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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0 12:47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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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한 들쇠고래 위에서 '인증샷' 찍는 가족들/사진=AP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의 한 해변에 들쇠고래 50여마리가 떠밀려와 떼죽음을 당한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구조 과정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잇따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파워볼사이트

20일 안타라통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들쇠고래 떼들이 자바섬 동부 마두라섬 방칼란군 해변에 떠밀려왔다.

인도네시아 마두라섬 서쪽 해변에 떠밀려온 들쇠고래떼/사진=EPA

떠밀려온 들쇠고래들이 얕은 수심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수십명의 주민들이 바다로 뛰어들어 이들을 수심이 깊은 곳으로 밀어내려 했지만, 무게 탓인지 역부족이었다.

이처럼 들쇠고래들이 좌초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과 외신을 중심으로 퍼지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구원의 손길을 보냈고, 동부자바주 당국도 군·경 등 구조팀을 보냈다.

다만 구조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수심이 깊은 곳으로 옮겨진 비교적 덩치가 작은 3마리만을 구조했고, 나머지 52마리는 폐사됐다. 들쇠고래 한 마리당 크기가 3∼5m에 이른다. 구조팀은 들쇠고래 사체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썰물때 사체를 해변에 묻기로 했다.

들쇠고래를 수심이 깊은 곳으로 옮기는 모습/사진=AP

들쇠고래는 참돌고래과에 속하지만 이들의 행태는 대형고래와 비슷하다. 들쇠고래의 떼죽음은 호주, 뉴질랜드, 인도, 스리랑카 등에서 종종 보고돼 왔다. 돌쇠고래들이 왜 수심이 얕은 해변으로 밀려드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해 11월에도 뉴질랜드 본토에서 남동쪽으로 800km 정도 떨어진 채텀제도 해변에 들쇠고래 97마리가 떠밀려와 떼죽음을 당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구조 과정에서 시민들이 숨이 넘어가는 들쇠고래 위에 올라타고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잇따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좌초한 들쇠고래 위에서 '인증샷' 찍는 가족들/사진=AP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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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백승호의 K리그 이적 추진에 수원 삼성은 신의를 저벼렸다며 난색을 표했고, 전북 현대는 난감하다는 반응이다.

백승호는 K리그로의 이적을 추진 중이다. 다름슈타트에서 꾸준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특히, 올림픽을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부분이 컸다.

백승호에 대해서는 전북이 관심을 보였다. 김상식 감독도 '우리 스타일같다'면서 의지를 보였고, 박지성 어드바이저까지 관여해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걸림돌이 될 수 있었던 5년 룰도 해결되면서 백승호의 전북 이적은 급물살을 탔고, K리그 진출은 시간문제로 보였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백승호는 매탄중 재학 시절 바르셀로나 유학이 결정됐는데, 이 과정에서 수원과 합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서 내용에 따르면 유학 기간 3년 동안 매년 1억원을 지원하고 매탄고 진학 약속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후 백승호와 추가 합의서를 작성했고, K리그 복귀 시 수원 입단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포함했고 이를 위반할 경우, 지원비 반환과 손해 배상을 청구한다는 조항을 명시했다.

백승호가 전북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수원은 난색을 표했다. 약속을 어겼다는 것이다.

수원 관계자는 "우리에게 우선 협상권이 있는데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면서 오히려 우리가 먼저 연락을 취했다. 이건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법정 싸움으로 번지는 건 원하지 않는다"며 상황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원했다.

백승호 영입을 추진 중인 전북도 난감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기성용 영입전에서 철수한 것처럼 굳이 타 팀과 불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

특히, 수원과 백승호가 법정 싸움까지 이어갈 경우, 선수의 출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북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다. 중요한 사안이다. 원만하게 해결됐으면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전북을 통해 K리그 무대로 진출을 추진 중인 백승호. 우선순위는 수원과 엉킨 실타래를 풀어야 하지 않을까?

사진=KFA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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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샤이니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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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정규 7집 수록곡 '코드(CØDE)'로 청량한 매력을 선사한다.

ARS 핫라인(전화번호 국내 1811-0525/ 해외 +82-70-7103-0525)을 통해 매일 한 곡씩 정규 7집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하고 있는 샤이니는 20일 수록곡 '코드(CØDE)'를 오픈해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곡 '코드'는 질주하는 듯한 느낌의 베이스와 청량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퓨처 사운드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어느 순간 나를 지배하고 움직이게 만든 낯선 이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암호 해독하는 모습에 비유해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19일 오후 6시에는 멤버 민호의 타이틀 곡 '돈트 콜 미(Don’t Call Me)' 뮤직비디오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으며, 붉은 컬러의 몽환적인 배경과 어우러진 민호의 강렬한 비주얼을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샤이니 정규 7집 '돈트 콜 미'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쓰레기줄이기 100일 막바지

쓰레기 줄이기 100일 실험에 참가한 시민이 콩나물 해장국집에서 주문한 국밥 3인분을 압력솥에 받아온 뒤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청주새활용시민센터 밴드 캡처]


반찬통에 고기 포장, ‘냉장고 파먹기’
“일회용품을 줄이니 한 달 새 쓰레기가 절반 이상 줄었어요.”
주부 황지영(44·충북 청주)씨는 지난 1월 말 측정한 생활쓰레기양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집에서 발생한 쓰레기양이 지난해 12월 54㎏에서 한 달 사이에 53%(29㎏)나 줄었기 때문이다. 아이 셋을 키우는 황씨는 청주새활용시민센터가 진행하는 ‘쓰레기줄이기 100일간의 실험’에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말까지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 사용량을 최대한 줄여보는 게 목표다.파워볼게임

황씨는 매일 저녁 쓰레기 발생량을 저울로 측정하고, 활동보고서에 기록하고 있다. 배달음식을 자제하고, 직접 반찬 용기를 가져가 가게에서 음식을 담아온다. 과일을 포장하는 스티로폼 용기는 현장에서 뜯어 마트에 반납했다. “정육점에서 비닐봉지가 아닌 반찬 통에 고기를 담아오자”는 이색 제안도 했다. 황씨는 “두유 제품에서 나오는 일회용 빨대 30개를 모아 두유 회사에 보낼 계획”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는 손편지를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1월 발생 2400㎏, 한달새 11% 줄어
쓰레기 줄이기 100일 실험 참가자들이 올린 인증 사진. 반찬 통에 고기를 담아오거나 장바구니에 상추를 담아온 모습. [사진 청주새활용시민센터 밴드 캡처]

청주새활용시민센터가 추진하는 쓰레기 줄이기 실험이 석 달째 접어들면서 참가자들 사이에서 쓰레기 감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0일 새활용센터에 따르면 참가자 117개 가구에서 지난 1월 발생한 생활쓰레기양이 2400㎏으로 전달 2705㎏보다 11.3%(305㎏) 감소했다. 이 중 재활용 쓰레기는 지난해 12월 1445㎏에서 1월 1366㎏으로 79㎏(5.5%) 줄었다. 같은 기간 일반쓰레기는 1259㎏에서 1034㎏으로 225㎏(19.9%) 감소했다.

이 실험은 청주에 사는 117개 가정을 선발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말까지 100일 동안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이 과정에서 나온 감축 방안을 공유하는 활동이다. 첫 달에는 평소와 다름없이 쓰레기를 배출하고, 1월에는 센터에서 제시한 100가지 실천방법과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쓰레기 감축 활동을 벌였다. 2월에는 자신의 노하우를 접목해 최대한 쓰레기를 줄이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가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는 쓰레기 감축 방안에 대한 열기로 뜨겁다. 게시판에는 정육점에서 반찬 통에 고기를 담아오는 참가자, 배달음식을 줄이고 ‘냉장고 파먹기(냉장고에 남은 재료로 요리)’에 도전한 참가자 등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 콩나물 해장국집에 주문한 국밥 3인분을 압력솥에 받아와 인증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택배 증가…종이류 쓰레기가 절반
쓰레기 줄이기 100일 실험에 참가한 시민들은 매일 쓰레기 배출량을 측정해 보고서에 기록한다. [사진 청주새활용시민센터 밴드 캡처]

새활용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일회용품 쓰레기가 많이 포함된 택배와 배달음식을 줄인 게 쓰레기 감축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오순완새활용시민센터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택배나 배달음식 수요가 이전보다 증가했다”면서 “참가자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직접 마트에 가거나 집에서 쓰는 용기를 들고 음식을 포장해 오는 등 노력이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새활용센터가재활용 쓰레기 종류를 분석한 결과 종이류 5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오 사무국장은 “연말연시 택배와 선물 포장 증가, 학년 변동에 따른 교과서나 문구류 처분이 많아 종이 쓰레기가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음식물 포장, 음료 용기 등으로 발생한 플라스틱류는 18.1%로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유리류 9.8%, 금속류 5.0%, 비닐류 3.7%, 스티로폼류 2.8% 순으로 나타났다.

염우 새활용시민센터 관장은 “시민 스스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경각심을 느끼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사례를 모으기 위해 100일 실험을 제안했다”며 “활동 기간 나온 아이디어를 청주시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최종권 기자 choig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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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연구원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 실태분석과 주거재생방향' 보고서 캡처
/사진=서울연구원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 실태분석과 주거재생방향' 보고서 캡처
정부가 2·4 대책에서 도입한 공공시행 사업의 대상 후보지로 222곳을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구체적 입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뉴타운 해제지역을 포함한 재건축·재개발구역과 준공업지역 등이 상당수 포함될 전망이다. 시장은 뉴타운 해제지역 중 규모가 큰 장위·신길·한남·창신뉴타운 등 4곳과 성동구 성수동, 구로구 고척동, 영등포구 문래동, 금천구 독산동 등을 후보지로 꼽고 있다.


창신 한남 신길 장위 등 뉴타운 해제지역 유력

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은 2025년까지 서울 32만가구 등 전국 83만6000가구 공급이 목표다.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공공시행 사업을 신규로 도입해 서울에서 각각 9만3000가구, 11만7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노후도와 사업여건, 주거환경, 공급효과 등을 고려해 정부가 선정한 '우선 추진 검토구역'은 총 222곳으로 집계됐다. 시장 과열을 우려해 구체적 입지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뉴타운 해제지역과 서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성동구, 도봉구 등 준공업지역이 포함될 전망이다.

변창흠 장관은 앞서 인터뷰를 통해 서울 32만 가구 주택공급 지역에 이명박 정부 시절의 '뉴타운 사업지'가 포함되냐는 질문에 "그런 지역도 당연히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서울연구원이 2018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뉴타운을 포함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는 모두 393곳으로 이 가운데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곳은 지난해까지 176곳이다. 특히 서울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해제지역 393곳 중 새로운 대안 없이 방치 중인 곳이 222곳으로 집계돼 이 지역들이 우선 검토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업계는 해제지역 가운데서도 △창신뉴타운 △한남뉴타운 △신길뉴타운 △장위뉴타운 등을 개발 후보지로 꼽았다. 규모가 큰 데다 인근에 사업이 진행된 곳에 비해 워낙 저평가 돼있다보니 가격을 살리는 차원에서라도 관심을 보일 것이란 예상에서다.

장위뉴타운 일대에서는 장위8·9·13구역, 신길뉴타운에서는 신길1·2구역, 한남뉴타운에서는 한남1구역 등이 공공시행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앞서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신청한 구역들이다. 국토부는 기존 공공재개발 후보지라 해도 공공직접시행으로 방식을 전환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백준 J&K도시정비 대표는 "해제지역 중 상당 구역이 일부에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가 진행돼 신축이 많이 들어서있어 노후도 요건을 맞추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관심을 갖고 공모에 신청하는 건수와 실제 사업 진행 건수는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서울연구원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 실태분석과 주거재생방향' 보고서 캡처

/사진=서울연구원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 실태분석과 주거재생방향' 보고서 캡처

구로 고척동, 금천 독산동, 영등포 문래동 '유망'

뉴타운 해제지역 외에 우선추진 검토구역으로는 준공업지역이 거론된다. 국토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서울 준공업지구에 6000가구(전국 1만2000가구)의 신규 부지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19년 도시계획현황에 따르면 서울 25개구 가운데 준공업지역이 위치한 구는 △성동구 △도봉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 7개구다. 이 중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에 전체 면적 1997만731㎡ 중 67% 수준인 1342만3665㎡가 밀집해있다.

변 장관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대상인 준공업지역으로 서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성동구 도봉구 일대를 구체적으로 지목하며 "구로나 금천, 영등포 등 준공업지역의 경우, 무질서하게 입지해있는데 잘 활용하면 충분히 많은 주택을 지을 수 있다"며 낙관했다.

업계는 주택공급이 가능한 준공업지역으로 △구로구 고척동 구로동 오류동 온수동 △금천구 독산동 △영등포구 문래동 등을 꼽는다.파워볼실시간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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