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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7 17:59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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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다나카 마사히로(32(가 일본으로 유턴할 가능성이 높다는 일본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언론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새로운 후보로 언급했다.

CBS 스포츠는 27일(한국 시간) "다나카는 필리즈에 딱 맞는"며 다나카의 메이저리그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CBS스포츠는 벌써 계약한 선수를 포함한 이번 스토브리그 FA선수 랭킹에서 다나카를 10위로 올려 놓았다.
다나카의 새 보금자리로 필라델피아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다나카의 새 보금자리로 필라델피아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러면서 다나카가 대폭적인 감봉을 받아들이거나 양키스가 사치세를 지불한다는 방침으로 전환하지 않는 한 양키스 잔류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요즘 보도된 것처럼 라쿠텐 복귀도 부정할 수 없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필라델피아를 후보로 꼽았다. 필라델피아는 벨라스케스(또는 하워드)를 불펜으로 보내기 위한 베테랑 선발투수로 다나카를 기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라르디 감독과는 양키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2007년부터 11년까지 내셔널 리그 동부 지구를 5연패(08년은 월드 시리즈 챔피언) 한 필라델피아지만 2012년 이후는 3위 이하로 가라앉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자유계약선수였던 포수 리얼뮤트와 5년간 총액 1억1550만달러(약 120억엔)에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다나카까지 얻게 되면 10년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된다.

과연 CBS스포츠의 전망이 맞아들어갈 것인지, 아니면 일본 언론의 바람처럼 일본 복귀를 할 것인지, 다나카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하나파워볼

[뉴스엔 이민지 기자]

'암행어사' 덕분에 오랜만에 KBS 주중 드라마가 웃게 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1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6%, 12%를 기록했다. 이는 '암행어사'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2부 통합시청률도 10%를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암행어사'의 상승세가 경쟁작 없이 무혈입성한 것이라 치부하기도 한다. 실제로 현재 방송되는 월화드라마는 '암행어사'와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등 2편 뿐이다.

그렇다고 '암행어사' 상승세를 단순한 빈집털이라 치부하긴 힘들다. '암행어사'는 월화극 시청률 경쟁을 평정한 것은 물론 화제성까지 휩쓸었던 SBS '펜트하우스'와의 경쟁 중에도 선방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던 드라마이다.

1회 5%로 출발한 '암행어사'는 미비하지만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더니 '펜트하우스'가 종영하던 1월 5일 방송된 6회에서 6.5%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던 '펜트하우스' 기세 속에서도 뚝심있게 제 길을 걸어온 셈.

물론 '펜트하우스' 종영 후 상승세는 가속화 됐다. '펜트하우스' 종영 직후 8.7%까지 상승했으며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이는 독주 중인 경쟁작 종영이라는 호재에 '암행어사'란 드라마가 가진 자체 매력 덕이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젊은 사극'이라는 특성상 보다 폭넓은 시청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여기에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변화하는 주인공들의 성장기, 성이겸(김명수 분),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의 허술하면서도 유쾌한 팀플레이, 권선징악이라는 분명한 메시지 등이 마냥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그려졌다. 시청자들의 중간 유입이 어렵지 않은 드라마라는 점은 '암행어사'의 가장 큰 강점이다.

최근 KBS 평일 드라마는 부진한 성적 성적을 기록했다. 2019년 '동백꽃 필 무렵' 등 흥행작을 만들어냈던 KBS는 지난해 한자릿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한데다 0%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암행어사'의 상승세는 KBS 드라마국에는 오랜만에 전해진 낭보다.

한편 '암행어사'는 이제 또 한편의 경쟁작을 마주하게 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이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된다. 김래원, 이다희 주연 '루카'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암행어사'와의 시청률 경쟁 구도는 어떻게 짜여질지 주목된다. (사진=KBS)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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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남성으로의 성 전환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엘렌 페이지)가 여성 안무가 엠마 포트너와 이혼한다.

CNN 보도에 따르면 1월 26일(현지시간) 이들 커플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여름부터 별거를 했다며 "고심 끝에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서로를 최대한 존중하며,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도 했다.

8세 연하인 엠마 포트너는 브로드웨이 안무가로, 이들은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8년 결혼했다. 당시 동성 결혼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번 이혼 소식은 엘리엇 페이지가 남성 성 전환을 선언하고 두 달 만에 나온 것이다.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던 엘리엇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남성 성전환자가 된 것을 밝히며 "엘리엇 페이지로 불러달라"고 선언했다.

커밍아웃 당시 엠마 포트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엘리엇 페이지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존재 자체가 선물"이라고 큰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사진=엘리엇 페이지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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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다 큰 방역복 끌며 이동.."안타까워"
일부시민들 교회 비판하며 계란 투척도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9명이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이 이송 버스를 타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2020.1.27/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9명이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이 이송 버스를 타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2020.1.27/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7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TCS국제학교 앞은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위한 방역당국 관계자와 경찰 등 100여명이 장사진을 이뤘다.

이들은 코로나19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일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지역민들의 출입을 통제, 안내하면서 이송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윽고 45인승 버스 3대가 국제학교 앞으로 일제히 진입하자 내부에 있던 확진자 100여명도 파란색 방역복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용했다.

방역당국 관계자의 신호에 맞춰, 출입문이 활짝 열리자 아산과 나주 등지에 있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는 확진자 100여명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송행렬을 이뤘다.

아이들은 저마다 국제학교에서 사용했던 생필품과 의류 등 짐꾸러미를 고사리 같은 손에 가득 들고 나왔고, 취재진과 경찰, 방역당국 관계자 등 100여명의 모습에 흠칫 놀라기도 했다.

이송되는 확진자 중 대부분이 미취학 아동들로, 이들은 자기 몸보다 큰 방역복을 바닥에 질질 끌며 버스 앞으로 이동했고, 일부 아이들은 낑낑대며 버스에 올라탔다.

이를 본 경찰과 방역당국 관계자, 일부 주민들은 '에휴 안타깝다'고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곳곳에선 탄식이 터져나왔다.

이날 이송된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109명이 모두 무증상자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시민들은 추가 감염에 대해 우려했다.

인근 아동병원에서 3살 아들의 진료를 보고 나온 한 여성 시민은 "오늘 아침에서야 확진자 100명이 넘게 나왔다고 알게 됐다"며 "진료가 예정돼 있어 일단 오기는 했지만, 혹시나 병원 의료진이나 방문객들 중 확진자가 있을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고 토로했다.

확진자들이 이송되는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은 고성을 지르면서 계란을 투척해, 들끓는 본노를 표출했다.

광주 서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밝힌 이 남성은 "코로나19 시국에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집단으로 합숙한 게 가당키나 하냐"며 "교회는 정부의 방역수칙이 적용되지 않는 치외법권이냐.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올수록 죽어나가는 건 자영업자다"고 있는 힘껏 소리를 질렀다.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9명이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이 이송 버스에 올라타고 있다.2020.1.27 /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9명이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이 이송 버스에 올라타고 있다.2020.1.27 /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해당 국제학교와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 교인 등 13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100명에 이어 이날 오전 9명, 오후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G-TCS국제학교는 IM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이곳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122명이 합숙 교육을 받아왔으며 이들 중 66명은 타지역에 주소를 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광주 1479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북구 TCS에이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3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관할내 TCS 국제학교와 관련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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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희찬이 웨스트햄에서는 숨통이 트일 수 있다.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황희찬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독일 '키커' 등 유력 매체에서 황희찬의 임대 이적설을 조명했고 영국 매체에서도 이를 인용해 보도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황희찬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임대 이적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형제 구단'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은 전반기 벤치 멤버에 그쳤다.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7경기를 교체로만 소화해 136분을 뛰는 데 그쳤다.

사실상 공격 자원 8명 중 최하위 순위였다. 만 18세 공격형 미드필더 라자르 사마르지치(5경기, 선발 2회, 177분)보다 출전 시간이 적었다.

지난 11월 A매치 기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후유증으로 고생하며 2020년 연말 일정을 모두 결장한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현재 라이프치히에서 황희찬의 입지는 매우 좁다. 우선순위인 공격 자원이 너무 많아 후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지 않다.

임대 행선지로는 같은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마인츠 05 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거론됐다. 이 중 재정 상황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웨스트햄 이적 가능성이 더 크다고 예상된다. 황희찬의 임대 이적설을 다룬 독일 축구 전문 매체 '키커'의 기사에서는 웨스트햄을 직접적으로 기재했다가 향후 기사 내용을 수정하기도 했다.

웨스트햄에서는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 남는 것보다 출전 기회를 자주 얻을 가능성이 크다.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이번 시즌 4-2-3-1과 3-4-3(3-4-2-1) 포메이션을 비슷한 횟수로 활용했다. 어느 쪽이든 최전방 공격수를 한 명만 두는 진형이다.

전반기에는 미카일 안토니오와 세바스티앙 할러가 최전방을 번갈아 맡았다. 경기력은 안토니오가 좋았지만 출전 기회는 비슷했다. 안토니오가 부상으로 11, 12월 경기를 거의 뛰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 웨스트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4,500만 파운드로 입단한 할러는 입단 후 부진한 끝에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아약스로 판매됐다. 현재 웨스트햄의 최전방 자원은 안토니오 단 한 명이며, 황희찬을 임대 영입하려는 이유다.

단 황희찬은 모예스 감독이 주로 활용하던 최전방 공격수와는 차이가 있다.

모예스 감독은 최전방에서 버틸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를 선호해 왔다. 본래 측면 공격수였던 193cm 장신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현재 주전 안토니오 역시 윙어 출신으로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있다. 안토니오는 신체 능력이 뛰어나 자신보다 키가 더 큰 수비수와 충분히 경합할 수 있었다. 부진 끝에 판매된 할러 역시 190cm 장신이다.

황희찬이 측면을 소화하고 저돌성이 돋보인다는 면에서 아르나우토비치, 안토니오 등과 유사한 면이 있다. 그러나 원톱에서 수비수와 부딪히고 버티는 능력은 보완이 필요하다. 또 빅리그 기준으로는 공격 상황에서 침착성이나 판단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이 때문에 황희찬은 최전방에 배치될 경우 원톱보다는 투톱 전술에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원톱 전술에서는 2선 중앙이나 측면에 자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실적으로 황희찬이 안토니오를 밀어내고 곧바로 최전방에서 주전을 따낼 가능성은 작다.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선발 10회)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한 안토니오는 지난 2015년부터 웨스트햄에서 가장 믿음직한 선수 중 하나였다. 부상만 아니면 출전 기회가 보장되는 선수에 가깝다. 이번 시즌도 명단에서 제외된 8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출전했다.

2선으로 눈을 돌리면 경쟁이 더 치열하다. 웨스트햄의 2선 자원은 양과 질 모두 풍족한 편이다. 제로드 보웬, 파블로 포르날스, 사이드 벤라마, 마누엘 란지니 등이 있다. 도르트문트 출신 안드리 야르몰렌코가 조커 자원에 그칠 만큼 진용이 나쁘지 않다.

이에 황희찬은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뛰는 안토니오의 대체자로서 경기에 나서며 단기간에 강한 인상을 남길 필요가 있다.(자료사진=황희찬, 미카일 안토니오)

'내 시선을 담으면서도 객관적으로, '객나적'으로 쓰겠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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