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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7 11:52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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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공공시장 참여기회 확대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수요가 많은 인조잔디 표준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기로 했다.

7일 조달청에 따르면 인조잔디 제품이 과거 담합 등으로 중단된 점을 고려, 지난 1월과 3월 업계 의견수렴과 설명회를 통해 마련한 강화된 계약관리 방안을 적용해 다수공급자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파워볼사이트

종합쇼핑몰 등록품목은 실수요가 많은 공통규격으로 제한하고, 업체가 보유한 제조설비를 확인해 생산능력에 따라 계약하기로 했다.

담합의심 행위는 담합통계분석시스템을 통해 상시 관리하고, 추가로 공공기관이 1억원이상 구매 시 제안공모 방식을 적용토록 해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제안공모는 다수공급자계약물품 5억원이상 구매 시 자격있는 모든 업체가 참여해 납품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수요기관 제안공고문(규격과 수량, 예산액 등 제시)에 따라 업체가 제안하면 평가기준에 따라 고득점자를 납품업체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학생 등 이용자의 부상방지를 위해 납품 후에도 3년간 충전재 보충 등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해 충격흡수성 등 성능이 유지되도록 했다.

5월 중에는 특허·신기술 등 기술우수제품 외 KS제품도 종합쇼핑몰에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과거와 같은 부정행위가 재발할 경우 해당기업은 인조잔디 시장에서 1년간 퇴출하는 조건이 적용된다”며 “이번 결정으로 다양한 상품이 등록돼 구매기관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중소 제조기업의 공공시장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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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최원준, 6일 키움과 원정 천금 동점타 등 3타점 펄펄
[고척=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KIA 외야수 최원준이 6일 키움과 원정에서 적시타를 때리는 모습. 고척=KIA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KIA의 시즌 1차전이 열린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경기 전 인터뷰에서 KIA 외야수 최원준(24)은 지난해 군 입대 계획을 미룬 사연을 들려줬다.

최원준은 "지난해 군대에 갈 수 있었음에도 가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무언가를 보여주고 입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최원준은 "후반기부터 내 야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 들어서 군대에 가면 후회할 것 같았다"면서 "올해 1년을 뛰면 어느 정도 기록을 내겠다는 걸 보여주고 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2016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최원준은 올해로 프로 6년째다. 첫 시즌 1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타율4할5푼8리(24타수 11안타)로 가능성을 보였다. 2017년에도 72경기 타율 3할8리 3홈런 27타점을 올린 최원준은 2018년 프로 첫 한 시즌 100경기(101경기) 출전을 이루며 타율 2할7푼2리 4홈런 32타점 10도루의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19년 시련을 맞았다. 내야수였던 최원준은 그러나 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이곳저곳 포지션을 전전해야 했다. 당시 KIA는 1루 김주찬, 3루 이범호(이상 은퇴), 2루 안치홍(현 롯데), 유격수 김선빈 등이 버티고 있었다. 최원준은 내외야를 가리지 않았고 포수를 제외한 거의 전 포지션을 떠돌았다.

그러니 타격이 제대로 될 리 없었다. 최원준은 2019년 90경기 타율 1할9푼8리 1홈런 18타점에 머물렀다. 최원준은 "당시 멀티 포지션이 솔직히 말해 타격에 방해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물론 수비가 확실하지 않아 경험에서는 도움이 됐지만 한 포지션이 아니고 왔다갔다 하다 보니 정립이 되지 않았다"면서 "어떻게 목표를 잡아야 할지 정하는 데 도움이 별로 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런 최원준은 외야수로 고정이 되면서 달라졌다. 지난해 123경기 개인 한 시즌 최다 출장에 타율 3할2푼6리 35타점 72득점 14도루로 펄펄 날았다. 아쉽게 규정 타석을 채우진 못했지만 타점, 득점, 도루 등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최원준은 "수비도 많이 부족한데 여러 포지션을 다 하려다 보니 훈련량이 부족했고 어려웠다"면서 "내야수를 안 한다고 생각하니 편해졌고, 외야만 하다 보니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지난 4일 두산과 원정 개막전에서 장타를 때리고 3루에서 세이프되는 KIA 최원준. 잠실=KIA
올해도 최원준의 기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두산과 잠실 원정 개막전에서 5타수 2안타(3루타 1개) 1득점으로 활약했다. 팀은 비록 졌지만 최원준은 멀티 출루에 선제 득점을 기록하는 등 톱타자 역할을 해냈다.

그러더니 두 번째 경기에서는 팀을 패배에서 구한 해결사로 우뚝 섰다. 최원준은 키움과 원정에서 톱타자로 나와 2안타 3타점의 불방망이로 5 대 4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희생타로 선제 타점을 올린 데 이어 추격의 적시타, 팀을 패배 직전에서 구한 천금의 동점타까지 영양가 만점이었다.

최원준은 5회 호투하던 상대 선발 최원태로부터 외야 뜬공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2 대 4로 뒤진 7회는 양현에게 적시타를 뽑아내 턱밑 추격을 이끌었다. 패색이 짙던 9회 2사 2루에서는 마무리 오주원으로부터 동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주루 과정에서 상대 2루수 서건창과 부딪혀 쓰러지는 아찔한 상황까지 나왔지만 끝까지 그라운드를 지켰다.

결국 KIA는 최원준의 활약 속에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 연장 11회 상대 잇딴 실책과 이창진의 행운이 섞인 결승 1타점 2루타로 5 대 4 신승을 거뒀다. 경기 후 최원준은 "점수를 못 내면 끝나는 상황이라 집중력이 더 생겼다"고 9회를 돌아보면서 "적극적으로 타석에 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KIA 최원준이 6일 키움과 원정에서 9회초 동점 적시타를 때려낸 뒤 2루까지 달리다 상대 2루수 서건창과 부딪혀 쓰러진 모습. 고척=KIA
최원준이 밝힌 올해 목표는 개인 기록이 아닌 전 경기 출장이다. 떠돌이로 포지션을 떠돈 백업 선수의 아픔이 담겨 있다. 최원준은 "몸은 괜찮은데 실력이 안 되다 보니 그동안은 백업으로만 나갔다"면서 "항상 해보고 싶었던 게 144경기 주전으로 나가는 것이었는데 올해는 전 경기 뛰는 게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 자신의 기록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최원준은 "아직까지 한 시즌을 풀 타임 주전으로 뛰지 못했다"면서 "올해 전 경기를 소화하면 안타나 타율 등 애버리지가 정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타격 폼에 신경쓰지 않으면서 감이 좋아졌다는 자평이다. 최원준은 "공을 보는 게 편해졌고, 나도 모르게 몸이 반응을 하는 것 같다"면서 "지난해 후반기부터 고교 때 치던 느낌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했다.

"올해 시범 경기 때 준비를 잘 해서 개막전에서 떨림보다 기대가 많이 됐고 좋은 느낌이 개막전에서 좋은 결과로 나왔다"는 최원준. 그 느낌이 두 번째 경기까지 이어졌다. 과연 최원준이 떠돌이의 설움을 딛고 풀 타임 주전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존재감을 뽐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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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온주완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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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온주완이 FA 시장에 나왔다.

7일 스포츠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온주완은 최근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온주완은 2014년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드라마 ‘잉여공주’ ‘펀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 뿐만 아니라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시간이탈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또 뮤지컬 ‘뉴시즈’ 이후 ‘윤동주, 달을 쏘다.’ ‘그날들’ 등 무대에 서며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파워볼사이트

특히 최근에는 ‘펜트하우스3’의 활약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이에 온주완의 행보가 방송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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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왼손 불펜 데이비드 프라이스(36)가 또 실점했다. 개막 후 등판한 2경기에서 모두 흔들렸다.

프라이스는 6일(한국시간) 열린 오클랜드 원정경기 7회 등판해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3실점 하며 부진했다. 8-0으로 크게 앞선 7회 말 등판해 선두타자 션 머피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문제는 8회 말이었다. 선두타자 마크 칸하에게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볼넷 1개와 피안타 3개를 묶어 추가 2실점 했다. 사실상 승부가 크게 기운 상황이라 승패에 영향은 없었지만 개인 성적은 악화했다.

프라이스는 시즌 첫 등판이던 지난 3일 콜로라도전에서도 1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2실점 했다. 오클랜드전과 마찬가지로 선발 투수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패턴을 이어받았지만 코칭스태프의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이로써 프라이스의 시즌 성적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이 12.27(3⅔이닝 9피안타 3피홈런 5실점)까지 치솟았다.

2008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프라이스는 통산(13년) 150승 80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 중이다. 탬파베이에서 뛴 2012년에는 20승을 따내며 아메리칸리그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외야수 무키 베츠가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 때 보스턴을 떠나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시즌을 포기했고 1년 만인 올해 복귀했다.

스프링캠프를 거쳐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보직이 확정됐다. 익숙하지 않은 옷을 입은 탓일까. 너무 크게 흔들린다. 올해 연봉이 3200만 달러(359억원)라는 걸 고려하면 '프라이스 보직'에 대한 다저스의 고심이 깊어질 수 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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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현 bae.junghyune@joongang.co.kr
4.7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왼쪽 사진)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각각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 동화면세점과 노원구 상계백병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4.7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왼쪽 사진)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각각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 동화면세점과 노원구 상계백병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4ㆍ7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정국은 요동칠 것이다. 3가지 경우의 수에 따른 정치 지형 재편 전망, 차기 대선주자들의 유불리를 정치·선거 전문가 6명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다.

①‘민주당 전패' 대 '국민의힘 2승’이면
더불어민주당이 서울ㆍ부산 두 곳에서 모두 진다면, 선거를 지휘한 이낙연 전 대표는 타격이 불가피하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이 전 대표에게 패배 책임이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유창선 정치·시사평론가와 신율 명지대 교수는 “이재명 경기지사 대세론이 더 굳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권 주류인 친문재인계가 책임론에 휩싸이며 쇄신 목소리가 분출할 텐데, 쇄신 방향 둘러싸고 갈등이 빚어질 공산도 있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개혁을 더 가열차게 하지 못해서 졌다’는 주장과 ‘외연을 더 넓히지 못해 중도를 놓쳐서 졌다’는 주장이 분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감에 친문계가 오히려 결집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친문계는 당 지도부 사퇴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의식'을 일시적으로 치른 뒤 물밑에선 그립을 더 강하게 쥘 것"이라며 "이 전 대표 빈자리를 채울 제3주자를 찾아 대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보궐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당 대표 경선(5월 9일) 국면으로, 친문계가 이전처럼 목소리를 크게 낼 순 없을 것이다. 신율 교수는 “친문계는 전열을 정비할 시간을 갖기 위해 5월 경선을 미룬 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가자’고 요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여야 대권 잠룡인 이재명(왼쪽부터)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국일보 자료사진

여야 대권 잠룡인 이재명(왼쪽부터)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국일보 자료사진
국민의힘은 급상승세를 탈 것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제3지대 주자들의 '입'만 바라보고 있는 무력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뜻이다. 반대로 제3지대는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것이 불가피하다. 배종찬 소장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보수 야권 정계 개편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 등을 '흡수'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윤 전 총장의 선택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린다. 배 소장은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권에 도전하는 방안을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민의힘에 안정적으로 지지율 3%를 넘기는 대선주자가 없다는 점은 변수다. 유창선 평론가는 “윤 전 총장은 일단 독자 노선을 걸으며 힘을 키워 대선 직전에 국민의힘을 오히려 자신이 흡수하려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승리가 국민의힘 주자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박성민 대표는 “'중도'로도 대선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등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②‘민주당 1승' 대 '국민의힘 1승'이면
민주당이 한 곳에서만 이겨도 이후 정국이 확 달라진다. 배종찬 소장은 “어려운 선거에서 선방한 셈이라 이낙연 전 대표가 부활할 수 있는 정치적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박성민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보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친문 주류가 힘을 회복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친문 주류가 차기 대선 과정에 더 많은 목소리를 내려 할 것”이라고 했다.

'1대 1'에 대한 평가를 놓고 당내 계파 갈등이 번질 수도 있다. 최창렬 교수는 “친문은 ‘어려운 선거에서 이겼다’고 자평하며 친이재명계와 정면 대결을 펼치려 할 것"이라며 "비(非)문재인계는 '민심을 보라, 이긴 게 이긴 게 아니다'라고 반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 왕태석 선임기자
국민의힘은 한 곳만 놓쳐도 참패다. 여론조사에서 뜨거운 정권 심판 열기가 확인됐음에도 '국민의힘은 그래도 아니다'라고 민심이 판정한 것으로 읽힐 것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보수 진영의 '새 집'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힘을 얻을 것이다. 유창선 평론가는 “국민의힘은 해체 수준의 위기를 맞고, 윤석열 전 총장 주도로 야권 판이 새로 짜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③‘민주당 2승' 대 '국민의힘 전패’라면
민주당이 2곳에서 역전승을 거두면, 여론조사 무용론과 언론 불신을 외치며 쌓인 개혁 과제를 더 강력히 추진할 가능성이 상당하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이낙연 전 대표가 다시 탄력을 받아 이재명 지사와 2강 구도를 다시 구축하고, 문 대통령의 국정 장악과 친문 영향력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엔 '사망 선고'다. 탄핵 사태 때보다 더 어지러운 격랑에 휩싸이며 사실상 와해 수순을 밟는 것이 불가피하다. 윤 전 총장은 보수 진영의 유일무이한 대안으로서 대선 레이스에 조기 등판하게 될 것이다.엔트리파워볼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김민순 기자 soon@hankookilbo.com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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