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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7 07:57 조회1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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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식당이나 기차역, 영화관 등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나는 추세인데요.파워볼게임

노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이 소외되는 이른바 '디지털 격차' 현상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점.

79살 유모씨가 무인 단말기로 주문을 해보려 하지만 첫 화면부터 막힙니다.

<현장음> "이거 처음에 어떻게 하지…"

직원의 도움을 받아도 쉽지는 않습니다.

<현장음> "(이거 아이스 커피 아니에요) 아, 이거 아이스티네."

<유모씨 / 서울시 영등포구> "(카운터에서) 주문은 안 된다. 그걸(무인기)로 하라는 거야. 할 줄 몰라서 해달라고 하니까 글씨를 모르세요 라고 하더라고요. (글자를) 알긴 아는데 (무인기 주문은) 처음 해보는 거니까…"

기차표를 살 때도 마찬가지.

무인 발권기를 이용하면 빠르게 표를 구할 수 있지만, 노인들은 매표소 앞에서 줄지어 순서를 기다립니다.

<도원회 / 서울시 종로구> "처음 할 때는 이해가 잘 안 돼. 그리고 또 (말이) 대체로 너무 빠르고. 또박또박하면 좋겠는데,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비대면 서비스가 마냥 반갑지 않은 것은 노인뿐만은 아닙니다.

<정순향, 윤장규 / 시각장애인> "딱 한번 기차 예매권을 찾으러왔는데 제가 도저히 못 해서, 음성이 지원되지 않으니까 할 수가 없었죠. 무인으로 하는 곳은 저는 아예 안 갑니다."

특히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는 최근 두드러집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70세 이상 노년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38.3%. 인터넷 이용률도 38.8%에 그쳤습니다.

<정재훈 /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디지털 격차가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망의 축소 내지 파괴로 이어지고 결국 외로움과 고독이 더해져 노인들의 자살률이 높아질 수도 있고…"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들이 소규모 대면 지원을 늘리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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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해 충남과 강원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밤사이 확진자 소식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소재형 기자.

[기자]

네, 충남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어제(6일) 하루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전에 3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후에는 천안에서 4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고, 아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40대 1명이 양성 통보를 받았습니다.

최근 콜센터와 가족 모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천안과 아산에는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됩니다.

경기도 고양에서도 일가족 3명을 포함해 하루새 모두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은 전날 서울 은평구에서 확진된 A씨의 가족입니다.

한편, 강원도 원주에서는 어제 하루새 4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틀 새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에서도 강서구와 영등포구 직장 관련 7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3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그제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100명대를 보였죠.

2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라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그제(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5명으로, 2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는데요.

해외유입 사례 28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이틀째 100명대를 기록해, 마찬가지로 2주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72명을 차지했고, 충남에서 25명, 이외 경남 13명, 강원 7명이 발생했습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86명 늘었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898명,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0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1명 늘어 누적 476명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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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전문가들 '일부 승소하더라도 승부 뒤집긴 어렵다'



"선거 훔치지 말라"…펜실베이니아에서 시위하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
[A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패색이 짙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더기 소송전에 착수해 과연 대선 승부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측이 소송에서 이길 것 같지도 않고, 설령 승소하더라도 선거 결과를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미국의 선거법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번 상황과 가장 유사한 지난 2000년 대선 플로리다주 재검표 사태 때 조지 W. 부시 당시 공화당 후보 캠프의 소송을 이끌었던 변호인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당시 부시 후보의 수석변호인이었던 배리 리처드 변호사는 6일(현지시간) CNBC방송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측 소송전에 대해 "지금까지 제기된 소송들은 (이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캠프는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네바다, 조지아 등 근소하게 뒤진 경합주들을 대상으로 개표 중단 혹은 재검표를 요구하는 각종 소송을 제기했다.

네바다 소송의 경우 이미 사망했거나 실제로 다른 주에 거주하는 수천명의 우편투표가 불법 개표됐다는 주장을 담았으나,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트럼프 대통령 측이 승소 기대를 할 수 있는 사건은 펜실베이니아 우편투표에 관한 소송 정도라고 전문가들이 꼽았다. 펜실베이니아주 대법원은 11월3일 선거일로부터 사흘 안에 도착하는 우편투표의 개표를 허용했으나, 연방대법원에서 이 결정을 뒤집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패배자" 구호 달고 백악관 근처를 지나는 트럭
[로이터=연합뉴스]


그러나 만약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주더라도 펜실베이니아의 승자가 바뀐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대선일 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세기도 전에 이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근소한 차로 역전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뉴욕대 법대 새뮤얼 이사샤로프 교수는 CNBC에 지금까지 트럼프 캠프로부터 어떠한 법적 전략도 볼 수 없었다"며 "그들이 내놓는 유일하게 일관된 법적 이슈는 선거일 이후 도착한 펜실베이니아주 부재자 투표 문제인데, 이들의 표는 아직 세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사샤로프 교수는 "(트럼프 캠프의) 소송은 '선거가 사기'라는 수사적인 입장을 띄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뉴욕대 교수인 릭 필데스는 "대부분의 소송은 무효표가 아니라 개표 과정의 투명성을 더욱 요구하는 내용"이라면서 "일부 승소하더라도 합법적인 개표 감시인이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의미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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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확실한 대책 있으면 정부가 했을 것. 추가로 할 수 있는 고민은 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에서 사의 표명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사과를 요구하는 야당 의원들의 질책에 "사과할 사안이 아니다"고 받아쳤다.

홍 부총리는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사의 표명을 해놓고 자기 소신을 지키지 못한 것은 국회의원과 국민을 상대로 우롱하는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는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4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주주 기준 강화 논란에 책임지고 물러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정부는 2018년 2월 이미 대주주 요건을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강화하도록 시행령이 개정된 만큼 내년 4월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입장을 고수했지만, 최근 고위 당정청에서 현행대로 10억원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정책 책임자로서 홍 부총리는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문 대통령이 이를 반려하고 재신임하면서 홍 부총리의 사의 표명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야당 의원들은 홍 부총리의 사의 표명에 대해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하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사의 표명을 한 이후) 인사권자인 뜻에 순응하는 것을 보고 더는 경제수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며 "우리 대한민국 경제를 총괄하는 위치에 있는 분이 시장에 민감한 반응을 초래한 것인데 (부총리께서) 신뢰성을 잃으면 시장이 제대로 작동을 하겠느냐"고 지적했다.

같은 당 김태흠 의원도 "부총리께서 (기재위) 이 자리에서 정확히 사의를 표명하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면서 "대통령 재신임 뜻에 따르겠다고 결정했으면 정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사과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몰아세웠다.

이에 대해 홍 부총리는 "(대주주 요건) 현행 10억원을 유지하는 건 국민뿐 아니라 의원들께도 국정감사에서 계속 말씀드렸다"며 "저 혼자 정책을 하는 게 아니고 논의를 거쳐 보다 높은 차원의 논의를 거쳐 10억원 유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로서는 아무 일 없듯이 현행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말씀드리는 게 공직자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해 발언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진정성을 담아 (사의 표명을) 말씀드렸다"며 "당정청 갈등, 과거 어떤 거에 대한 지적보다 주식 과세 입장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진정성 있게 말씀드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후 인사권자의 뜻이 있었고 여러 가지 상황을 봐서 제가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인사권자의 뜻에 따라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우롱, 정치 개입에 대한 지적이 있었지만, 저로서는 정치 등을 접목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진정성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홍 부총리는 야당의 거듭되는 사과 요구에도 "사과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전세시장 불안과 관련해서는 "이른 시일 내 전세시장이 안정되도록 정부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세시장 안정화하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나 정책을 부처 간 고민하고 협의하고 있다"면서 "이전에 발표했던 정책, 전세 공공물량 확대 등 여러 가지 발표한 대책들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추 의원이 "추가적인 대책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게 맞다고 들린다"고 지적하자 홍 부총리는 "확실한 대책이 있으면 정부가 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추가로 할 수 있는 고민은 하고 있다"고도 했다.

홍 부총리는 개인 유사법인에 대한 초과 유보소득세 도입과 관련해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서 주주법인이 최근에 우후죽순으로 생겼다"며 "지금 신설되는 법인 10개 중 6개가 1인 법인일 정도"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통해 내년부터 개인 유사 법인의 초과 유보소득을 배당으로 간주해 소득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최대 주주 지분율이 높은 개인 유사 법인에 대한 의도적인 소득세 부담 회피를 막기 위한 조치이다.

이와 관련해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이 80% 이상인 기업이 적극적인 사업 활동 없이 일정 수준을 초과한 유보소득을 보유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세금을 매기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정상적인 중소·벤처기업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개인유사법인 과세 범위를 명확히 하고, 투자와 R&D(연구개발) 등 비용공제 등 제도적 보완 장치도 마련했다.

홍 부총리는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자 하는 1인 법인주주에 대해서 배당 세제를 적용하는 것으로,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하는 법인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도록 설계했다"며 "배당 간주세가 부과되더라도 나중에 실 배당이 이뤄질 때는 차감되기 때문에 이중적으로 배당세가 부과되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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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0월 취임식 당시의 LG 류중일 감독. ⓒ곽혜미 기자
-LG 류중일 감독, 사의 표명하고 떠나
-우승 경험 내세워 2017년 LG 부임
-그러나 가을야구 조기탈락으로 퇴진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2017년 10월, LG 트윈스가 12대 사령탑으로 류중일(57)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선임했다. 여기에는 단 하나의 메시지만이 담겨있었다. 바로 ‘한국시리즈 우승’이었다.

LG는 1990년 창단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봤다. 전신인 MBC 청룡 시절 선수 겸 지도자로서 활약했던 백인천 감독의 지휘 아래 새 옷을 입은 선수들이 똘똘 뭉쳐 이뤄낸 결과물이었다. 그리고 4년 뒤에도 이광환 감독과 류지현~김재현~서용빈으로 이어지는 신인 트리오 등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정상을 밟았다.

이처럼 1990년대 신바람 야구로 전성기를 누렸던 LG는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급격한 쇠락의 길을 걸었다. 김성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던 2002년 한국시리즈까지 올랐지만, 삼성 앞에서 무릎을 꿇은 뒤 한국시리즈행 티켓은커녕 가을야구 초대장조차 쉽게 따내지 못했다.

그러면서 20년 가까운 세월이 LG를 스쳐 지나갔다. 그 사이 ‘감독들의 무덤’이라는 달갑지 않은 수식어마저 생겨났다. 이순철과 김재박, 박종훈, 김기태까지 내로라하는 슈퍼스타 출신 사령탑들이 모두 불명예 퇴진했다.

양상문 감독이 지휘하던 2017년 다시 6위로 밀려난 LG는 결단을 내렸다. ‘재계 라이벌’ 삼성에서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서 30년을 보낸 류중일을 사령탑으로 앉혔다. 3년 총액 21억 원의 대형 계약. 무엇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거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신뢰의 밑바탕이었다.

류 감독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8위로 처졌다. 그러나 지난해 4위로 뛰어올라 준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면서 가능성을 내보였다.

계약이 만료되는 올해는 LG는 물론 류 감독에게도 중요한 시즌이었다. 박용택의 은퇴, 김현수의 FA 자격 취득 등의 요인이 고루 섞이면서 절호의 우승 적기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 LG 박용택(왼쪽)이 2017년 10월 류중일 감독 취임식에서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예년과 달리 LG의 2020년 레이스는 순탄했다. 줄곧 상위권을 달리면서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밝혔다. 비록 페넌트레이스 정상은 NC 다이노스가 차지했지만, 2위와 3위를 오가면서 한국시리즈 진출 길목을 닦았다.

그러나 마지막 끝맺음이 너무나도 좋지 못했다. 지난달 28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 6-7로 패한 뒤 최종전이었던 30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다시 2-3으로 지면서 4위로 내려앉았다. 이틀 중 하루만 승리를 거뒀더라도 2위로 올라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지만, 이를 눈앞에서 놓쳤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지 못한 LG는 결국 일찌감치 가을야구 여정을 마쳤다. 키움 히어로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4-3으로 이기고 준플레이오프로 올라왔지만,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에서 2연패 당하고 짐을 쌌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탈락 다음날인 6일 류 감독의 사퇴가 공식화되면서 LG와 류 감독의 3년 동행은 마침표를 찍게 됐다.

LG의 우승 갈증을 풀지 못한 채 재계약 테이블을 차리지도 못한 ‘한국시리즈 4연패’ 사령탑이 떠나면서 남긴 말은 “그동안 LG를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쉬운 경기 결과를 보여드려 죄송하다. 먼저 자리를 정리하고 떠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였다.하나파워볼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영상] 베일 7년만 복귀골... 2위 견인

[댓글]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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