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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4 10:29 조회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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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봉 대구가톨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2020년 한해도 어느덧 하반기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상반기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아 접하는 단어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같은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생소한 단어들일 것이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이면서 진료의사인 필자도 올 상반기는 당황스러운 경험을 많이 했다.

학생 교육 측면을 보면, 우리나라 거의 모든 대학생들이 올 한 학기 내내 비대면 수업으로 여름방학을 맞게 되었다. 필자도 의대 학생들을 한 번도 대면하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고 종강을 했다. 전국의 거의 모든 학교가 준비가 미흡한 상황에서 전면 비대면 수업 즉 온라인 수업을 했다.학생들의 불만이 폭주했고, 급기야 대학생들은 등록금 환불 투쟁을 집단적으로 하고 있고 대부분 대학들이 장학금 형태로 일부 돌려주고 있는 형편이다.

의료계 측면을 보면, 코로나 사태 이후 환자를 전화로 진료 및 처방을 하는 비대면 진료가 일부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의료법은 '진찰'이라 함은 직접 환자 상태를 듣고 문진과 신체진찰을 통해 병의 상태와 병명을 규명하고 판단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의료행위는 환자를 직접 대면해야 하며 의료는 기본적으로 의술(醫術)과 인술(仁術)을 포함한 전인치료이다. 대부분의 질병은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후유증이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와 대면하면서 치유할 때 더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의료계와 정부는 비대면 의료행위의 확대에 대한 찬반 입장이 극명하게 갈라져있다. 정부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올 2월 말부터 한시적으로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하도록 했는데, 코로나19를 거치며 효과가 나타난 만큼 이를 확대하고 정착시킬 예정이다. 화상 진료 인프라를 깔아 의사가 영상을 보며 처방할 수 있게 하는 '원격진료'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파워볼엔트리

한편, 의사협회는 비대면 의료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의협은 '비대면 진료'라고 정부는 말하지만 사실상 '원격의료'와 다른 점은 없다고 한다. 지금의 비대면 의료는 어디까지나 한시적 조치이고 임시방편이지, 이를 사례나 허용으로 보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한다. 비대면 진료는 한계가 명확히 있으며 현행 의료법도 대면진료를 못박고 있다. 원격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마련하려면 사회적 비용이 드는데 의료비를 통제하는 정부가 무엇으로 그 비용을 마련할 지도 의문이고, 수조원의 돈을 들일 정도로 원격의료가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의협은 "장밋빛 전망만 정부는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단체연합도 통신장비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장비를 들이기 어려운 산간벽지 등의 현실을 무시하고 안전과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더 심해지는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현 정부는 문케어, 비정규직 문제, 소득주도성장 정책, 원자력 발전소 폐쇄 등 중요한 국가적 아젠더를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없이 인기영합주의로 결정하여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향후 원격진료의 확대를 위해서는 관련된 의료 전문가 단체와 충분한 토의가 필요하며, 특히 원격진료를 시행하기 위한 목적과 허용범위 등에 대하여 충분한 의견조율이 필요하다. 정부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비대면 진료 확대 정책'은 국민건강권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고석봉 대구가톨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아스널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북런던더비 패배 후 동료들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토트넘에 1-2로 패했다.

아스널에 뼈아픈 역전패였다. 전반 16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환상적인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3분 뒤 세아드 콜라시나츠의 치명적 실수로 손흥민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에게 역전골까지 내줬다.

북런던더비 패배 결과 아스널은 9위(승점 50)로 추락했다. 이러다간 유로파리그 출전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경기 후 골키퍼 마르티네즈는 영국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원했던 방식으로 시작하지 못했다. 우리는 아무 이유 없이 공을 포기하고 있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마르티네즈는 분노했다. 그는 "팬들에게 너무나 미안하다. 그들에게 이번 경기가 어떤 의미인지 알기 때문이다. 나는 전혀 자랑스럽지 않다. 패배가 정말 싫다. 우리는 두 번의 멍청한 실수를 범했고, 두 번의 찬스를 내줬다"고 동료들의 실수를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후반에 뒤집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경기를 잘할 때 골을 필요했다. 나는 우리가 찬스를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골이 충분히 않았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훌륭한 찬스를 잡았지만 위고 요리스가 더 훌륭한 선방을 보여줬다. 우리는 그것들을 넣었어야 했다"고 공격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보고대회…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네이버 한성숙 대표 등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설명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해보니 되더라." 일본 수출규제 문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자신감을 얻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14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국민보고대회는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행사로 올해 열리는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의 집권 4년 차와 5년 차는 물론이고 차기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영향을 줄 정책의 밑그림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파워볼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이다.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결합하고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코로나19 경제 위기 조기 극복, 대규모 일자리 창출, 나아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국판 뉴딜이 국민적인 관심과 응원을 토대로 연착륙에 성공한다면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은 탄력을 받게 된다. 청와대가 이번 행사를 정부 주도의 이벤트에 머물지 않도록 신경을 쓴 것도 이 때문이다. 청와대, 정부, 여당은 물론이고 경제계와 노동계, 관련 업계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준비했다는 얘기다.

윤 부대변인은 "정부 단독 프로젝트가 아니다.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 노·사·민·당·정이 한 자리에 모인다"면서 "대한상의, 무역협회, 경총, 중기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장과 한국노총위원장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한국판 뉴딜에 힘을 싣게 된다면 시너지 효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 대통령의 기조 연설이 약 10분 간 생방송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한국판 뉴딜의 핵심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날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화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면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정 수석부회장과 한 대표는 각각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양대 축이다. 정 수석부회장과 한 대표의 발표에는 문 대통령이 구상하는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이 기업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어떻게 실제 사업으로 구현할 수 있을지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조 정책위의장은 한국판 뉴딜 대표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이 청와대가 마련한 기존의 행사와 다른 점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날 발표 내용은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총선 이후 어수선한 정국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에 쏠려 있는 관심의 물줄기를 정책 쪽으로 옮기는 효과도 있다.

윤 부대변인은 "위기 극복을 위해 금을 모으고, 방역의 주체로 나섰으며 일본 수출 규제마저 이겨낸 그 국민적 자신감을 발판으로 문재인 정부는 노·사·민·당·정의 협력과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국력을 결집해 한국판 뉴딜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해보니 되더라’라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SK 김택형의 폭투를 틈타 3루 주자 최재훈이 홈으로 몸을 날려 세이프 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긴 레이스를 치르는 프로야구에서 5할 승률은 심리적 안정의 마지노선이다. 가을야구 보증수표이기도 하다. 5할 승률을 넘기면 웬만해선 포스트시즌 진출에 나갔다. 그런데 올해는 심상치 않다. 5할 승률로도 7위에 그치는 역대 최초의 사례가 쓰여질 수도 있다.

8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지난 1991년 이후 양대리그(1999~2000년)를 제외한 지난해까지 27시즌 동안 총 8차례 있었다. 확률로 따지면 29.6%, 거의 3년에 1번 꼴로 5할 승률을 넘고도 가을야구 탈락 팀이 나왔다.

1993년 빙그레(61승61패4무 .500), 1995년 해태(64승58패4무 .524), 1995년 삼성(60승60패6무 .500), 2002년 두산(66승65패2무 .504), 2006년 두산(63승60패3무 .512), 2008년 한화(64승62패 .508), 2013년 롯데(66승58패4무 .532), 2019년 KT(71승71패2무 .500)가 불운의 5할 승률 팀들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5할 승률을 하고도 7위에 그친 팀은 없었다. 10구단 체제에서 지난해 KT의 6위가 5할 승률팀의 가장 낮은 순위. 그런데 올해는 5할 승률에도 7위에 머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4일 현재 7위는 KT로 29승29패, 정확히 5할 승률이다. 5할 승률에 2승이 모자란 롯데(27승29패)도 8위에 처져 있을 만큼 올해 순위표는 예년과 다른 기이한 형태를 띄고 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5회초 2사 주자 1루 한화 호잉 타석에서 1루 주자 정진호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rumi@osen.co.kr
이 같은 비정상적인 승률 인플레이션은 9~10위로 무너진 ‘2약’ SK와 한화의 부진이 크다. SK는 18승41패(.305), 한화는 16승43패(.271)로 크게 바닥을 치고 있다. 역대 KBO리그에서 3할5푼대 미만 승률 팀이 2개나 나온 시즌은 1986년 청보(32승74패2무 .302), 빙그레(31승76패1무 .290)가 유일하다. 그해 삼성과 해태가 6할4푼대 이상 고승률을 기록하며 극심한 순위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당시 빙그레는 제7구단으로 들어온 막내 팀이었고, 청보도 삼미로 시작한 시즌 중 구단이 매각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다. KBO리그 출범 5번째 시즌으로 초창기 시절이기도 하다. 반면 지금의 한화와 SK는 프로 39번째 시즌, 평균적인 승률 고착화가 이뤄진 시기에 역대급 동반 부진으로 순위표에 착시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두 팀 모두 초반부터 긴 연패로 수렁에 빠졌고, 현재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트레이드, 외국인선수 교체 등으로 나름 승부수를 띄웠지만 계속 되는 부상 선수 발생으로 완전체 전력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좀처럼 반등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

어느덧 정규시즌 일정도 40%를 넘겼다. 두 팀의 부진도 더 이상 시즌 초반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없다. 한화와 SK가 분발하지 않는다면 5할 승률도 7위에 그치는 리그 최초의 역사가 나올 수도 있다. /waw@so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7회말 1사 주자 1,2루 SK 정의윤의 3루수 앞 병살타때 한화 3루수 송광민이 SK 최정을 터치 아웃 시키고 있다./ rumi@osen.co.kr
홍멍OS도 탑재…중국 대표 기업 제휴에 큰 기대
(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화웨이와 손잡고 5G 기술을 탑재한 자동차를 첫 출시했다.

13일 중국 언론 콰이커지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가 신규 세단 '한(HAN) EV 5G' 모델에 화웨이의 5G 기술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화웨이의 훙멍(영문명 Harmony) OS와 '하이카(HiCar) 시스템'을 채용했다.

5G 기술을 탑재한 자동차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다.

'한 EV 5G' 발표 현장에는 위청둥 화웨이 컨수머비즈니스그룹 CEO가 직접 출연해 협업을 강조했다.

비야디와 화웨이는 또 맞춤형 화웨이 P40 모델도 내놨다. P40 모델이지만 스마트폰 뒷면 중앙에 차량 이미지가, 우측 상단에 '한'이란 차량 브랜드가 새겨졌다.


화웨이의 맞춤형 P40과 한 EV 5G 모델

비야디 자동차가 화웨이 OS를 기반으로 화웨이의 카인터넷을 공급하면서 5G 네트워크와 스마트폰까지 연동한 셈이다. 비야디와 화웨이가 중국 자동차와 스마트폰 시장의 대표 주자인 만큼 이번 협력이 상당한 시너지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화웨이의 5G 기술을 정식으로 탑재한 차량은 한 EV 5G가 처음이며, 한 후속 시리즈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화웨이의 하이카 시스템은 사람과 자동차, 집을 연결해주는 인터넷 서비스로서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분산식 무감(無感) 연결을 통해 서로 자원을 가상으로 공유하면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여러 기기에서 같이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자가 차량 안팎에서 끊김없이 원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하이카 시스템은 훙멍 OS를 기반으로 하며 자동차와 스마트폰을 심리스하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예컨대 화웨이의 스마트폰 NFC 기능이 하이카를 지원하며, 스마트폰으로 비야디의 자동차를 열 수 있으며 차량 내에서 화웨이의 스마트폰을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동행복권파워볼

한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비야디의 '블레이드 배터리(Blade Battery)' 기술을 탑재하는 모델로서 친환경 자동차 산업에서 갖는 의미도 크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600km를 달릴 수 있는 배터리로서, 단점을 개선한 리튬철인산염배터리가 채용된다. 비야디에 따르면 리튬철인산배터리는 리튬철인산염(LFP, Lithium Iron Phosphate)을 재료로 이용해 기존 NCM 리튬 배터리 대비 발화가 잘 일어나지 않아 보다 안전한 배터리다.

화웨이의 P40은 지난 3월 발표된 화웨이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로서 한 맞춤형 P40 모델의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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