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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3 17:35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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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재조사 각하…"선거 다가오니 급하게 결정한 모양"
민주당 '샤이진보' 결집 자평엔 "심판하러 온 분 더 많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유세현장에서 대학생·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4.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대 청년에게 통신비를 무료 지원하겠다고 한 말에 대해 "청년을 너무 쉬운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파워볼실시간

오 후보는 이날 서울 금천구 홈플러스 앞에서 유세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박 후보가 젊은이들의 정확한 판단력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 후보는 전날(2일) 서울 남대문 집중 유세에서 "만 19∼24세 청년들에게 매월 5GB의 데이터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청년들의 지지 연설을 들어보면 '우리들이 10만원에 넒어갈 젊은 세대가 아니다, 우리들을 너무 쉬운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니냐'는 취지의 연설을 한다"고 박 후보를 겨냥했다.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천안함 피격 사건을 재조사해달라는 진정을 각하한 것에 대해서는 "이 정부가 굉장히 우왕좌왕하는 것 같다"며 "선거 직전이 아니라면 재조사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예측되는데, 선거일이 다가오니까 급하게 각하 결정을 한 모양"이라고 했다.

오 후보는 민주당이 이른바 '샤이 진보'를 투표소로 끌어냈다고 자평한 것에 대해 "최근 여론조사 추세를 보면 분명히 현재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 부패를 심판하러 나오시는 분 숫자가 더 많으신 게 아닐까 예측한다"고 받아쳤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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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시범경기에서 '깜짝스타'로 떠오른 한화 내야수 박정현(20)이 개막전에서 2번타자로 나설까.

한화의 2021시즌 개막전이 하루 연기됐다. 당초 한화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 개막전을 앞두고 있었으나 경기는 우천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의 KBO 리그 공식 데뷔전이기도 했다. 수베로 감독은 경기 취소 직후 "기대를 많이 했고 설레기도 했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안타깝게 비로 취소됐다. 내일(4일)까지 기다려야 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경기는 취소됐지만 수베로 감독은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바로 정은원(2루수)-박정현(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라이온 힐리(1루수)-노시환(3루수)-임종찬(우익수)-장운호(좌익수)-최재훈(포수)-유장혁(중견수)으로 이어지는 1~9번 타순. 시범경기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리며 올 시즌 성장을 예고한 박정현이 2번 타순에 포진한 것이 눈에 띈다.

한화가 이날 상대할 예정이었던 KT 선발투수 소형준은 4일 경기에서도 선발투수로 예고돼 수베로 감독이 공개한 라인업이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과연 한화는 개막전 라인업을 베스트 라인업으로 확정한 것일까. 수베로 감독은 "꼭 그렇지는 않다. 개막전에 맞춰 작성한 라인업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화도 개막전 선발투수로 파격 발탁한 김민우를 4일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내보내기로 했다. 개막전부터 '파격 라인업'을 들고 나온 수베로 감독이 과연 한국 무대 첫 승도 신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수원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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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 사진=뉴에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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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임영웅 무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여전하다.

임영웅 대표 무대 중 하나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영상이 3일 유튜브 조회수 3800만뷰를 넘어섰다.

임영웅은 지난해 2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본선 3차 팀미션 1,2라운드 무대에서 고(故)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열창했다.파워볼게임

임영웅의 무대에 객석은 눈물 바다가 됐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해당 무대는 지금까지도 임영웅을 미스터트롯 진으로 만든 레전드 무대로 회자되고 있다.

방송 종영 후에도 꾸준히 사랑 받은 만큼 1년여만에 38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프로야구 키움과 KIA의 시범경기가 28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키움 프레이타스가 3회초 힘차게 스윙 하고있다. 투수땅볼 아웃. 광주=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1.03.28.
키움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32)가 2번 타순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정규시즌 개막전 프레이타스 타순을 2번으로 결정했다. 홍 감독은 "타순은 상대 투수와 컨디션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최적의 타순은 일단 2번과 5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새 외국인 타자로 키움에 합류한 프레이타스는 시범경기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0(21타수 4안타),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다른 선수들보다 뒤늦게 계약해 팀 합류 시점이 밀려 컨디션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홍원기 감독은 삼성과의 개막전 선발 타순을 이용규(좌익수)-프레이타스(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서건창(2루수)-김수환(3루수)-김혜성(유격수)-박동원(포수)-송우현(우익수) 순으로 작성했다.

고척=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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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현 bae.junghyune@joongang.co.kr
연인에 눈독 '아는 형' 살해 유기..여장한채 카드 도용
재판 과정서 과거 흉악범죄 전과 드러나..징역 30년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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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너무 큰 죄를 지었다. 유가족, 고인께 죄송하다."

A씨는 재판정에서 연신 머리를 조아렸다. 그러나 그의 사과를 곧이곧대로 믿기에는 범행이 끔찍했다.

A씨가 B씨를 처음 만난 것은 2016년 자주 가던 서울의 한 무도장에서였다.

무도장에서 사람 만나는 것을 즐긴 A씨는 자기와 마음이 맞는 B씨를 "형"이라 부르며 가까이 지냈다.

사건의 발단은 B씨가 C씨에게 관심을 보인 것이다. C씨는 A씨와 약 5년간 교제하던 사이였다. 하지만 눈치가 없던 B씨는 A씨에게 "C씨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경계심이 높아진 A씨는 B씨와 C씨가 몰래 만나는 것은 아닌지 떠보기 위해 2018년 6월 B씨를 한 패스트푸드점으로 불렀다.

두 사람은 그 후 자연스럽게 술집으로 옮겨 3시간20분 동안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한 B씨가 또다시 A씨의 심기를 건드렸다. B씨가 "동생(A씨)의 여자친구를 이전부터 좋아했는데 성격도 밝으니 내가 사귀면 안될까"라며 A씨에게 양보해달라고 했다.

A씨는 그 말에 심란했지만 술 취한 B씨를 버려둘 수 없어 일단 자기 집으로 데려왔다.

다음날 오전 9시20분쯤 잠에서 깨어나 출근 준비를 하던 B씨가 기어코 쐐기를 박았다.

"어제 했던 말 다시 생각해봐. 내가 200만원 줄게. 내가 C씨에게 최선을 다할게. 양보하면 안 돼?"

자신을 무시한다며 격분한 A씨는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찔렀다. 그 후 쓰러져 몸부림치던 B씨를 이불로 덮었다.

A씨는 B씨의 사체를 노끈으로 감아 묶은 뒤 침대 위에 방치하다 악취 때문에 견디기 어렵자 삽과 오토바이를 구입했다. A씨는 서울 노원구 수락산의 인적 드문 곳 B씨를 묻고는 낙엽 등으로 덮기도 했다.

그런 A씨가 덜미를 잡힌 것은 살해 후 이틀 동안 B씨의 카드를 사용한 것이 들통났기 때문이다. A씨는 B씨의 카드로 총 네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현금서비스를 받았다.

현금서비스를 받을 당시 A씨는 미리 준비한 여성가발, 선글라스, 검정색원피스, 여성용 구두 등으로 여장하는 등 엽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무기징역을 구형받은 A씨는 살인, 사체은닉,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절도 등의 혐의로 징역 30년과 보호관찰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살인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용인될 수 없는 중대범죄"라며 "그럼에도 A씨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사람을 살해했고 시신을 잔혹하게 손괴해 암매장했다"고 지적했다.

A씨가 일곱 차례에 걸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도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 두번은 향토예비군법 위반, 또 두번은 폭력, 나머지 세번은 재산 관련 범죄였다.파워볼게임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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