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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3 17:39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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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예비 파일럿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파워볼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3부(황승태·이현우·황의동 부장판사)는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32)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0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피해자 B씨와 술을 마신 뒤 잠든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 측은 1심에서 “이 사건으로 조종사라는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사정과 재판 과정에서 태도 등을 고려했을 때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란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항소했다. A씨에게 징역 3년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등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심 재판부도 1심의 판단이 옳다고 봤다. 재판부는 “원심 양형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반성하고 있고, 피해자가 합의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원심의 형량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신상정보 공개와 취업제한 명령을 내리지 않은 것에 대해) 원심은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해 취업제한 명령 등을 면제했다”며 “원심 판단에 잘못이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jihwan@fnnews.com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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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2021시즌 스프링캠프 훈련이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됐다. 롯데 허문회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부산=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3.08/
[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지금까지 우리가 계속 이겼으니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닌가(웃음)."

3일 인천 랜더스필드.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졌다.

롯데를 향한 정 부회장의 도발이 연일 화제다. 정 부회장은 SSG 인수를 전후해 '유통 라이벌'인 롯데와의 경쟁을 정조준 했다. 그는 음성기반 SNS 클럽하우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본업과 연결시키지 못하는 롯데를 보면서 야구단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걔네(롯데)는 울며 겨자 먹기로 우리를 쫓아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롯데 팬들을 향해 "손절하고 SSG로 넘어오라"는 도발도 시전했다.

이에 대해 허 감독은 "지금까지 우리가 계속 이겼으니 그런 말을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해 취재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나는 9팀을 다 이기고 싶다. 기업도 마찬가지 아닐까. 다른 기업도 이겨야지 왜 우리한테만 그러나 싶다"며 "고수들은 원래 말을 잘 하지 않는다. 나는 (정용진 부회장이) 고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입담을 과시했다.

롯데 이대호도 거들었다. 이대호는 "생각대로 되면 세상이 얼마나 편하겠나. 스포츠는 해봐야 안다. 호락호락하지 않다"면서도 "구단주께서 직접 나서서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주시는 것은 흥행 면에서 좋은 일이다. 우리도 야구로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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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방송: 4월 3일 밤 11시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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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하균이 여진구를 긴급 체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13회에서는 이동식(신하균 분)이 이금화(차청화 분) 살인사건에 관한 직권 남용 및 방조 혐의로 한주원(여진구 분)을 긴급 체포하며 충격을 안겼다. 한기환(최진호 분) 경찰청장 청문회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동식의 돌발 행보는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무엇보다 한기환을 뜨겁게 응시하는 두 남자의 의미심장한 얼굴은 더욱 거세게 휘몰아칠 폭풍을 예고했다. 이에 13회 시청률은 전국 5.0%, 수도권 5.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날 이동식과 한주원의 의심은 한기환을 향하기 시작했다. 이동식은 쓰러진 이유연(문주연 분)을 차로 치었다는 박정제(최대훈 분)의 자백을 듣고 또 다른 가해자가 있음을 직감했다. 과학수사계 임선녀(박보경 분)의 소견에 따르면 이유연은 사고 당시 정면으로 달려오는 차를 바라보고 서 있어야 했기 때문. 이동식의 화살이 향한 곳은 한기환이었다. 한기환, 도해원(길해연 분), 이창진(허성태 분)의 수상한 연결고리, 21년 전 기타 피크 감정서를 조작 및 은닉했던 정철문(정규수 분)을 서울청으로 발탁한 행적, 그리고 이유연 사건을 급하게 종결시킨 것까지 의혹을 증폭시켰다.

모든 의혹이 아버지를 향하자 한주원은 혼란스러웠다. 그는 더욱 날을 세웠다. 이동식의 물음에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고 답한 한주원. 무언가 결심한 듯 아버지 한기환을 찾아간 그의 얼굴은 서늘했다. 조길구, 도해원, 정철문이 21년 전 사건의 결정적 증거인 기타 피크 감정서를 조작 및 은닉했고, 정철문은 조길구을 움직이기 위해 한기환의 이름을 팔았음을 알렸다. 이어 "아버지 혼자 조심하신대도 사람은 마음대로 안 되는 법이죠. 청문회,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도발, 아킬레스건을 제대로 건드렸다. 한기환은 평생을 목표로 둔 경찰청장 자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의 야망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한주원이기에 이를 자극한 것.

한주원의 도발에 한기환이 움직였다. 한기환은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도해원의 뒷돈을 챙겨온 정철문을 소환했다. 정철문은 문제 될 거 없다며 변명을 늘어놓았다. 그런데도 한기환이 선을 긋자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기환이 강진묵(이규회 분) 사건 당일 CCTV 조작을 지시했다는 비밀을 쥐고 그를 흔들었다. 궁지에 몰린 한기환은 이동식을 불러들였다. 서울청 감찰조사계로 들어와 비리를 저지른 이들을 잡아들이자고 제안한 것.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는 한기환의 뜻밖의 행보에 이동식은 복잡한 생각에 휩싸였다.

충격적 반전은 한기환의 경찰청장 청문회에서 벌어졌다. 앞서 한주원은 한기환이 정철문의 금품 수수를 알면서도 묵인했다는 것을 언론사에 흘렸다. 청문회 직전에 이를 터뜨려 판을 흔들고자 했지만, 한기환은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예측했다는 듯 반박 자료까지 준비해 의혹을 비껴갔다. 교묘하게 위기를 넘긴 한기환 앞에 또 다른 변수가 찾아왔다. 서울청 감찰조사계 소속 이동식이 긴급 체포 건이라며 청문회장에 들이닥친 것. 경호원의 제지에 이동식은 "법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때와 장소가 중요합니까, 한기환 경찰청장 후보자님?"이라고 한 방을 날리며 한주원에게로 향했다. 그리고 한주원을 이금화 살인사건에 관한 직권 남용 및 방조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동식의 수갑을 덤덤히 받아들인 한주원. 그의 얼굴에 퍼지는 묘한 웃음에 이어 한기환을 바라보는 두 남자의 강렬한 얼굴은 심박 수를 최고조로 높였다.

이동식의 의중은 무엇일까. 모든 걸 알고 있었다는 듯 차가운 한주원의 반응 역시 흥미로웠다. 급변하는 관계 구도로 진실 추적의 판까지 요동치고 있다. 각자의 패를 숨기고 서로를 이용하던 한기환, 도해원, 이창진의 관계도 균열이 일었다. 한기환이 정철문에게 유치장 CCTV 조작을 지시한 날, 이창진은 강진묵을 찾아가 낚싯줄을 건넸다. 그렇다면 강진묵의 죽음에도 한기환이 연루된 것일까. 또한, 정철문은 한기환과 이창진의 비밀을 손에 쥐고 그들을 조여오고 있었다. 무엇보다 이동식과 한주원의 이상 행보는 예측조차 할 수 없는 상황. 이들 관계 구도의 변화가 진실 추적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JTBC 금토드라마 '괴물' 14회는 오늘(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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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오른쪽)와 아들 웨스틴. 사진=애런 브룩스 SN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IA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애런 브룩스의 아들 웨스틴이 KIA 홈 개막전에서 감동의 시구를 던진다.

KIA는 “오는 9~11일 2021시즌 홈 오프닝 시리즈를 맞아 ‘Be brave, be bold(과감하고 담대하게)’란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3일 밝혔다.

9일 홈 개막전 공식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오후 5시 50분부터 시작된다. 원정팀 소개에 이어 올 시즌 그라운드를 호령할 ‘호랑이’들이 차례로 소개되고, 양 팀 감독에게 꽃다발이 전달된다. 이어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홈 개막전 시구는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의 아들 웨스틴이 한다. 브룩스의 아내 휘트니가 시타자, 브룩스는 시포자로 나선다.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입었던 브룩스 가족은 팬과 선수단의 쾌유 기원 속에 건강을 되찾았다.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그동안의 응원과 기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애국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광주 지역 119 구급대원들이 맡는다. 애국가를 부르는 최정식·박준성·조경태·정성진·강정석 소방장과 구수현 소방교는 광주소방학교 생활치료센터 입·퇴소자 관리는 물론 환자 이송 업무를 수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오프닝 시리즈 둘째 날인 10일 경기 시구는 시구/시타 참여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김종근-윤혜선 예비 부부가 한다. 김종근-윤혜선 예비 부부는 2018년 챔피언스 필드에서 각자 경기를 관전하다 ‘키스 타임’ 이벤트 카메라에 포착된 인연으로 만남을 시작해 백년가약까지 맺게 된 커플이다.

애국가는 성악가 국두현, 최현주 씨가 맡을 예정이며, 경기 전에는 밴드 ‘이날치’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광주환경보건연구원 감염병 조사과 김태순 주무관이 시구를, 정재근 원장이 시타를 맡는다. 애국가는 광주문화재단 김홍성 문화공간본부장(바리톤)이 부른다. 경기 전에는 넌버벌 퍼포먼스 팀 ‘옹알스’가 특별 공연을 펼친다.

KIA는 홈 개막 3연전 동안 입장 관중에게 응원 클래퍼 5000개(1경기 당)와 엠블럼 깃발을 나눠준다. 또한 나지완(9일), 최형우(10일), 브룩스(11일)가 차례로 ‘랜선 사인회’로 팬을 만난다. 랜선 사인회에 참여하고 싶은 팬은 5일 오후 6시부터 KIA타이거즈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기아 홈런존’에는 기아 준대형 세단 ‘K8’이 전시된다. KIA타이거즈와 기아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우중간 잔디석에 설치된 ‘기아 홈런존’ 구조물 위에 기아 차량 1대를 전시하며, 홈런으로 차량이나 구조물을 직접 맞히는 선수에게 해당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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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sports@
지난 1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서울 양천구와 성북구에서 각각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서울 양천구와 성북구에서 각각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검색되는 반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검색은 '가이드라인 위반'처리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틱톡에서 '박영선'으로 검색할 경우 다양한 자료들과 해시태그가 연결되지만 '오세훈'으로 검색할 경우 아무런 내용이 뜨지 않는다.

박영선 검색은 정상적으로 되는데…

틱톡에서 '오세훈'으로 검색하면 "이 문구는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행위 또는 콘텐츠와 관련될 수 있다. 안전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조성하는 것이 틱톡의 최우선순위"라는 메시지가 뜬다.

3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틱톡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검색이 '가이드위반'처리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틱톡 갈무리

3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틱톡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검색이 '가이드위반'처리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틱톡 갈무리

틱톡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회를 돌파할 만큼 영향력이 크다. 틱톡 모회사인 중국의 바이트댄스는 자산가치가 최근 넷플릭스도 넘어섰을 정도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가치는 약 4000억 달러(453조원)에 육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비대면 선거운동' 비중이 높아진 만큼 각 선거 캠프는 뉴미디어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주요 동영상 플랫폼에서 오세훈 후보 검색은 안 되는 반면 박영선 후보는 검색이 가능한 상황이 연출됐다.

오세훈 검색하자 '가이드라인 위반'

오세훈 후보와 당내 경선을 벌였던 나경원 전 원내대표, 야권 단일화 경쟁 상대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검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틱톡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검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사진=틱톡 갈무리

틱톡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검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사진=틱톡 갈무리

국민의힘 관계자는 "틱톡은 글로벌 서버와 중국 서버를 따로 둘 정도인데 특정 후보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틱톡은 15초가량의 짧은 동영상을 찍고 편집, 각종 효과를 활용해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끄는 만큼 각종 마케팅 등에서 효용성 있게 활용되고 있다.

<한경닷컴> 보도 후 틱톡은 오세훈 후보와 관련한 오류 수정 조치에 나섰다. 틱톡 관계자는 수정 직후 "틱톡에서 특정 후보 검색 시 일시적인 검색결과 오류가 확인돼 즉시 복구 작업을 진행, 현재는 정상적으로 처리됐다"고 해명했다.파워볼실시간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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