사연 씨에게 항상 상대적 빈곤층이다. 열심히 벌어도 그 사람을 넘지 못하는 빈곤층 뭐 이런 거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 오면 따뜻한 점심 사줄 돈은 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가 “노사연 씨가 코로나 때문에 일을 못 해서 그렇지 일 하기 시작하면 수입이 꽤 많으실 것”이라고 하자 이무송은 “지금도 너무 열심히 한다. 거의 하루도 안 쉬고 일을 한다”고 아내 노사연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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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오종헌기자= 손흥민은 역시 월드클래스였고, 대표팀의 에이스였다. 두 번의 장면에서 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10점을 확보하며레바논을 골득실 차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손쉬운 승리였다. 한국은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홍철의 크로스를 황의조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쉴새없이 두드린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2번째 골을 만들었다. 황의조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권창훈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남태희가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었다.

후반에는 점수 차가 더욱 벌어졌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우영이 머리로 떨궈준 공을 김영권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17분에는 손흥민의 프리킥이 골키퍼 맞고 흘렀고 이를 권창훈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한국은 후반 27분 황의조의 환상적인 백힐 골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출전한 선수들의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가장 빛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좌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측면과 중앙을 부지런히 옮겨다니며 공격 전개에 힘을 실었다.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와는 달리 좀 더 후방에 치우친 모습이었다.비록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손흥민의 영향력은 90분 내내 대단했다.

특히 손흥민이 왜월드클래스로 평가 받는지 알 수 있는 장면도있었다. 먼저 4번째 득점이 나왔던 프리킥 상황. 손흥민의 발 끝을 떠난 공은 골키퍼 앞에서 뚝 떨어졌다. 미처 손을 쓸 수 없는 궤적에 골키퍼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실점으로 이어졌다. 고의적으로 공에 낙차를 준 킥력이 일품이었다.

황의조의 쐐기골 장면에서도 손흥민의 진가를 알 수 있었다. 손흥민은 하프라인 부근에서단 두 번의 터치로 수비수 2명의 압박을 벗겨냈다. 공을 머리 위로 차 올린 손흥민은 곧바로 역습을 주도했고, 권창훈에게 패스를 내줬다. 마무리는 황의조.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최정상급 선수의 볼컨트롤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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