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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5 16:02 조회1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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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로 가장한 장난전화에 속아 국제관계를 논의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영국 BBC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일은 장난전화로 유명한 러시아 유튜버 블라디미르 크라스노프와 알렉세이 스톨야로프(일명 보반과 렉서스)가 트뤼도 총리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BBC에 따르면 툰베리를 사칭한 이들이 트뤼도 총리에게 전화한 것은 지난 1월이다. 캐나다 시민 55명과 영주권자 30명 등이 탑승한 우크라이나 항공 여객기가 격추된 직후다.파워볼

가짜 툰베리는 먼저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국제 위기와 전쟁 가능성 등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트뤼도 총리도 "지난 1주일 동안 많은 전화를 받았다"며 "세계 지도자들과 긴장 완화와 세계평화 등에 대해 대화했다"고 말했다.

가짜 툰베리는 이어 "전쟁을 하지 않고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며 "흑인·기독교인·무슬림·트럼프 대통령·푸틴 러시아 대통령, 당신과 나를 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가짜 툰베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를 죽이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말하자 트뤼도 총리는 다른 사람이 선택한 지도자와 함께 일하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답변했다.

트뤼도 총리는 가짜 툰베리에게 2019년 기후 변화 대책을 촉구하는 '기후 파업' 시위 당시 툰베리가 캐나다를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캐나다 총리실은 총리가 대화 내용이 이상하다고 판단하고 곧 전화를 끊었다고 밝혔다.

총리실 대변인은 "당시에는 전 세계 수많은 지도자가 총리에게 연락하는 상황이어서 장난전화가 총리에게 연결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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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판 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개최
文대통령 국가전략 1주년의 성과와 비전 소개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는 인공지능(AI) 기본 구상 발표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하고 오는 2030년까지 디지절 경제력 세계 3위의 AI강국이 되겠다는 구상을 25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행사를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AI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차원에서 강력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네이버가 주최한 AI 행사인 ‘데뷰 2019’에 참석해 AI 국가 전략의 기본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를 비전으로, AI 생태계·활용·사람중심의 3대 분야 9대 전략, 100대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 △디지털경쟁력 세계 3위 △지능화 경제효과 455조원 △삶의 질 세계 10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주요 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의료분야의 경우 ‘닥터앤서’를 티용해 평균 5년이 걸렸던 소아희귀병 질환의 원인 유전자를 찾아내는 과정을 단 15분으로 단축시켰다. AI 기술을 이용해 웹캡과 스마트폰 카메라 만으로 수어 통역이 가능한 기술이 개발돼 청각장애인들의 사용 편의성이 개선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맞춤형 정보 제공과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에 AI 챗봇이 활용돼 큰 역할을 했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산업계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AI 반도체 개발과 데이터 개방, 산학연 협력과 연구개발 내용 등이 소개됐다.

SK텔레콤(017670)은 AI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AI 반도체 ‘사피온’을 개발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던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가격은 처리 속도는 1.5배 빠르고 전력 소모량은 80% 수준이다.

네이버(035420)는 이터샌드 박스를 연내 공개 및 개방하는 등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로봇 기술 공개했다.

KT(030200)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LG전자(066570), KAIST 등 9개 산학연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인공지능 원팀’에 대해 발표했고, 삼성전자는 팬데믹과 재난 등 난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연구소 설립·운영 현황과 인간 중심 AI 연구 비전을 제시했다. 카카오(035720)도 AI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AI 기술을 통해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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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늦은 밤 과속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아 결국 숨지게 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FX마진거래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금고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160시간 및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7월 8일 밤 0시 40분께 대전 유성소방서 앞 시속 50㎞ 제한속도 구간 도로를 시속 77㎞로 달리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52·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도로에 황색점멸 신호가 설치돼 있었지만 A씨는 속도를 줄이지 않다가 B씨를 미리 발견하지 못했고, B씨는 사고 충격으로 머리를 차 앞 유리에 부딪히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날 새벽 1시48분께 저혈량성 쇼크로 결국 사망했다.

재판부는 “점멸신호와 횡단보도가 있음에도 과속하던 중 결국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사고를 낸 점은 비난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별다른 전력이 없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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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 발행·주주배정 유증 후 실권주 인수는 억지"
KCGI "산업보호·일자리 인질로 사법부·국민 협박하는 것"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이지헌 기자 = 한진그룹은 25일 "가처분이 인용되면 대한민국 항공산업은 붕괴된다"며 "10만명 일자리가 사모펀드의 이익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CG)
[연합뉴스TV 제공]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달린 법원의 신주 발행 가처분 심문 기일을 맞아 한진칼의 3자배정 유상증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여론을 유리하게 이끌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진그룹은 "산업은행과 한진칼의 계약에는 한진칼의 유상증자 성공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의 제1선행조건으로 돼있다"며 "가처분이 인용되면 한진칼 유상증자가 막히고, 이에 따라 인수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한진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이 연말까지 긴급히 필요한 6천억원의 자금 조달도 불가능해진다"며 "이에 따라 신용등급 하락과 각종 채무의 연쇄적 기한이익 상실, 자본잠식으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면허 취소로 이어질 경우 대규모 실업사태까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 제공]


이어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도, 회사가 처해있는 상황도, 사실관계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투기 세력의 욕심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생존이 위기에 처했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항공산업 재편까지 발목이 잡힐 위기에 놓였다"고 KCGI를 맹비난했다.

또 KCGI가 산은을 대상으로 의결권 없는 우선주 발행을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이는 의결권을 통한 통합 항공사의 경영관리와 조기정상화를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산은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방식"이라며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

한진그룹은 이어 "산은은 감시와 견제를 위해 의결권이 수반된 보통주 투자가 필요한 것"이라며 "산은의 보통주 보유 목적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항공업과 산업구조 재편에 아마추어인 투기세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후 실권주를 일반공모하면 된다는 KCGI의 주장에 대해서도 재차 반박했다.

한진그룹은 "아시아나항공에 연말까지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데 이 방식으로는 연말까지 자금 조달이 불가능하고 대규모 자금조달이 가능할지도 의문"이라며 "산은이 실권주를 인수하면 되지 않느냐는 주장 또한 억지 논리"라고 주장했다.


취재진 질문 답하는 강성부 KCGI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진그룹에 따르면 비상장회사는 실권주 발생시 발행 철회를 할지 제3자 등에게 배정할지 이사회에서 결정할 수 있지만, 상장회사는 실권주 발생시 자본시장법 164조에 따라 원칙적으로 그 부분에 관한 발행을 철회해야 한다.

한진그룹은 "한진칼은 자산매각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시장이 좋지 않아 적정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대출, 자산매각 등으로 인수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KCGI의 주장은 현실을 잘 모르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KCGI는 이날 한진칼의 입장에 대해 반박 입장을 내고 "국가 기간산업과 일자리를 인질로 사법부와 국민을 협박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KCGI는 "7조원의 자금이 몰릴 정도로 성황리에 채권을 발행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한진칼이 이제 와서 차입과 채권발행은 물론 주주배정 유상증자도 어렵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책은행이 산업 보호 명분으로 지원을 할 때 최대한 자금 대여를 하거나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를 인수하는 방식을 택해 리감독을 넘어선 경영간섭을 삼가는 게 법률과 기존 관행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5시 KCGI가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의에 대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을 심문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늦어도 다음달 1일까지는 법원의 판단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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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이왕가박물관 전시 관련 유리건판 사진 공개



이왕가박물관 전시와 관련한 유리건판 사진 열여섯 점이 25일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이왕가박물관은 1909년 제실박물관(帝室博物館)이란 이름으로 창경궁 안에 개관한 전시 공간이다. 일제가 주도해 운영했다. 당시 일제는 식물원과 동물원을 함께 조성해 창경궁을 공원으로 격하시켰다. 명칭도 창경원(昌慶苑)으로 바꿨다. 1938년 덕수궁에 새로 세운 이왕가미술관으로 박물관 소장품을 이전하면서 폐관했다.

학계에 따르면 이왕가박물관은 창경궁 정전인 명정전(明政殿) 내부와 그 뒤쪽 툇간(退間·건물 바깥쪽으로 붙여 지은 공간)에 석조 유물, 함인정·환경전·경춘전에 금속기·도기·칠기류 유물, 통명전·양화당에 회화 유물을 전시했다. 아울러 1911년 옛 자경전 자리에 세운 신관 건물에 금동불상·나전칠기·청자 같은 이른바 명품 유물을 두었다.




이 같은 배치 내용은 문헌에 근거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리건판 사진은 직접 확인을 가능하게 한다. 명정전 내부에 전시한 팔부중상(八部衆像) 조각이 있는 석탑 기단부 면석(面石·평평한 돌), 금동불상, 중국 불비상(佛碑像)과 다른 건물에 설치된 고구려 벽화고분 모형 등이 촬영됐다. 관계자는 "촬영 대상 유물 곁에 고유번호를 기재한 표지와 크기 측정을 위한 자가 함께 놓인 것으로 보아 소장품 관리 업무의 일환으로 찍었다고 추정된다"고 했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이왕가박물관이 중국 불비상을 입수한 1916~1938년으로 보인다"고 했다.하나파워볼




국립고궁박물관은 이왕가박물관 소장 유물을 촬영한 유리건판 약 70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유리판에 액체 상태의 사진 유제를 펴 바른 뒤 건조한 것으로, 현대의 흑백사진 필름에 해당한다. 관계자는 "사진별로 디지털화 작업과 내용 확인을 완료한 상태"라며 "추가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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