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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0 08:46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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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LG헬로 헬로모바일-이마트24 맞손…전용요금제 3종 출시에 5분 '셀프개통'까지 알뜰족 노렸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국내 대표 편의점 사업자 '이마트24'와 손잡고 전국 모든 매장에서 유심 판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이번 제휴는 5000개 점포를 넘어서며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이마트24'와의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 대리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집 근처 대다수의 편의점에서 손쉽게 알뜰폰 유심을 구입하고 개통하는 일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전용요금제 3종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이마트24 안심 유심 11GB(3만3000원) △실속형 이마트24 유심 7GB 180분(1만7900원) △초절약형 데이터 안심 상품 이마트24 안심 유심 500MB 50분(7920원)으로 구성돼 있다.

가까운 이마트24 매장에 들러 헬로모바일 전용 유심을 구매한 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 접속하면 단 '5분' 안에 셀프 개통이 가능하다. 쓰던 번호 그대로 단말에 유심만 교체해 사용할 수 있고, 제휴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최근 이마트24는 헬로모바일을 비롯해 인스코비(프리티), 에넥스텔레콤(A모바일), 에스원(안심모바일) 등 알뜰폰 업체들과 손잡고 전용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통신비 부담을 덜려는 알뜰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유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0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장은 "이번 제휴가 헬로모바일의 유심 접근성을 넓히고 이마트24의 집객 효과를 높이는 상호 '윈윈 전략'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통채널 혁신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합리적인 '유심 라이프' 정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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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열차표 예매 첫 날인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9.8/뉴스1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가운데, “코로나에 자차를 이용하겠다”는 시민이 늘었다.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주요 노선별 전체 좌석 대비 예매율은 경부선 24.4%, 경전선 26.0%, 호남선 27.1%, 전라선 29.6%, 강릉선 17.3%이다.

코레일이 공급 좌석을 절반으로 제한하면서 예매객의 절대적 수치는 줄었다. 코레일은 100% 비대면으로 창가 좌석 104만석을 대상으로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추석 당시 팔린 85만석의 55.5% 수준인 47만석이 예매됐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줄어든 수치로 코레일이 애초에 좌석 공급을 줄인 영향이 컸다. 다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주요 노선은 사실상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실제로 추석 열차표 예매를 시작한 오전 코레일 사이트는 한때 접속자가 몰려 먹통이 되기도 했다. 모바일앱도 대기인원으로 접속이 쉽지 않았다. 접속이 이뤄졌을 때는 연휴 시작 전날인 29일은 이미 낮부터 주요 노선 표가 사실상 매진된 상태였다.

따라서 수치상으로는 열차를 이용한 귀성객이 분명 줄긴 했지만 귀성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는지는 불분명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자차 이용해 내려갈 것”

실제로 올해 귀성을 처음부터 자차를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많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다수의 사람들이 타는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고속버스 이용률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고속버스통합예매 시스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 서울-부산, 서울-대구간 노선의 주요 시간대 좌석은 이미 다 매진인 상황이다.

좌석이 남아있는 버스는 심야시간대나 프리미엄 혹은 우등이 아닌 일반 버스와 추가 배치된 버스들이 대부분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대중교통 예매율과 자차 이동량 등을 예상해 추석 연휴기간 특별 방역기간을 설정해, 전국을 대상으로 2단계 이상에 해당하는 방역세부지침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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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지난달 26일 대들보가 하나 빠졌다. 간판타자 박병호(34)가 손등 미세 골절로 1군에서 제외됐다. '최소 3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올 시즌 극심한 타격 슬럼프(83경기·타율 0.229)를 겪고 있는 박병호지만 그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다. 부상 전까지 20홈런을 때려내 팀 내 2위. 통산 홈런이 무려 306개다. 타석에 들어섰을 때 투수가 느끼는 중압감은 겉으로 드러난 기록 그 이상이었다. 박병호의 팀 이탈은 키움 타선의 무게감을 크게 떨어트릴 수 있는 악재 중 하나였다.


위기 상황 속 팀의 버팀목은 김하성(25)이다. 김하성은 박병호가 1군에서 빠진 뒤 치른 첫 12경기(8일 기준)에서 타율 0.435(46타수 20안타)를 기록했다. 이 기간 키움의 팀 타율은 0.270. 김하성의 성적을 빼면 수치가 리그 최하위인 0.249까지 떨어진다.

팀 전체 안타의 15.7%를 혼자서 책임졌다. 출루율(0.527)과 장타율(0.826)을 합한 OPS도 1.353으로 수준급. 도루성공률까지 100%(5회 시도)이니 흠잡을 곳이 없다. 유격수와 3루수를 번갈아가며 출전해 체력 소모가 크지만, 타석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동행복권파워볼

8일 인천 SK전에선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2홈런) 4타점 2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키움은 4회까지 2-10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경기 중후반 김하성의 활약을 바탕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주자가 쌓이면 직접 해결하고 때론 중심타선에 찬스를 연결했다. 3연패에 빠져 있던 팀을 수렁에서 건져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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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하이를 향해 가고 있다. 8일 경기를 통해 개인 한 시즌 커리어 하이(종전 2017년·23개)인 24홈런 고지를 밟았다. 겨울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무엇보다 도루를 19번 시도해서 100% 성공. 한 개만 더 추가하면 '20-20'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2016년에 이미 '20-20'을 달성했지만, 당시엔 타율이 0.281이었다. 올 시즌엔 타율까지 3할을 유지하고 있어 의미가 더 크다. '리그 최고의 공격형 유격수'라는 평가만큼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수치가 남다르다.

김하성은 중견수 이정후(22), 2루수 김혜성(21)과 함께 키움의 미래이다. 그래서 어깨도 더 무겁다. 박병호가 빠진 기간 팀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는 "항상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누구보다 박병호의 빠른 복귀를 기다린다. 김하성은 "(1군에) 박병호 선배가 없는 게 엄청 크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팀 내에서 분위기나 다른 많은 것을 신경 썼다는 걸 느끼고 있다. 박병호 선배가 올 시즌 야구가 잘 안 되고 있지만, 주장인 (김)상수 선배랑 팀을 이끄는 게 정말 힘들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존경한다"며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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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정부가 인수 연기 요청...우린 선택권 없다"
"정부요청은 핑계...코로나 속 다른 이유 있을 듯"
티파니 "LVMH가 소명 시도조차 안해" 소송 제기


루이비통모에헤네시가 티파니 앤드 컴퍼니와 체결하기로 했던 19조원 규모의 인수합병 계획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AP연합뉴스

명품업계 '메가 딜'로 주목 받았던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티파니 앤드 컴퍼니(이하 티파니) 인수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LVMH는 이날 성명을 내고 "프랑스 정부가 티파니 인수를 내년 1월 6일 이후로 미루라고 요청했다"며 "현재로서 인수를 완료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장 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부 장관은 지난 1일 LVMH 측에 서한을 보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관세 부과 압박이 프랑스 상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평가하기 위해 인수를 연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LVMH는 올해 11월 24일로 티파니와 160억달러(약 19조원) 규모의 인수합병을 마무리지으려 했었다. 양측의 초기 합의는 이미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지난해 11월 이뤄졌다. 그러나 외교 당국까지 나선 상황에서 사실상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게 중론이다.

다만 프랑스 정부는 LVMH와 티파니 간 거래가 성사됐을 경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의도였을 뿐 거래 여부를 강제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티파니 측은 즉각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티파니는 "LVMH가 고의로 인수를 지연시키고 있다"면서 "소송을 제기해 인수 합의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LVMH가 프랑스 규제 당국을 상대로 독점금지법 위반이 아니라는 소명조차 시도하지 않았다며 "합의된 조건으로 거래를 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이터는 코로나 대유행 사태로 올해 들어 명품업계가 큰 타격을 입은 만큼, LVMH 내부에서 티파니 인수 작업에 과도한 재정을 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LVMH가 표면상 정부의 요청을 이유로 인수 계획을 포기했으나, 사실상 다른 이유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슬기 기자 wisdo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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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왼쪽 사진)과 이재명 경기지사. 뉴시스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나 같은 실업자 연기자, 혹은 미혼모들은 정부 재난기금 대상인가, 아닌가”라고 공개적으로 따져 물었다.

김부선이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10일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부선은 “나 같은 경우 3년째 수입이 없어 은행에서 매년 주택대출을 받고 견딘다. 이자 돈 생각하면 먹다 체하기도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에게 묻는다” “응답하라, 가짜총각”이라고 했다.

김부선은 백화점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출입자 명단을 적은 사연을 소개하면서 “잘하는 것이다. 안도와 신뢰가 확 든다”고 평가했다.

김부선은 “사실 식당에서 먹는 게 불안해서 늘 포장만 하고 집에 와서 먹었는데 한편 큰 공포가 왔다”며 “이제 생활 속 전쟁이 시작됐구나. 세균과의 전쟁. 세계인이 칭찬했다는 K방역은 어찌된 건가”라고 항변했다.

김부선은 이후 댓글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미혼모에게 정부지원금 매월 얼마 지급하는지 아느냐”며 “놀라지들 말라. 월 5만원이라고 한다. 물론 10년 전 기준이다. 만일 열 배가 올랐다 쳐도 50만원은 미혼모 가족 열흘 식사 값밖에 안 된다. 이러니 세계인이 조롱하는 것이다. 입양 수출 1위 국가 대한민국”이라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제기됐던 ‘이재명-여배우 스캔들’의 당사자다. 김부선은 SNS를 통해 이와 관련한 내용을 직·간접적으로 수차례 언급했으나, 이 지사는 “집회에서 몇 차례 김부선을 만났고, 양육비 문제로 상담해준 것이 전부”라고 교제설을 전면 부인했다.

김부선은 최근 페이스북에 “유부남 재벌가 남자를 만나 잔인하게 버림받았고, 졸지에 미혼모가 됐다”고 주장하면서 이 지사와 교제설을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

여권의 유력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이 지사는 최근 2차 재난지원금을 놓고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하며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선별 지급’ 추진에 각을 세웠다. 이후 선별 지급하기로 결론이 나자 이 지사는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내 눈에 뚜렷이 보인다”고 발언해 친문 진영의 반발을 샀다.파워볼게임

한편 이 지사는 도비 1000억원을 투입하는 ‘경기도식 2차 재난지원금’ 계획을 전날 발표했다. 경기지역화폐 사용자에게 25%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역화폐 20만원을 충전할 경우 기본인센티브 2만원(10%)에 3만원(15%)를 추가 지급해 총 2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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