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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4 13:10 조회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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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수중 유적인 제주 신창리 해역에서 중국 중세 무역선의 길이 3.1m짜리 대형 닻돌(닻을 매다는 돌) 한 점이 발견됐습니다.파워볼실시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난 5월 말부터 7월까지 실시한 제주 신창리 해역 수중발굴조사에서 이런 성과를 올렸다고 24일 밝혔는데요.

닻돌은 두 조각으로 쪼개진 상태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긴 마름모꼴로 중앙부가 두툼하고 양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형태입니다.

닻돌의 길이는 310㎝, 무게는 586㎏에 달합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송대 닻돌 중에서는 중국 광둥성 양장(陽江)시 앞바다에서 발견된 난하이(南海) 1호의 닻돌(길이 310㎝, 무게 420㎏)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 신창리에서 발견된 닻돌이 약 1.4배 더 무겁다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밝혔습니다.

과거 중국 무역선이 난파된 곳으로 추정되는 신창리 해역 수중유적에서는 그동안 중국 남송 시대 도자기가 다량 발견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이혜림>

<영상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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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브랜드 연결하는 '브랜드 커넥트' 구축
소상공인 위한 해외 연수 기회도 마련
12월 '빠른정산' 공식 출시
연내 대출 서비스·금융 정보 제공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창작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를 구축하고 향후 2년간 1800억원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자사 서비스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창작자 지원을 강화해 쇼핑·웹툰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창작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를 구축하고 향후 2년간 18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4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의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와 창작활동을 연결해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시너지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성숙 대표는 "오프라인에서는 유명 아티스트와 대형 브랜드 간의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지만 작은 규모로 사업이나 창작 활동을 하는 분들은 서로를 발견하고 협업하기 어렵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내년에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지식인 전문가 1000여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가(Expert for SME)'를 내놓는다. 예컨대 해외직구 사업을 하는 판매자는 관세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장을 병행하는 판매자는 노무사·세무사 등과 연결돼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창작자와 브랜드를 잇는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도 선보인다. 창작자에게는 안정적 창작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브랜드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에서는 창작자 활동 현황, 최신 콘텐츠 등 데이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마케팅 콘셉트나 특성에 따른 브랜드와 창작자 연결이 간편하게 이뤄질 수 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생방송 쇼핑 플랫폼 '쇼핑 라이브'에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관련 교육 및 인프라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의 '쇼핑 라이브'는 지난 8월 대비 참여자수가 120%, 거래규모는 150% 늘어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들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스몰 자이언츠(Global small giants)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성숙 대표는 "내년은 일본에서의 경영통합이 본격화되는 시점이고, 이는 글로벌 사업에도 중요한 성장동력(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마무리되면 소상공인들도 더 큰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2017년부터 사내 '분수펀드'를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소상공인(SME)과 창작자 성장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소상공인의 사업에 도움을 주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 '성장 지원 포인트' 등이 대표적이다.

한성숙 대표는 "SME와 창작자를 위한 데이터 기반 성장 프로그램이 더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2년간 1800억원을 투입해 앞으로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겠다"고 했다.

소상공인 대상으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지난 13일 선보인 '빠른정산' 베타 서비스를 다음 달 초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고, 연내 금융회사와 제휴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초 금융 정보, 지원금 및 정책 자금 대출 정보, 의무 보험 등 통합 정보 제공 서비스도 마련 중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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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총무청 “정권이양 개시”…트럼프 “내가 지시” 주장
잇따른 바이든 승리 소식에도…트럼프 “계속 싸울 것, 승리 믿어”
트럼프 ‘불복’ 속내는?…2024년 대선 출마 포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AFP)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대통령 당선인을 사실상 결정하는 연방총무청(GSA) 및 자신의 대선 캠프팀에 “정권 이양과 관련해 필요한 일을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법정 다툼 등 불복 행보는 계속 이어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그가 진행하고 있는 소송이 잇따라 패배하면서 결과를 뒤집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GSA가 인수인계를 개시한 것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확인해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美연방총무청 “정권이양 개시”…트럼프 “내가 지시” 주장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우리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하기 위해 에밀리 머피 GSA 청장과 그의 팀에게 (정권 인수인계) 초기 절차와 관련해 필요한 일을 할 것을 권고했으며, 나의 팀에게도 똑같이 하라고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머피 총장의 국가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과 헌신에 감사한다. 그는 괴롭힘, 협박, 학대를 받았다. 나는 그와 그의 가족들, 또는 GSA 직원들에게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GSA가 이날 정권이양 작업을 개시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에 게재됐다. 미 대통령직 인수법에 따르면 GSA는 대선 이후 대통령 당선인을 확정하고 인수인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머피 청장은 그간 당선인 확정을 미뤄왔다. 이와 관련, CNN방송은 이날 자체 입수한 서한을 인용해 “머피 청장이 바이든 당선인 측에 트럼프 행정부가 공식적인 인수인계 절차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머피 청장은 서한에서 자신이 백악관으로부터 공식 인수인계 절차 지연을 요구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내가 지시했다”는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다.

CNN은 “트럼프 행정부가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패배를 인정하기 위해 취한 조치”라고 평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도 “바이든 당선인이 명백한 승자임을 GSA가 확인했다”고 입을 모았다.파워볼실시간

바이든 인수위원회 측도 이날 성명을 내고 “머피 청장이 바이든 당선인을 분명한 선거 승리자로 확인한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취임식까지 인수인계 등에 필요한 자금과 사무실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정기적으로 국가안보 브리핑도 받을 수 있다.


잇따른 바이든 승리 소식에도…트럼프 “계속 싸울 것, 승리 믿어”

트럼프 대통령이 진행 중인 법정 싸움은 잇따라 패배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대법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 집계를 막기 위해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봉투에 이름, 서명 등을 게재하지 않은 우편투표용지는 무효표”라고 주장하며 약 9000표에 달하는 우편투표를 집계에 합산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법원 측은 “우편투표용지 겉봉투 뒷면에 손으로 이름과 주소, 날짜를 적지 않은 것은 선거 코드를 기술적으로 위반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수천명의 펜실베이니아 유권자들의 선거권을 박탈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기각 사유를 적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개 주요 경합주에서 30건이 넘는 대선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일 이후 불복 관련 소송에서 승리한 건 2건에 불과하며, 30건 이상이 기각되거나 철회됐다.

지난 21일에도 펜실베이니아주 연방지방법원이 “(선거) 부패가 만연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개표 결과 인증을 막아달라는 트럼프 측의 소송을 기각했고, 트럼프 대통령 측은 제3연방항소법원에 항소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경합주가 발표한 최종 선거 결과에서도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 미시간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 확정했다. 전날 조지아주에 이어 주요 경합주 두 곳이 잇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패배를 선언한 것이다.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가 24일과 30일에 각각 개표 결과를 인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를 뒤집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럼에도 불복 의지를 거듭 내비치고 있다. 그는 이날 GSA의 인수인계 개시 소식이 전해진 직후 올린 트윗에서 “우리의 (법적) 소송은 계속될 것이고, 우리는 좋은 싸움을 이어갈 것이며, (결국에는)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며 대선 결과에 대한 불복 행보를 지속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트럼프 ‘불복’ 속내는?…2024년 대선 출마 포석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행보에 대해 오는 2024년 대선에 다시 출마하기 위한 물밑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 등은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는 퇴임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면서도, 연말께 2024년 대권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선언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P는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측근 참모들에게 정계 및 언론에 항상 등장하는 세력으로 남아 있길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방성훈 (b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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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일러스트레이터 주노와 카스 제로 캠페인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신제품 비알코올(Non-alcohol) 맥주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 출시를 기념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주노(JUNO)'와 손을 잡고 12월 1일부터 '스마트 초이스 온라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고 저도주와 논알코올 제품을 찾는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주노의 젊고 참신한 일러스트로 표현할 예정이다. 맥주의 맛과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운동 전후, 다이어트, 시험을 앞둔 상황이라면 '카스 제로'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일러스트 형식의 카드 뉴스로 총 4차례에 걸쳐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다.

'카스 제로'는 오비맥주가 국내 판매량 1위인 국민맥주 '카스'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첫 비알코올(Non-alcohol) 맥주다.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로 제조하고 맥주와 동일하게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치지만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하여 맥주 고유의 풍미와 청량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노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비알코올 맥주 '카스 제로'의 특장점과 제대로 즐기는 법을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로 소개하고자 한다”며 “카스 제로와 주노가 선보일 신선한 콘텐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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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시부모가 아이를 낳지 못한다며 20대 며느리를 학대해 숨지게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중국 1심 법원은 시부모와 그들의 학대를 말리기는커녕 거들은 남편에게 징역 2~3년의 솜방망이 처벌을 선고했고, 여론은 들끓었다. 이에 결국 2심 법원은 재심을 결정했다.

24일 중국일보와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더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최근 22살 여성 팡모씨에 대한 학대 혐의 재판과 관련, 위청인민법원의 1심판결을 파기하고 재심을 요청했다.


피해자 팡씨의 유년 시절 사진. /웨이보

위청인민법원은 앞서 지난 1월 팡모씨를 학대한 혐의로 시부모인 장지린과 류란잉에 각각 징역 3년 형과 2년 2월형을 선고했다. 남편 장빙에게는 같은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팡씨는 2016년 11월 장빙과 결혼했고 2019년 1월 31일 숨졌다. 이들의 결혼은 이른바 매매혼으로 장빙의 부모는 팡씨의 가족에게 13만위안(약 2200만원)을 줬다고 한다. 팡씨는 2018년 7월부터 시부모와 남편으로부터 학대를 당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팡씨가 임신하지 못한다며 구박하고 밥을 주지 않고 굶겼다. 또 각목으로 때리거나 추운 겨울 날 집 밖에 서 있게 했다. 팡씨가 사망한 당일에도 팡씨는 온종일 이들에게 학대당했다. 결혼 당시 80kg이던 팡씨의 몸무게는 사망 즈음엔 30kg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장씨와 그 부모는 그러나 살인 혐의가 아닌 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중국 현행법상 학대 혐의의 최고형도 징역 7년 형인데, 이들은 이보다 훨씬 가벼운 형량을 선고 받았다. 위청인민법원은 이들 가족이 손해배상금으로 5만위안(약 845만원)을 냈고,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의 기미를 보였다고 판시했다.

판결이 나온 후 중국에서는 SNS를 중심으로 비판이 빗발쳤다.웨이보에서는 이번 판결을 다룬 해시태그 기사의 조회 수가 2억9000만회를 넘어섰고, 이를 비판하는 댓글이 잇따라 달렸다. 한 이용자는 "남편은 결혼이라는 방패막으로 가벼운 형을 선고받았다"며 분개했다. 또 "난임의 책임을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전가한다" "법과 사회 체계가 여성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 "법원이 여성 폭력에 너무 관대하다"는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위청인민법원의 재심은 피해자 측 요청으로 연기돼 11월 27일 열릴 예정이다. 재심을 결정한 더저우 중급인민법원은 1심 재판이 공익이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도 아닌데 공개적으로 열리지 않았다며 절차상의 문제점도 지적했다.파워볼실시간

[최지희 기자 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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