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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3 16:3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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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 세심한 지도자…시즌 초반 분위기만 잡으면 승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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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해설위원이 지난 8일 경남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후배들에게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이 한 달 반가량 남은 가운데, 많은 전문가는 한화 이글스를 최하위 후보로 꼽고 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했던 한화는 비시즌 별다른 전력 보강을 하지 못했고, 김태균, 이용규, 송광민 등 주축 베테랑 선수들이 은퇴와 방출로 이탈했다.

한화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사령탑,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선임했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이런 가운데 한화가 새 시즌 탈꼴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가 있다.

한화의 레전드인 김태균 KBSN 해설위원이다.

김 위원은 이달 초 경남 거제도에서 진행한 한화 스프링캠프에 구단 스페셜 어시스턴트 자격으로 합류, 후배들의 훈련 과정을 눈에 담았다.

김 위원은 22일 통화에서 "많은 사람이 한화가 새 시즌 최하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라며 "직접 본 한화 선수들의 훈련 모습은 예년과 매우 달랐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이 대단하다"며 "세 외국인 선수가 아프지 않는다면 한화는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기존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 닉 킹험,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를 영입하며 팀 분위기를 쇄신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힐리다. 힐리는 스프링캠프 기간 연일 장타를 날리며 동료 선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태균 위원은 "힐리의 장타력이 매우 좋더라"며 "새 시즌 홈런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수베로 감독의 리더십에도 좋은 평가를 했다.

그는 "처음엔 롱볼 위주의 미국식 야구를 펼칠 줄 알았는데, 매우 세밀한 야구를 추구하시더라"며 "시즌 초반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면, 한화는 새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이어 "선수들의 컨디션도 매우 좋은데, 오버 페이스를 걱정할 정도"라며 "새 주장 노수광을 비롯해 노시환, 장운호의 몸 상태가 매우 좋아 보였다. 후배들이 캠프 때 모습을 정규시즌에서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지난 14일 거제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선수들은 16일부터 홈구장인 대전한화이글스파크에서 2차 캠프를 소화 중이다.

cycle@yna.co.kr
(끝)
텅 빈 배구장 관중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텅 빈 배구장 관중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국내 선수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구단은 22일 오후 늦게 소속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V리그에서는 국외에서 입국한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와 브루나 모라이스(흥국생명) 등 외국인 선수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토종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이 선수는 지난 주말에 V리그 경기를 치른 터라, 한국배구연맹과 구단들의 걱정이 크다.

오후 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알려져, 리그 중단 등은 확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KOVO가 V리그 정규리그 중단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KOVO는 지난해 12월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의 남자부 경기에 중계 스태프로 참여한 카메라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발 빠르게 움직였다.

확진 판정이 나온 1월 1일에 회의를 열고, 2일과 3일 열릴 예정이던 4경기를 일단 취소했다.파워볼게임

이어 남녀 13개 구단 선수와 코칭스태프, 프런트, 심판, 사무국 직원, 경기 위원, 대행사 직원 등 1천5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고, V리그는 1월 5일에 재개했다.

이번에는 선수단과 함께 움직이고, 타팀 선수와도 접촉하는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더 신속하고 세밀한 움직임이 필요하다.

jiks79@yna.co.kr

[OSEN=하수정 기자] 영화 ‘미나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윤여정이 SBS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MC 재재와 만난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풀어냈다.

문명특급 MC 재재와 처음 만난 윤여정이 본인의 호칭은 아무렇게나 불러도 좋다고 하자 재재는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윤여정은 질색하며 ‘그건 좀 심하다’고 화답했다.

문명특급 ‘개봉맛집’ 시리즈는 복습코너와 예습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복습코너에서는 윤여정의 지난 필모그래피 ‘화녀’, ‘하녀’, ‘여배우들’, ‘계춘할망’ 등을 훑었다. 이 외에도 화제가 됐던 패션, 인생 조언 등을 되짚어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예습코너에서는 미나리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미나리를 출연하기로 결심한 계기, 정이삭 감독과의 일화, 촬영 중 가장 난감했던 순간 등을 회상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뒤이어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있는 소감도 밝혔다.

윤여정은 ‘미나리’로 2월 22일 기준으로 전미비평가 위원회, LA 비평가 협회, 보스턴 비평가 협회, 노스캐롤라이나 비평가 협회 등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 24관왕을 수상하고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한국 배우 최초로 노미네이트될지 주목되고 있다.

화제의 신작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3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여정의 특별한 인터뷰 영상은 오는 25일 오후 5시 문명특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문명특급'파워볼엔트리
포토]정인선-송재림, '두근두근 투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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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 송재림이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직 낫서른’은 차가운 겨울과 따뜻한 봄 사이, 차가워지고 싶지만 여전히 뜨거운 나이 서른.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방황하고 흔들리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어른 로딩 로맨스로 23일 첫 공개된다.

<사진제공=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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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피해자 트라우마로 고통"..전역한 예비역 1명도 검찰서 수사
군인권센터 [연합뉴스TV 제공]

군인권센터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후임병을 6개월간 상습적으로 성희롱·성추행·폭행하고 가혹행위를 저지른 해병대 선임병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3일 군인권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해병대 제1사단 보통군사법원은 이달 18일 군형법상 특수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3년, 김모씨와 또 다른 김모씨에게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피해자가 입대 후 해병 1사단에 자대배치된 2019년 12월부터 6개월간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7월 구속된 뒤 재판에 넘겨졌다.

해병 1사단은 1심 선고에 앞서 개최한 징계위원회에서 이들의 계급을 병장에서 상병으로 강등했다.

피해자를 처음 괴롭힌 것으로 알려진 당시 소대 최선임 김모씨는 전역했고, 청주지검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김씨는 피해자에게 성기를 보여주고 폭행하는 등 괴롭힘을 지속하다가 전역하게 되면서 후임인 이씨에게 피해자를 괴롭히도록 했다.

이씨는 하루 10번 이상 '담배를 피우러 가자'면서 피해자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폭행했으며, 생활반에서 피해자를 대상으로 성행위를 하는 시늉을 하고, 샤워실에서 피해자에게 소변을 보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가 자리를 비우면 다른 2명이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했다.

이씨는 공판 내내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며 다른 2명은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공모나 추행 의사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성추행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다며 "증인들의 진술 등에 비춰보면 피해자의 주장은 신빙성이 있으나, 피고인들은 진술이 계속 변경되거나 서로 다른 진술을 하는 등 신빙성이 없어 그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인들이 범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고 범행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범행 정도가 심각해 피해자의 회복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군사법원의 낮은 형량에 우려를 표하며 항소심이 진행돼야 한다"이라며 "검찰은 최초 가해자를 조속히 기소해 피해자가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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