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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7 09:35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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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미션 수행에 실패한 출연자들이 속옷차림으로 노래하는 장면을 그래픽 이미지 등으로 덧입혀 내보내고 뿅망치로 성기 주변을 가격하는 장면을 반복해서 방송한 KNN-TV '트로트 수련회'가 '법정제재'(경고)를 받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지상파 방송에서 가족시청시간대에 성추행을 연상시키는 내용 등을 반복적으로 방송한 것은 성적 수치심과 불쾌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법정제재가 불가피하다"고 결정했다.동행복권파워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시신 수습 장면을 일부 흐림 처리해 방송한 KBS-1TV '코로나19 통합뉴스룸 KBS 뉴스광장', TV조선 '신통방통', 채널A '김진의 돌직구 쇼', '뉴스A LIVE', '뉴스 TOP10', '뉴스A', MBN , YTN '뉴스 출발', '굿모닝 와이티엔'에 대해선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아울러 박 전 시장을 고소한 피해자 외에 더 많은 성추행 피해자가 있다고 하거나 피해자의 비서실 근무시기를 부정확하게 언급한 SBS-TV 등으로부터 '의견진술'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밖에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하면서 필수고지 항목 일부와 전체 질문지 확인처 등을 밝히지 않은 KBS-1TV '코로나19 통합뉴스룸 KBS 뉴스 9', OBS-TV , 춘천MBC-TV 에 대해선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규정 위반 정도가 경미한 경우 내려지는 '권고' 또는 '의견제시'는 해당 방송사에 대해 법적 불이익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반면, 위반의 정도가 중대한 경우 내려지는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는 소위 건의에 따라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지상파, 보도·종편·홈쇼핑PP 등이 법정제재를 받으면 매년 수행하는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는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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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특혜의혹]野 ‘국방부 인사복지실 문건’ 공개
秋아들 연가 기록 ‘2일-4일-5일’
“특혜 은폐 위해 일부 허위작성”
軍 “국방부 이미 행정 오류 인정… 허위 여부는 檢수사로 밝혀질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일정이 부대 일지, 복무 일지 등 군내 각종 기록에 제각각 다르게 적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규정상 문제없다’고만 하지만 휴가 기록들 자체가 상이한데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국방부 인사복지실 작성 대응문건’이라고 이름 붙인 문건의 일부를 발췌해 공개했다.

이 문건엔 국방부가 두 차례에 걸친 서 씨의 병가(청원휴가)와 연이은 개인연가 사용에 대한 부대 일지와 복무 일지, 면담 기록, 인사 명령 등 군내 각종 기록을 조사한 대목이 담겨 있다.

‘사실 확인 결과’라는 소제목 아래 1, 2차 병가와 관련해선 “병가 명령은 없고, 연가 명령만 있음. 부대 일지, 면담·복무 기록에 근거는 있으나 기록 상이”라고 적시됐다. 세부 조사 내용으로 ‘부대 일지’(매일 당직병 등이 작성)에는 (2017년) 6월 5∼23일 병가를 간 것으로 돼 있지만 부대 지원반장이 작성한 ‘복무 기록’에는 6월 5∼25일 병가를 간 것으로 기록돼 2일 차이가 났다.

서 씨의 ‘미복귀 의혹’ 핵심인 병가 후 이어진 연가와 관련해서도 문건엔 “인사 명령과 타 기록이 상이”라고 적혀 있다.

실제로 인사 명령 기록(6월 24∼27일)엔 4일 연가를 간 것으로 돼 있지만 부대 일지(6월 24∼28일)엔 5일, 면담 기록(6월 25∼28일)엔 4일, 복무 기록(6월 26, 27일)엔 2일 연가로 기록돼 있어 휴가 기간이 제각각이라는 것. 이 문건과 별개로 전주혜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휴가 기록(연가 6월 24∼27일, 병가 기록은 없음)과도 다른 점이 많았다. 전 의원은 “병가에 대한 휴가 명령서도 없기에 병가인지 휴가인지 관리가 안 되니 아예 (병무청 기록에) 병가 입력을 안 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군 내부 공문서가 상이한 것은 모두 허위 공문서이거나,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가 허위 공문서라는 것”이라며 “작성자들을 모두 고발하겠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고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혜를 은폐하기 위해 일부 기록을 허위 작성한 결과라는 주장이다.


야당이 ‘국방부 인사복지실 작성 대응문건’이라며 공개한 문건의 작성 경위에 대해 군 관계자는 “사건의 경위를 내부적으로 확인한 뒤 관련 규정 등을 정리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휴가 기록이 제각각인 것을 놓고선 “국방부는 이미 행정상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면서 “단순 행정 실수인지, 고의적인 허위 작성인지는 검찰 수사로 밝혀질 문제”라고 했다.파워볼게임

국민의힘은 해당 문건에 “입원 중이 아닌 장병의 청원휴가 연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군병원 요양심사 없이 연장이 가능하다”며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련 기본법 시행령 12조를 적시한 점도 비판했다. 지난주 서 씨가 군병원의 요양심사 없이 휴가를 연장해 규정을 어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을 때 국방부는 이 문건의 논리대로 대응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법 시행령 12조 어디에도 요양심사에 대한 내용은 없다”면서 “국방부는 근거 없는 자료로 거짓 해명을 해 국민을 속이고 추 장관을 엄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군 관계자는 “시행령 자체가 아니라 이에 따른 ‘훈령’에 요양심사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명시돼 있다”고 반박했다.

최우열 dnsp@donga.com·신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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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집회 독려 문자' 보도에 "경찰·언론 고발하겠다"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7일 오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지난달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을 독려하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가 사랑제일교회 측에서 발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회 측은 시위를 주도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의 관련성을 거듭 부인했다.

16일 MBC에 따르면, 126만 명에게 발송된 광화문 집회 참석 독려 문자는 사랑제일교회 측 계정을 통해 발송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집회 시작 3시간 전 문자 대량 발송 시스템을 통해 발송된 문자메시지에는 '8·15 집회가 합법'이라는 내용과 함께 대국본의 인터넷 카페로 연결되는 URL 링크가 첨부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7월8일 발송된 문자에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글과 연결되는 링크가 첨부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같은 계정을 이용해 신도들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대국본 사무실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재개발 조합과의 명도 소송을 벌이는 과정에서 명도 소송의 대상이 된 건물은 교회뿐 아니라 기독자유당, 대국본 등의 단체가 함께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지난달 초 한 일간지에 실린 8·15 집회 전면 광고에는 주최 대국본, 대회장 김경재 전 의원, 고문 전광훈으로 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집회 당일 김 전 의원은 "전광훈 목사님으로부터 이것(선언문)을 읽으라고 제가 읽으라고 '지시'를 받았다"고 발언했다.

앞서 전 목사도 여러 인터뷰에 출연해 "이번에 제가 8·15 대회를 '기획'을 했다", "(신규 회원 접수가)지금 엄청나게 들어오고 있다. 우리 15명의 전화받는 '우리 교회' 직원들이 감당할 수가 없다"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같은 점을 종합해 사랑제일교회가 사실상 8·15 집회를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집회 참여 문자는 '교회 이름으로, 교회 번호로' 발송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반박했다.

변호인단은 "문자메시지에는 누가 보내는 메시지인지가 적혀 있음에도 이를 쏙 빼놓고 '(교회) 측'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언론이 경찰 수사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며 발신 번호에 대해서는 "교회는 그 정보의 주체가 아니라서 언급이 어렵다. '8·15 문재인 탄핵 국민대회'에 참여한 수많은 시민단체 중 한 곳이 평소에 사용해온 번호"라고 했다.

또 "경찰만이 아는 사실을 특정 언론사에 함부로 유출한 경찰은 특정 언론사와 함께 공범으로, 피의사실공표 및 공무상 기밀 누설로 고발 조치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방적 수사 정보 유출에도 똑같이 즉각 형사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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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부터 1인당 1만8900원까지"…상품 구성 따라 요금제도 다양
"유료 요금제 3종 출시되지만 영세기업은 무료 버전으로 충분해"

카카오워크 홍보 이미지 (카카오워크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계열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카카오톡' 출시 이후 10년 만에 업무용 메신저 '카카오워크'를 출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무료 버전뿐 아니라 3종의 유료 버전 출시를 예고했다. 그렇다면 4종의 가격은 어떻게 다를까.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공개한 요금제는 총 4종이다. 4개 상품은 Δ프리(무료) Δ스탠다드(유료) Δ프리미엄(유료) Δ엔터프라이즈(유료)로 구성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 규모와 개별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에 기업은 자사 상황에 맞춰 필요한 요금제를 선택해 카카오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격은 기능과 계약 기간(월간·연간)에 따라 달라진다.

먼저 무료 버전인 프리는 편리한 업무 메신저 기능을 인원 제한 없이 무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화상회의, 할 일 등록, 조직도, 근태관리, 전자결재 등의 기능도 기본 탑재됐다. 단 공용 저장공간이 5기가바이트(GB)까지만 제공된다.

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탠다드 요금제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상품이다. 공용 저장공간은 1인당 10GB가 제공되며 화상회의 화면공유, 관리자 복수 지정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카카오워크 스탠다드 요금제의 가격은 1인당 월 단위 계약 시 7900원, 연 단위 계약 시 6500원이다.

프리미엄 요금제는 중견 기업을 위한 상품이다. 제공되는 공용 저장공간은 1인당 20GB에 달하며 커스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 여기에 보안도 이전 두 상품보다 향상됐다. 가격은 1인당 월 단위 계약 시 1만1900원, 연 단위 계약 시 9900원이다.

마지막으로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는 그룹사가 많은 대기업에 적합하다. 엔터프라이즈 상품은 그룹사 간 협업 기능과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공용 저장공간은 1인당 1테라바이트(TB)다. 이용요금은 1인당 월 단위 계약 시 1만8900원, 연 단위 계약 시 1만5900원이다.

앞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 대다수가 중견·대기업인 만큼 요금제 중에서도 프리미엄과 엔터프라이즈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은 사실상 카카오워크를 다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며 이미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회사가 협약을 맺은 기업은 HMM(구 현대상선)과 교보생명, NH투자증권 등으로 중견·대기업 급이다.


연간 계약기준 카카오워크 요금제 (카카오워크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유료 요금제가 존재하지만 영세한 기업의 경우 카카오워크 프리 버전만으로 충분히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석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기자단담회를 통해 "3가지 유료버전이 출시되지만 무료버전으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카카오워크 요금제는 경쟁사 대비 다소 높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임직원 100명 규모의 중소기업 A사가 1년 단위로 카카오워크 '스탠다드'형을 이용한다면 780만원이 지출된다.

비슷한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라인웍스 '라이트'(공용공간 100GB 지원, 영상 통화, 감사/로그 지원 등 지원) 상품을 이용한다면 360만원의 비용이 든다. NHN 두레이의 경우 '프로젝트(+메신저) 비즈니스'(공용공간 100GB+이용자 수X4G, 메신저 등 지원) 상품 이용 시 연간 325만원 수준이다.

다만 당장 가격만 놓고 합리성을 따지기에는 무리가 있다. 라인웍스, 두레이가 요금제별 구체적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것과 달리 카카오는 아직까진 비공개인 상태이기 때문이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카카오워크를 대중에 공개하며 '프리미엄' 요금제를 오는 11월24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료 버전은 오는 11월25일 정식으로 출시된다. 기존 이용자는 해당 시기를 기점으로 유료 전환 여부를 직접 결정하게 된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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