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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3 09:01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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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부산대병원, 수도권 거주 보호자 출입 막아... 병원 측 "실무진 착오, 음성이면 보호자 가능"

[김보성 기자 kimbsv1@ohmynews.com]


▲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 김보성

경남 양산의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암 수술 환자의 가족이 서울·경기도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주 간병 보호자로 등록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병원은 수도권에서 왔더라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을 받으면 1명에 한해 보호자로 등록 가능하다는 지침이 있었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았고 '수도권 거주 보호자 등록불가'로 일괄 처리되고 있었다. 또 이 병원은 음성이 나오더라도 수도권 보호자는 1인실을 써야 한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오마이뉴스> 취재가 시작되자 병원 측은 "일부 직원들이 지침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며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오락가락' 보호자 지침에 분통 터트린 환자 가족

서울 소재 회사에 다니는 A(31)씨는 지난 8일 아픈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며칠간 휴가를 냈다. 경남 양산에 사는 아버지가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암 수술에 들어갔고, 보호자를 맡을 수 있는 가족이 당장은 자신뿐이었기 때문이다.

사전 문의에서는 보호자 등록에 문제가 없다던 병원 측은 암 수술 당일이 되자 말을 바꿨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온 사람은 보호자로 등록할 수 없다고 한 것이다. 수술 당일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고, 부랴부랴 다른 가족이 당일 어렵사리 휴가를 내 보호자 등록을 했다.

A씨는 "코로나19 방역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병원의 상황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수도권에서 왔다는 이유로 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보호자를 할 수 없다는 건 좀 과한 조처다, 이러면 수술한 아버지가 온종일 혼자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12일 현재까지도 A씨는 부산대병원 출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


▲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입구에 마련된 코로나19 관련 무인 단말기. 수도권 지역에서 온 경우 별도 확인을 하도록 되어 있다.동행복권파워볼
ⓒ 김보성

기자가 양산 부산대병원을 직접 찾아가 문의했을 때도 다수의 병원 실무진이 "수술 시 보호자 1명을 둘 수 있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을 다녀온 경우에는 유행 지역이어서 출입할 수 없다. 이게 현재 방침"이라고 답변했다. 실제 부산대병원 측은 건물 입구에 무인단말기를 설치해 수도권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한 관계자는 음성 결과서를 제출하면 1인실 사용 조건으로 출입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오락가락' 방침에 대해 양산 부산대병원 측은 실무진의 착오라고 밝혔다. 지역을 불문하고 병문안은 금지하고 있지만, 수도권 거주자라 하여도 주 간병 보호자는 1명 둘 수 있다는 것이다.

병원 측은 <오마이뉴스>에 보낸 입장문에서 "이런 지침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도록 하고 있으나 일부에서 제대로 이해, 숙지하지 못해 발생한 일로 환자에게 불쾌감이나 불편하게 한 점이 있다면 사과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 관계자는 "추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는 등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상급종합병원은? "진단검사 음성 결과 나오면 가능"

다른 상급종합병원 역시 병문안은 전면 금지했지만, 간병을 위한 보호자 1명(수도권 포함)을 두도록 허용하고 있다. 보호자를 두지 못하면 별도의 간병인을 써야 하는데 이는 환자 측에 큰 부담이기 때문이다.

부산 동아대병원, 부산 백병원 등은 수도권에서 온 경우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 결과서를 제출하고 다인실 사용도 가능했다.

질병관리청은 "유행지역에 대응해 방역 대책을 세웠더라도 감염이 없다면 지역과 동일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때 의료진은 물론 환자까지 감염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어 다소 과한 보호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방침을 정확히 공지하고 환자 측이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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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에서 라임자산운용 전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접수하기 전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라임자산운용 실소유주 김봉현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다"며 자신은 단 한푼도 받은 적 없다고 단언했다.

강 전 수석은 김봉현씨의 대리인 이강세씨가 청와대로 찾아가 5000만원을 전달했다는 말에 대해 "청와대를 출입할 때 소지품 검사가 철저한데 어떻게 5000만원이 든 가방을 들고 들어올 수 있는냐"며 기막혀했다.

또 "대부분은 사건은 돈을 준 사람은 있지만 받은 사람은 없는 것인데 이번 경우는 돈을 준 사람조차 없다"며 엉터리도 이런 엉터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강 전 수석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보통 이런 뇌물사건이나 금품사건이 나면 준 사람은 있어도 받은 사람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지금 이 경우는 준 사람이 없다"며 "(전 광주 MBC사장)이강세씨도 저에게 주지 않았다고 하고, 준 사람은 없는데 받은 사람이 저라는 것이 김봉현씨 주장인데 이건 가짜다"고 했다.

진행자가 "2019년 7월 28일 이강세씨가 청와대에서 강 수석을 만났다. 그 자리에서 김상조 실장한테 전화를 해 줬다고 했다는데"라고 묻자 강 수석은 "이강세씨를 28일 청와대에서 만났다"며 만남 자체는 인정했다.

강 수석은 "이강세씨는 기자 시절, MBC 사장 시절에 정치인으로 만났던 사람으로 전날 갑자기 통화하고 싶다고 해 통화를 했더니, 보고 싶다. 그러면 내일 청와대로 들어올 수 있냐. 들어올 수 있다. 그래서 일요일(28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야기 마무리쯤에 본인은 어떠어떠한 회사의 대표인데 모 신문에서 기사를 자꾸 내서 어려워지고 있다, 투자가 어렵다 이런 이야기를 해서 제가 '그건 금융감독기관에 빨리 검사를 받아서 종료를 하면 될 거다' 이런 조언을 하고 끝났다"고 했다.

따라서 "(이강세씨가 보는 앞에서 김상조 실장에게 전화한 적도 없고) 전화하면 김영란법 위반이고 청와대는 늘 만나니까 그렇게 전화하지 않는다"면서 "김상조 실장에게 면전에서 화내듯이 전화했다. 그건 새빨간 거짓말이다"고 물리쳤다.

강 전 수석은 '청와대안에서 5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청와대에는 돈을 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구조가 안 돼 있다"며 "청와대 직원, 수석들도 출퇴근 때 가방 검사도 받고 들어올 때는 반드시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하게 된다"는 점을 들었다.

즉 "가방 검사 받는데 열어보기도 하고 검색대를 통과하기도 하고. 그러기 때문에 돈 5000만원을 가지고 들어온다는 그 자체는 청와대를 조금만 알면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된다"고 이 한가지만 봐도 말 자체가 거짓임이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강 수석은 이른바 '배달사고' 가능성에 대해선 "(그건 내가) 알 바가 아니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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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BTS가 모델로 등장하는 중국 내 광고를 삭제했다./사진=뉴스1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가 모델로 등장한 중국 내 광고를 삭제했다.

11일 오후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는 'BTS'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등장했다. BTS가 지난 7일(현지 시각) 한미관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상인 '밴플리트상'을 받자 수상 소감에 6·25 전쟁을 1차례 언급한 것이 발단이 됐다. 파워볼엔트리

BTS의 리더 RM은 당시 "올해가 6·25 전쟁 70주년이어서 더욱 의미가 짙다. (한·미)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 및 여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영어로 언급했다. BTS의 수상 소감 중 6·25 전쟁을 언급한 것은 이게 전부다.

그러나 일부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BTS가 '항미원조 전쟁'(미국에 맞서 조선을 돕는 전쟁) 정신으로 참여한 중국군의 희생을 무시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한국은 주권 의식도 없는 국가' 'BTS의 역사 인식이 잘못됐다'는 웨이보 글이 잇따랐다.

논란이 확대되자 삼성전자는 BTS가 모델인 자사 제품의 중국 내 판매를 중단했다. 현대차는 공식 웨이보 계정에 BTS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미지와 영상을 삭제했으며, 휠라(FILA)도 BTS 관련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12일 "중국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나 징둥 삼성관에서 'BTS 한정판' 휴대전화와 무선이어폰 등의 판매가 중단됐다"며 "BTS의 수상소감과 관련해 중국 누리꾼들이 화가 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재고가 남아 있지 않아 삭제된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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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22포인트(0.51%) 오른 2,404.18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3.3원 내린 1,150.0원에 개장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미국의 주요 지수들이 애플을 비롯해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급등하면서 동반 강세 흐름을 보였다.

12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0.62포인트(0.88%) 오른 2만8837.5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전날보다 57.09포인트(1.64%) 상승한 3534.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6.32포인트(2.56%) 급등한 1만1876.26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지난달 9일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에서도 대형 기술주만 오르는 등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때 국내 증시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는 업종과 종목군이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는 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일 중국 증시는 2.6% 급등했고, 미 증시 또한 나스닥이 2.6% 강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주변 증시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되는 요인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중국 증시는 국무원과 은보감위의 투자 관리 정책 등에 따른 정책 수혜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미국 증시 또한 대형 기술주만 급등하는 등 차별화가 극심했던 점을 감안 한국 증시 투자심리 개선 효과는 제한 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증시의 특징 중 하나가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진 종목군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도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는 업종과 종목군이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중국 수출입 동향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해 경제 활동 정상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된 상황으로 수출보다 내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내수 소비는 지금보다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구 연한에 관계없이 소비재의 판매량이 늘어날 것인데 이런 결과는 경기 회복에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이다. 품목 중에선 자동차, 가전, 가구 등 내구재뿐만 아니라 의류, 신발 등 준내구재의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 특히 준내구재는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구매 의지가 약해졌는데 이런 우려가 사라지면서 다시금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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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의 스즈키 이치로.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안타제조기로 화려한 명성을 날렸던 스즈키 이치로도 현역시절 말년 대타전문으로 뛰었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은퇴 2년전인 2017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대타로 109게임에 출전, 22개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대타로 출전해 세운 MLB 구단 최고 기록이다. 전성기를 지났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대타로라도 출전해 점차 소진해가는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했던 것이다.

야구에서 대타자는 타자를 대체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선수 대신 타석에 들어선 선수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팀에서 타력이 약한 타자를 대신할 필요가 있을 때 대타자를 내보낸다. 대타자와 교체된 선수는 해당 경기에 더 이상 출전할 수 없으며, 다음 수비 이닝 때 대타로 나왔던 선수를 수비에 능한 다른 선수와 또 다시 교체할 수도 있다. 만약 대타자가 수비에도 참여한다면, 그는 더 이상 대타자가 아닌 교체 선수로 볼 수 있다.

대타자의 영어 말은 ‘핀치히터(Pinch Hitter)’이다. 위기를 뜻하는 ‘핀치(Pinch)’와 타자를 뜻하는 ‘히터(Hitter)’ 두 단어가 합친 핀치히터 제도는 메이저리그 초창기 시절부터 시행했다. 일본에서 야구를 들여올 때 핀치히터를 '대타자(代打者)'라고 이름을 붙였다. 핀치히터 제도는 초창기 미국 프로야구에서부터 운영됐다. 필라델피아의 필더글비는 1898년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2회 대타로 출전, 홈런을 쳤다는 기록이 메이저리그 역사에 올라있다.

감독들은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대타자를 적절한 시점에서 운영한다. 농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와 달리 야구는 교체된 선수는 다시 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대타자는 교체하는 선수의 타순에서 자리를 차지한다. 대타는 백업 내야수나 외야수인 경우가 많다. MLB에서는 대부분의 팀들은 2명의 포수밖에 없어 포수를 대타로 쓰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일본 퍼시픽리그(NPB), 한국 KBO리그는 투수들이 방망이를 치지 않는 지명타자 규정을 사용한다. 대타자는 부상 때문에 또는 대타자가 베이스에 도달하거나 다른 주자들의 득점을 도울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될 때 선발 선수를 교체하는 데 종종 사용된다.
MLB 내셔널리그, 일본 센트럴리그와 마이너리그 등에서는 경기 중후반에 대타들이 투수로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 투수들이 부진한 타자로 나서 6-7이닝 정도 투구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독이 다음 회에 투수 교체를 계획하는 경우가 많아 대타, 즉 교체되는 선수가 재진입할 수 없다는 단점이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대타 사용은 종종 더블스위치의 일부로도 활용한다. 구원투수가 방망이를 치지 않을 수비수를 교체하거나 방망이가 예정되어 있는 투수를 교체하는 것이다.
대타자는 대타 후 경기에 남아 있을 수 있으며 다른 선수가 대타자 자리를 맡는 한 대타자와 같은 포지션을 취할 필요도 없다. 예를들어 대타자가 2루수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 선 뒤 3루수로 수비에 가담하고 3루수는 2루수로 포지션을 전환할 수 있다. 이럴 경우는 더 이상 대타자가 아닌 교체선수로 본다.

대타자가 지명타자와 같이 운영할 때는 세부 규칙에 신경써야 한다. 지명타자로 치면 새 대타자는 지명타자로 경기에 남아 필드에는 들어갈 수 없다. 만약 새로운 지명타자가 필드에 들어가면 팀은 남은 경기 동안 지명타자를 운영할 수 없다. 이때 투수가 타자로 들어간다.홀짝게임

롯데 이대호는 2016년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에서 대타로 등장, 텍사스 왼손투수 제이크 디크먼의 시속 156㎞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왼쪽 펜스 뒤로 넘겨 시애틀의 4-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에 따르면 만 33세 이대호는 1950년 당시 만 35세였던 루크 이스터(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이후 최고령 신인 끝내기 홈런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시애틀 구단 역사에서 데뷔 시즌에 대타 끝내기 홈런을 친 첫 번째 선수로도 기록됐다. 시애틀에서 역대 대타 끝내기 홈런을 친 것은 이대호가 세 번째였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공 마니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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