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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0 12:49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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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변이에는 효과…남아공 변이에는 효능↓
새 백신·치료제 후보 개발…곧 임상 시작
“다소 효능 떨어져도 면역 확보엔 문제 없어”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세계 곳곳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파워볼사이트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그 자체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일부 돌연변이가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성질을 발현시키는 것이 문제입니다. 수용체와의 결합력 증가로 세포 침투능력이 높아지거나 항체가 인식하는 표면구조를 변경해 숙주 면역반응의 회피 기능을 갖추는 형식입니다.


영국에서 확산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지난해 12월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를 살펴보면 영국발 변이는 69·70번째 아미노산이 없는 이중결실과 이 단백질이 잘리는 부위 옆에서 발생한 P681H 변이가 스파이크 모양·구조 등에 영향을 미쳐 감염률과 세포침투력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남아공·브라질발 변이는 E484K에서 일어나면서 코로나19 완치자 회복기 혈청 및 단일클론 항체와 반응시킨 실험에서 항체 중화 효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영국발 변이는 침투력과 감염률이 높고, 남아공·브라질발 변이는 백신이나 치료제의 효능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거죠. 더구나 후자는 항체를 무력화시키는 사례도 다수 확인돼 완치자도 재감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현재 나온 백신들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까요? 현재 개발된 백신은 면역계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식하고 차단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들도록 설계됐습니다. 항체가 스파이크 단백질 여러 곳에 가서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변이가 생겨도 해당 단백질에 붙은 항체만 무력화되고 나머지 항체들은 정상적으로 작용한다면 백신 효능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변이가 누적돼 스파이크 모양·구조가 계속해서 달라지면 백신 접종으로 생긴 항체나 항체치료제가 스파이크에 단단히 붙지 못해 중화 효능이 감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백신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을 살펴볼까요. 앞서 화이자, 모더나에서는 자사의 mRNA 코로나19 백신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동일한 반응을 관찰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다른 백신 제조사들도 영국 변이에는 효능을 발휘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아공발 E484K 변이에 대해서는 일부 면역반응을 회피할 수도 있을 것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남아공 변이와 같은 특성을 가진 바이러스를 배양해 자사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혈액에 처리해본 결과 중화항체가 기존 바이러스에서보다 3분의 2 정도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도 남아공 변이에 대해 자사 백신의 중화항체 수준이 약 6배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노바백스와 얀센도 남아공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가 각각 60%, 57%에 그쳤다고 말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89%, 72%)보다 훨씬 낮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62%에 달하던 효과가 남아공 변이에는 20%까지 감소했습니다. 백신 제조사들은 변이주에 대항하는 새 백신 후보를 개발(용량 조절, 변경 mRNA 등)해 올해 봄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셀트리온도 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해 영국 변이에는 중화능력을 확인했으나 남아공 변이에는 다소 효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봤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남아공 변이에 효과가 있는 후보항체를 발견, 6개월 내 임상까지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효능이 다소 떨어진다 해도 백신을 통한 면역 확보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일부 과학자들은 변이에 대한 효능이 다소 감소하더라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며 표적 항체 기능 외 후천면역 활성화 등 다른 효능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변이가 백신을 통한 면역 확보와 치명적인 중증질환을 예방하는 것에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백신 플랫폼 대비 RNA, DNA 기반 백신은 돌연변이에 빠르게 대응해 맞춤형으로 염기서열을 바꾸면 되므로 업데이트가 쉽다는 장점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고도 덧붙였다.

왕해나 (haena0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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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근호가 자신을 키워준 대구FC로 돌아왔다. 무려 13년 만이다.

이근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끝으로 잠시 울산 현대를 떠나 1년 임대로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2007년 처음으로 대구 유니폼을 입은 이후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를 동안 대구는 정말 많이 변해있었다. 이근호는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13년 만에 대구로 돌아왔다. 2007년에 대구스타디움에 처음 들어왔을 때 기억이 난다”라며 친정팀 복귀 소감을 밝혔다.

사실 이근호는 자신을 키워준 대구에서 언젠가 다시 뛰고 싶었던 것은 맞지만 정말 대구에서 선수 말년을 보내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이근호는 “과거엔 대구하면 어린 선수들이 성장을 위해 거쳐가는 이미지가 컸다. 그래서 내가 대구에서 다시 뛰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2007년 첫 입단과 2021년 복귀. 13년이라는 세월 동안 대구는 모든 것이 바뀌어있었다. K리그 흥행을 선도하는 구단으로 거듭난 대구는 홈경기장을 대구스타디움에서 축구 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로 옮겼고 수백 명에 불과하던 관중은 이제 1만 명에 가까워졌다. 이근호는 “첫 입단 당시를 생각하면 너무나 많은 것이 달라졌다. 비교 자체가 안 된다. 클럽하우스와 경기장이 가장 와닿았다. 환경, 인프라 등 모든 것이 좋아졌고 하위권만 맴돌았던 대구는 이제 ACL을 나가는 팀이 됐다”라고 밝혔다.




최근 2시즌 동안 이근호는 부상으로 출전 수가 많이 줄었다. 지난 시즌엔 울산 소속으로 리그에서 3도움만 기록하는 데에 그쳤다. 그래서 2021시즌을 앞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지금 선수 생활을 더 할 수 있냐 없냐는 기로에 서 있다. 다시 대구 유니폼을 입은 올해가 정말 중요하다. 그만큼 올해 각오가 남다르고 꼭 부상 없이 시즌을 소화하고 싶다.”

이근호는 이제 울산이 아닌 대구 소속으로 ACL에 나가게 된다. ACL 무대를 여러 차례 경험한 이근호의 존재는 대구의 어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 이근호는 “다른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기보다는 여러 상황에 맞는 경험을 얘기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내 말이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포지션에 있거나 어린 선수들에게 팁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근호는 대구가 정말 고마운 구단이며 지금의 이근호로 성장하기까지 키워준 구단이라고 계속 강조했다. “조광래 사장님과 이병근 감독님께서 정말 좋은 기회를 주셨다. 그래서 무조건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대구의 뉴비-올드 팬들에게 2007년처럼 젊고 생생한 이근호는 아니더라도 좀 더 노련해지고 경험이 쌓인 이근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부상 없이 끝까지 싸우고 최선을 다하겠다.”

사진=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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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CBC뉴스
방송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김범수와 강다니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업만큼 진심인 예능 열정을 불태웠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 그리고 그렉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선미가 함께했다.

'경이로운 방문' 특집은 각 분야에서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네 사람의 매력을 백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힘들었던 시기와 흑역사도 솔직하게 공개하는 입담과 마음을 울리는 무대, 치명적인 개인기를 자랑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간순삭 꿀잼을 안겼다. 또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은 확실한 캐릭터와 저마다 개인기를 야무지게 준비해 온 예능 욕심을 바탕으로 티키타카를 뽐내며 케미를 자랑했다.

스페셜 MC로 출격한 선미는 김범수와 댄스 무대는 물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범수는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급성 후두염을 진단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결국 당일에 콘서트를 취소했다는 김범수는 그 후 무대 공포증이 찾아왔고, 결국 지난해 안식년을 보내며 목과 마음의 건강을 살폈다고 털어놨다.파워사다리

셀프 디스 토크와 반전 개인기, 천상계 무대로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범수는 한때 자신감이 충만했다며 "발라드 뮤직비디오에 상반신 탈의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이후 김종국을 만났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박장대소하더라"며 자아도취병이 완치된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히트곡 '보고 싶다' 모창자인 그렉과 회전문 재생을 부르는 레전드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김범수는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클래스를 자랑하며 그렉표 '보고 싶다'를 모창해 감탄을 자아냈고, 알앤비 소울머신 그렉은 모든 음을 소울 가득하게 꾸미는 특유의 창법으로 귀 호강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스튜디오에 함께 한 그렉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알앤비 버전으로 소화하며 감탄을 유발했다.

강다니엘은 솔직 토크와 개인기 부자의 찐 매력으로 안방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특히 은퇴까지 고려할 정도로 지치고 힘들었을 때 다른 가수들의 음악과 무대를 보고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들며 열정을 다시 불태웠다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불렀다.

강다니엘은 힘들었을 때 자신을 웃게 해준 찐 웃음 버튼 주인공으로 황제성을 언급하며 "제가 너무 팬이다. 힘든 시기에도 그분이 나오는 프로를 많이 봤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열혈팬답게 "반갑시봉!"이라고 외치며 '황제성표'개그를 능청스럽게 선보여 대폭소를 자아냈고 양치 소리 개인기, 고난도 물구나무서기, 춤신춤왕 신곡 댄스 무대 등 입이 쩍 벌어지는 개인기를 대방출, 심쿵유발자의 면모를 뽐냈다.

양치승은 예능에 큰 관심이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허당美 넘치는 반전 예능감과 능청 만렙 입담으로 웃음 활약을 펼쳤다. 양치승은 "내가 줄리엔강보다 힘이 세다"며 김구라를 등에 업고 푸시업을 가볍게 해보겠다고 허세를 떨었지만 두 번 만에 풀썩 쓰러져버리는 반전미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연기자의 꿈을 꾸기도 했다는 그는 "보통 트레이너 역할만 들어온다"며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눈만 부릅떠도 역대급 싱크로율을 보이는 김민교를 언급하기도.

박영진은 '예능 샤이가이'의 반전미로 웃음을 책임졌다. 박영진은 리얼한 연기 때문에 진짜 꼰대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며 "주차 정산소에서 '인생 그렇게 살지 마요'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꼰대 전문 개그맨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꼰대 표정이 리얼해서 자신도 놀랄 때가 있다며 '밉상 폭발' 꼰대 표정을 재현,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카메라와 내외할 만큼 내성적이라는 박영진은 게스트들의 토크에 절묘하게 추임새를 넣는 찰진 토크 피처링 활약과 열정 폭발 개인기로 '예능 우량주'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 다음 주에는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가 출연하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이 방송된다.

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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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2021.2.17/뉴스1

강력범죄나 성범죄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이하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과잉규제"라고 지적하며 총파업 카드까지 만지작 거리고 있다. 자칫 오는 26일부터 진행되는 백신 접종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0일 국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날 전체 회의를 열고 의료인에 대해서도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다른 전문 직종처럼 면허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 기간이 끝난 의사는 이후 5년 동안 면허가 취소된다. 금고 이상의 형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의사는 유예기간이 끝난 시점부터 2년 동안,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유예받은 의사는 유예기간동안 환자를 진료할 수 없다.

또 한 번 면허를 취소당한 뒤 재취득한 의료인이 자격정지 사유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면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담겼다. 다만 의료 행위의 특수성을 고려해 의료행위 중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저지른 경우는 제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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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2021.2.17/뉴스1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같은 날 성명서를 내고 "헌법상 평등원칙을 침해할 소지가 다분하다"며 "특정 직업군을 타 직종과 불합리하게 차별하는 등 형평성에 반하는 과잉 규제"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의료인이 자동차 운전 중 과실로 인해 사망 사고를 일으켜 금고형 등의 처분을 받으면 수년간 의료 행위를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최대집 의협 회장도 본인 페이스북에 "2020년 8월 투쟁에 대한 보복입법으로 시작된 의사 죽이기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 치료, 예방 접종, 아무 조건없이 오직 국민을 위해 정부에 협력, 지원한 댓가가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의사 죽이기 보복악법으로 돌아왔다"고 꼬집었다.

최 회장은 "법안의 진행 추이를 보면서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13만 의사 면허반납 투쟁, 전국의사총파업,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정부 협력 전면 잠정 중단 등 투쟁 방식을 두고 신속하게 논의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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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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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플라이강원이 다음달 국내 여객 ‘양양~제주’ 노선의 왕복 항공편을 축소 운항한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3월 양양~제주 노선의 왕복 22편을 운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양양~제주’ 운항편은 최대 13일, 제주~양양은 최대 15일 줄인다. 이와 함께 다음달 항공 운항편수는 왕복 40편으로 전년 동월(132편) 대비 3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다.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에 이어 다음달 운항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며 기간 내 해당편 이용을 계획한 고객들에게 여정 변경 및 환불 등 개별 안내를 시행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1월(왕복 40편)과 2월(왕복 33편)에도 양양~제주 노선을 감축하고 현재 평일 1회, 주말 2회 운항 중이다. 지난해 상반기 양양~대구·김포 등 국내선과 양양~타이베이·클락 등 국제선을 각각 운영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용객이 줄면서 현재는 잠정 중단한 상태다. 항공기 3대 중 2대를 조기 반납하고 전체 직원(212명)의 3분의 2는 지난해 10월부터 무급 휴직에 들어갔다.

업계는 플라이강원이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 이후 양양~제주 단일 노선 운항을 지속할수록 영업손실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설립 초기 자본금 46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절반 이상을 운영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이강원은 다음달로 연기된 이사회를 통해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해 사업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추후 코로나19 완화 시기에 맞춰 중형 기재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운항 편을 줄여가는 동시에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정부의 일부 노선 확대 등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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